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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MOOD KEY LOOK

2016 F/W 서울 패션 위크의 대표 디자이너 8명을 만났다. 그들이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키 룩과 디자이너가 직접 제시하는 시크릿 스타일링.

On September 13, 2016

THE STUDIO K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성숙하게 진화된 무드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어요. 벨벳 소재 셔츠나 팬츠는 조금 과감해 보여도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이 될 거예요. 스커트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보다 과감한 슬릿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의 변화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 톱·버건디 버뮤다팬츠·양말·데저트 부츠 모두 더 스튜디오 K,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롭형 이어링 넘버링.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 톱·버건디 버뮤다팬츠·양말·데저트 부츠 모두 더 스튜디오 K,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롭형 이어링 넘버링.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 톱·버건디 버뮤다팬츠·양말·데저트 부츠 모두 더 스튜디오 K,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롭형 이어링 넘버링.

키치한 일러스트 프린팅 보머 재킷·롱 셔츠 원피스·버건디 터틀넥·도트 패턴 양말·레이스업 슈즈 모두 더 스튜디오 K.

키치한 일러스트 프린팅 보머 재킷·롱 셔츠 원피스·버건디 터틀넥·도트 패턴 양말·레이스업 슈즈 모두 더 스튜디오 K.

키치한 일러스트 프린팅 보머 재킷·롱 셔츠 원피스·버건디 터틀넥·도트 패턴 양말·레이스업 슈즈 모두 더 스튜디오 K.

디자이너 홍혜진은 말했다. 이번 2016 F/W 컬렉션에서 꿈과 현실이 공존하는 ‘Dreamers become Realists’라는 콘셉트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Dreamer(이상주의자)’와 ‘Realist(현실주의자)’의 상반된 느낌을 실용적인 워크 웨어 디테일로 표현해 실용 가능한 ‘모던 데이웨어 워크 룩’을 연출하는 것이 컬렉션의 콘셉트.

이번 시즌 더 스튜디오 K는 아티스트 김은형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캐릭터 일러스트로 룩에 포인트 요소를 주는 등 키치한 아이템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캐릭터는 원단으로 개발, 포인트 디테일로도 사용돼 런웨이에 연이어 등장했다. 셔츠나 원피스,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응용된 캐릭터 원단은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듯.
 

KYE

“그래픽 패턴이 가미된 슬립 드레스 룩과 보머 재킷, 티셔츠 그리고 오버사이즈 코트는 늘 인기 아이템이에요. 특히 슬립 드레스는 S/S 시즌부터 유행이 이어질 전망이에요. 특히 보머 재킷과 오버사이즈 코트는 시즌리스 유행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 유독 더 빛을 발하는 키 아이템이 될 거예요.”

커다란 체크가 프린팅된 앙고라 스웨트 셔츠·벨벳 소재 부츠컷 팬츠 모두 카이.

커다란 체크가 프린팅된 앙고라 스웨트 셔츠·벨벳 소재 부츠컷 팬츠 모두 카이.

커다란 체크가 프린팅된 앙고라 스웨트 셔츠·벨벳 소재 부츠컷 팬츠 모두 카이.

보디 컨셔스 실루엣의 블랙 오프 숄더 톱·이번 시즌 브랜드의 유쾌한 그래픽 패턴이 프린팅된 새틴 소재의 맥시 원피스 모두 카이, 골드 체인 네크리스 먼데이 에디션.

보디 컨셔스 실루엣의 블랙 오프 숄더 톱·이번 시즌 브랜드의 유쾌한 그래픽 패턴이 프린팅된 새틴 소재의 맥시 원피스 모두 카이, 골드 체인 네크리스 먼데이 에디션.

보디 컨셔스 실루엣의 블랙 오프 숄더 톱·이번 시즌 브랜드의 유쾌한 그래픽 패턴이 프린팅된 새틴 소재의 맥시 원피스 모두 카이, 골드 체인 네크리스 먼데이 에디션.

디자이너 계한희가 이끄는 브랜드 ‘카이’의 F/W 컬렉션은 대조되는 컬러 블로킹, 자유로운 실루엣 그리고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직물로 관심이 집중되는 벨벳이라는 소재가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복고적이면서 유니섹스 느낌이 가미된 스트리트 룩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이언 메이든의 ‘에디 패러디 그래픽’을 오마주해 프린팅된 티셔츠와 실크 새틴 소재의 보머 재킷, 쇼츠 룩을 찾아볼 수 있을 듯.
 

