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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3월호, 땡스투

On March 09, 2017

  • 열정의 사진가

    3월호 책 속엔 봄 향기가 가득하지만, 얇아진 옷과 반대로 두꺼워진 3월호를 만들어내는 편집부의 기운은 마냥 싱그럽지만은 않다. 하루가 아쉬운 빡빡한 스케줄 속에 변수가 많은 로케이션 화보를 기획하다 보면 믿고 의지할 만한 파트너가 절실하다. 제일 먼저 떠오른 건 포토그래퍼 신선혜 실장. 시안 상의를 할 때 눈을 반짝이며 온갖 아이디어를 더하는 그 열정에 괜스레 믿음이 가고, 어떤 상황에서도 피사체의 모습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포착해내는 재주는 부럽기까지 하다. 첫 컷을 찍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번 촬영에서도 어김없이 특유의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톤을 사진에 담아냈다. 다음 달에도 신선혜 실장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다. _정소나 차장

  • 감성 충만 포토그래퍼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감성 사진의 대가 박유빈 실장님. 그녀의 카메라 앵글은 늘 어딘가 모르게 따뜻하고 행복해 보이는 특별한 에너지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뷰티나 요리 카탈로그를 보다가도 ‘혹시 이거 박유빈 실장님 사진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어 확인해보면 백발백중 그녀의 사진이 맞았다. 그 정도로 박유빈 실장님의 사진을 ‘넘나 사랑하는’ 에디터가 이달 아파트 인테리어 기사를 그녀와 함께 했다. 여러모로 촬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쁘게 손을 잡아준 박유빈 포토그래퍼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_김은혜 기자

뷰티 베테랑

뷰티 화보를 기획하며 단 한 통의 전화로 어떤 시안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두 실장님을 섭외했다. 시작이 좋았다. 어린 기자들이 실장님들을 무서워한다며 “우리 무섭지 않아~”라고 쿨하게 말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 실장님과 촬영 내내 모델 헤어에 바람을 날려주던 권영은 실장님은 빠른 손으로 시안보다 트렌디한 메이크업과 헤어를 연출하며 기자도 놓치는 세심한 디테일까지 든든하게 챙겨줬다. 뷰티 화보에 빠질 수 없는 자칭 ‘인물 포토’라는 박충열 실장님,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예쁜 ‘흥부자’ 아나스타샤 덕분에 기자는 날로 먹은(?) 이번 뷰티 화보, 기대해도 좋다. _복혜미 기자

  • 믿고 맡기는 남자

    스타일링 화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콘셉트여야 하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관록이 중요하다. 이번 스타일링 화보에서 헤어를 담당한 조영재 실장은 이달 에디터에게 화수분과도 같은 존재였다. 촬영 당일 모델의 헤어 컬러가 사진으로 미리 받았던 컬러와 달랐는데 번개와도 같은 손놀림으로 피스를 꺼내 붙여 감쪽같이 시안처럼 연출해낸 그의 헤어스타일링이 있었기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입담으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 마감 후 사석에서 보기로 했다. _오현민 기자

  • 베를린 오른팔

    제겐 몇 명의 글로벌 친구가 있습니다. 일본 교토에도 있고, 미국 LA에 사는 훈남도 있는데 이달은 그중에서도 독일 베를린에 사는 감성 충만 통신원 최미미 씨를 소개하려 합니다. 매달 따끈따끈한 독일 소식을 전해주는 주인공이죠. 8시간의 시차 때문에 독일 시간으로 새벽에 “카톡” “카톡” SOS를 보내도 재깍 답장이 옵니다. 최순실이 독일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그랬고, 홍상수·김민희의 베를린 동반 출국 때도 급하게 연락을 취해 현지 상황을 물어봤죠. 하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통에 이제는 고급 정보를 먼저 입수해 전해주기도 하는 든든한 오른팔입니다. 열정 충만한 최미미 씨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 _이예지 기자

사람의 진면목

나는 연예인 매니저와 깊은 우정을 나누지 않는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어설픈 친분 때문에 오히려 난감한 경우가 많았기에 일찌감치 내린 결론이다. 그런 기자가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매니저가 있다. 배우 최민수의 매니저 한혁덕 대표(율엔터테인먼트)다. 센 형님 최민수와 7년째 동고동락하는 사이이고(그것만 봐도 내공을 알 수 있다), 최민수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매니저들 사이에선 ‘형님’으로 통하는데 오래 지켜보니 진면목이 반짝반짝거린다. 이 바닥에도 의리가 있고, 정이 오가고, 사람 냄새 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한 대표에게 여러모로 감사하다. _하은정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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