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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매트리스 건강학'

숙면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잠을 잘 자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수면 건강을 책임지는 매트리스는 생각보다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 <우먼센스>의 ‘매트리스와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매트리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살펴보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지식'을 수면 전문가와 척추 전문의에게 물었다. 그동안 몰랐던 매트리스의 모든 것.

On April 07, 2017

당신의 매트리스는 어떤가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먼센스> 홈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매트리스와 건강’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총 1백35명으로 20대 13명(9.3%) 30대 54명(39.8%) 40대 58명(42.6%) 50대 이상 10명(8.1%)이었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매트리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짚어보고, 이상적인 교체 주기, 올바른 매트리스 선택법을 알아보자.
 

CHAPTER 1 매트리스, 무엇이 문제일까?

Q 설문조사 결과, 현재 사용중인 매트리스가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전체의 69%에 달했다. 매일 잠을 자는 매트리스에 대해 10명 중 7명이 불만이라니, 문제인걸까. 불만족스러운 이유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응답은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몸이 불편하다(36.6%)’,

A ‘푹신하고 탄탄한 정도가 내 몸에 맞지 않는 것 같다(21.8%)’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트리스가 불편하면서도 참고 사용하는 것은 과연 괜찮은걸까? 수면시간만큼이나 수면자세도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척추에 효과적인 휴식 및 안정을 주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매트리스를 사용해 몸이 불편하고 찌뿌둥하다면 본인에게 어떤 매트리스가 좋은지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변경하길 권장합니다. 사람마다 척추의 만곡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만곡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태훈(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CHAPTER 2 매트리스, 언제 교체해야 할까?

Q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트리스가 다 꺼지거나, 원단/스프링 등이 망가졌다고 생각할 때까지” 혹은 “결혼/이사/출산 등 특별한 시점이 올 때까지” 침대를 교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대 매트리스의 수명에 대해서는 참여자 전원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용 기간’보다 ‘실제 사용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트리스 교체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매트리스는 언제 교체하는 것이 이상적일까?

A 사람의 척추는 S라인, 목은 C자 커브를 이룹니다. 그런데 밤에 누우면서 이 굴곡이 평평한 일자 바닥에 닿으며 무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 커브를 탄탄하게 잘 받쳐줄 수 있는 매트리스가 중요합니다. 흔히 결혼이나 이사 등 대소사가 있을 때, 혹은 이미 매트리스가 꺼진 뒤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몸에 불편함이 느껴지기 전에 먼저 매트리스가 최상의 상태인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매트리스는 보통 5~6년에 한 번씩은 바꾸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침대를 한번에 사는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바꿔쓸 수 있도록 렌탈 형태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진규(수면 전문가, 서울스페셜수면의원 원장)


CHAPTER 3 매트리스, 무엇을 보고 선택할까?

  • ​Q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트리스의 탄탄하고 푹신한 정도인 ‘경도’를 결정할 때, 단지 자신의 ‘취향’에 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트리스는 수면 중 우리 몸에 직접 닿고 신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취향만으로 선택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A 외래 방문 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푹신한 매트리스가 척추에 더 좋지 않느냐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는 허리를 지지해주지 못해 정상적인 척추의 정렬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장시간 무리한 자세로 누워 있을 경우 특정 부위의 척추 관절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져 디스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트리스가 너무 단단해도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생겨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 부담이 높아지고 정상적인 척추의 만곡(S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 결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척추 상태, 체중, 체형 등 신체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태훈(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A 침대 매장에서 잠시 앉아보고 눌러보는 것만으로 진짜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웨이는 찾아가는 ‘오토매칭 서비스’로 수면 습관, 체형, 체압을 측정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경도의 매트리스를 찾아드립니다. 코웨이

  • Q 조사 결과, 사람들은 매트리스 선택의 기준으로 ‘스프링’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는 대중들의 매트리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매트리스, 정말 스프링이 다일까?

    A ‘스프링’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지지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매트리스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중요성을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내장재’인데요,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바로 ‘내장재’입니다.

    그런데, 이 매트리스 ‘내장재’는 각종 원단, 메모리폼, 라텍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래 사용하다 보면 마치 베개나 이불 솜이 꺼지듯이 숨이 죽기도 합니다. 또, 매트리스 상단에 위치해 있다보니 오염도 빈번히 발생되고,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은 약정 기간동안 1회 탑퍼를 완전히 새 것으로 교체해주어 처음의 탄탄함과 쾌적함을 다시 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게다가 4개월에 1회 홈케어 닥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매트리스를 전문 장비로 꼼꼼하게 관리해주니 더욱 위생적입니다.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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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침대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를 참고 쓸 수 밖에 없었던 기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솔루션이다. 위생, 꺼짐, 오랜 사용 등 기존에 침대를 구매했을 경우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4개월에 1회 전문 케어서비스, 3년 후 탑퍼 교체, 6년 뒤 새 매트리스로 교체가 가능한 신개념 렌탈 제도로 해결해주고 있다. 코웨이 탑퍼 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 CMQ-PR01 6년 약정 기준 월 39,900원 (설치배송비 10만원 별도)

문의 코웨이(1588-5200, www.coway.co.kr​)

※ 6년 약정 기준 36개월차 탑퍼/커버 교체 서비스 제공, 72개월차 새 매트리스 교체 제공 ※ 새 매트리스 교체는 계약종료 시 신규 렌탈 계약을 체결할 경우 제공 

CREDIT INFO

진행
강윤희(프리랜서)
자료제공
코웨이(1588-5200, www.coway.co.kr)
2017년 04월호

2017년 04월호

진행
강윤희(프리랜서)
자료제공
코웨이(1588-5200, www.cow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