BIG PARK

“이번 시즌은 매스큘린 룩이 강세죠. 보이프렌드 핏의 아우터와 그런지한 글램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가볍고 드레시한 워드로브 아이템을 함께 스타일링하는 것이 대세이니 참고하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빈티지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실크 프린트 롱 블라우스·이너로 함께 연출한 레드 벨벳 터틀넥 블라우스·블랙 레이스 부츠컷 팬츠·벨벳 슈즈 모두 빅팍.

빈티지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실크 프린트 롱 블라우스·이너로 함께 연출한 레드 벨벳 터틀넥 블라우스·블랙 레이스 부츠컷 팬츠·벨벳 슈즈 모두 빅팍.

빈티지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실크 프린트 롱 블라우스·이너로 함께 연출한 레드 벨벳 터틀넥 블라우스·블랙 레이스 부츠컷 팬츠·벨벳 슈즈 모두 빅팍.

이번 시즌의 브랜드 시그너처 일러스트를 프린팅한 가죽 트리밍 스웨트 셔츠·터틀넥 블라우스·블랙 튀튀 스커트·벨벳 소재 레이스업 슈즈 모두 빅팍.

이번 시즌의 브랜드 시그너처 일러스트를 프린팅한 가죽 트리밍 스웨트 셔츠·터틀넥 블라우스·블랙 튀튀 스커트·벨벳 소재 레이스업 슈즈 모두 빅팍.

이번 시즌의 브랜드 시그너처 일러스트를 프린팅한 가죽 트리밍 스웨트 셔츠·터틀넥 블라우스·블랙 튀튀 스커트·벨벳 소재 레이스업 슈즈 모두 빅팍.

‘The Winter Pony’를 이번 시즌 컬렉션 테마로 내세운 디자이너 박윤수의 ‘빅팍’. 성숙한 반항심이 느껴지는 겨울 동화 속 주인공을 룩에 녹여냈다. 아날로그 감성의 ‘Fine Art Work’가 담긴 라운지 룩을 빈티지한 장식의 주얼 버튼, 트리밍, 지퍼 장식, 과장된 실루엣과 디테일로 표현한 것이 이번 시즌 빅팍이 전개하는 룩의 특징.

어디에나 레이어링이 가능한 컬러 블록 블라우스의 커프스와 칼라 부분의 벨벳 소재, 세련되고 다양한 터틀넥의 벨벳은 이번 시즌의 대표 패브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JAIN SONG

“오버 슬리브, 슬립 드레스, 오프 숄더 아이템 등 앞선 시즌에 주목받은 아이템을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드레시한 의상이 일상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과감한 디테일과 디자인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또 저마다의 스타일로 소화되고 있죠. 제인송의 2016 F/W 키워드는 ‘메가 실루엣’입니다.

광택 있는 새틴 혹은 벨벳 소재부터 눈에 띄는 프릴 장식같이 디자인적 요소가 강한 오버 디테일에 주목해보세요. 더 화려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한층 더 깊은 스타일링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스캘럽이 층층이 트리밍된 쿠튀르 레이스 롱 드레스·메탈릭한 레이스업 슈즈 모두 제인송, 드롭형 체인 이어링 넘버링.

스캘럽이 층층이 트리밍된 쿠튀르 레이스 롱 드레스·메탈릭한 레이스업 슈즈 모두 제인송, 드롭형 체인 이어링 넘버링.

스캘럽이 층층이 트리밍된 쿠튀르 레이스 롱 드레스·메탈릭한 레이스업 슈즈 모두 제인송, 드롭형 체인 이어링 넘버링.

페미닌한 프릴이 포인트로 장식된 실크 새틴 블루종 재킷·블랙 아플리케 원피스·핸드 스트랩 장식 미니 포셰트·양말·레이스업 로퍼 모두 제인송.

페미닌한 프릴이 포인트로 장식된 실크 새틴 블루종 재킷·블랙 아플리케 원피스·핸드 스트랩 장식 미니 포셰트·양말·레이스업 로퍼 모두 제인송.

페미닌한 프릴이 포인트로 장식된 실크 새틴 블루종 재킷·블랙 아플리케 원피스·핸드 스트랩 장식 미니 포셰트·양말·레이스업 로퍼 모두 제인송.

송자인은 감성적이면서도 페미닌과 매니시 무드를 동시에 룩에서 표출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자아를 컬렉션에서 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역시 그녀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The Sentimental Egoist’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인 그녀의 룩은 전체적으로 깊이감 있는 컬러를 베이스로 하되 곳곳에 밝은 컬러의 블루종, 집업 재킷,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KUMANN YOU HYE JIN

“시즌리스 유행 컬러지만 이번 시즌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주목도는 독보적이에요. 과하지 않은 패턴이 가미된 룩을 선택하되 그 패턴 안에 있는 컬러를 액세서리 포인트로 매치하면 어렵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 거예요.”

코쿤 실루엣의 프린팅 미디 코트·화이트 부티 모두 쿠만 유혜진, 스터드 링·원석 링 모두 다비데 초이.

코쿤 실루엣의 프린팅 미디 코트·화이트 부티 모두 쿠만 유혜진, 스터드 링·원석 링 모두 다비데 초이.

코쿤 실루엣의 프린팅 미디 코트·화이트 부티 모두 쿠만 유혜진, 스터드 링·원석 링 모두 다비데 초이.

화이트 파이핑을 살린 곡선 실루엣의 웨이브 커팅 화이트 톱·블랙 스커트 모두 쿠만 유혜진.

화이트 파이핑을 살린 곡선 실루엣의 웨이브 커팅 화이트 톱·블랙 스커트 모두 쿠만 유혜진.

화이트 파이핑을 살린 곡선 실루엣의 웨이브 커팅 화이트 톱·블랙 스커트 모두 쿠만 유혜진.

늘 초현실적인 파형과 우연의 비정형성을 옷에 그대로 재현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추상성을 탐구하는 디자이너 유혜진. 이번 시즌 그녀는 코쿤 스타일의 코트와 아우터를 오버 핏의 착용감 있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시했다. 블랙, 화이트의 모노톤을 라미네이트 소재로 녹여낸 것도 특징.

여기에 입체적인 느낌으로 화이트 파이핑 심(Seam)을 살린 곡선 실루엣의 웨이브 커팅 블랙 스커트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다. 또 얼핏 보면 플라워 패턴처럼 보이지만 사실 추상적으로 구겨진 종이 이미지를 디지털 프린팅해 다양한 룩에 반영했다. 이러한 패턴 작업도 디자이너 ‘유혜진’이기에 가능한 작업이 아니었을까?
 

KWAK HYUN JOO COLLECTION

“이번 시즌은 아방가르드하고 어려운 아이템보다는 베이식한 아이템의 신선한 변신이 돋보이는 추세예요. 이런 아이템을 이용해 개성 있고 세련된 패션을 즐겨보세요. 또 와이드한 실루엣의 커프스 블라우스와 티셔츠, 팬츠의 유행은 계속될 전망이에요. 이런 아이템을 옷장 안에 하나씩 ‘픽’해두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시즌 브랜드의 메인 프린트로 사용된 ‘로미오와 줄리엣’ 모티브를 프린팅한 박시 코트·화이트 터틀넥 모두 곽현주 컬렉션.

이번 시즌 브랜드의 메인 프린트로 사용된 ‘로미오와 줄리엣’ 모티브를 프린팅한 박시 코트·화이트 터틀넥 모두 곽현주 컬렉션.

이번 시즌 브랜드의 메인 프린트로 사용된 ‘로미오와 줄리엣’ 모티브를 프린팅한 박시 코트·화이트 터틀넥 모두 곽현주 컬렉션.

태슬 장식의 맥시 코트·시폰 맥시 드레스·터틀넥·이어링 모두 곽현주 컬렉션.

태슬 장식의 맥시 코트·시폰 맥시 드레스·터틀넥·이어링 모두 곽현주 컬렉션.

태슬 장식의 맥시 코트·시폰 맥시 드레스·터틀넥·이어링 모두 곽현주 컬렉션.

곽현주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다양한 프린트를 통해 펑크한 느낌으로 표현하면서 아일릿, 링, 볼트, 너트와 같은 금속 디테일로 영화 속 총격 신에서 디자이너가 느낀 차가움과 냉정함을 표현하되 세련되고 에지 있는 포인트를 살렸다고.

니트 소재와 프린지 디테일 장식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어느 연령대나 소화할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 그녀가 자랑하는 키 룩 중 하나. 터틀넥에 금속 디테일을 장식한 원피스는 단품으로 스타일링해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그녀는 전했다.
 

NOHKE

“이번 시즌 키 룩으로 생각하는 룩은 실용성에 기반을 둔 룩이에요. 카디건같이 가볍지만 보온성 좋은 실용적인 무스탕을 사용해봤어요. 러프한 로 커팅으로 거친 밀리터리 느낌을 살리면서도 아일릿에 가죽끈을 연결해 벨트나 리본을 여밀 수 있어 페미닌한 감성을 함께 녹여낸 스타일이죠.

요즘엔 끈을 묶는 디테일이 유행하는데, 묶는 방향, 방식 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요. 이 원피스는 드라마틱한 커팅과 리본이 들어가 있는 형태예요. 데일리 스타일링과 파티 룩 스타일링, 2가지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죠. 연말 파티 드레스로 활용한다면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슬릿 디테일과 타이드업 장식의 카키 니트 롱 원피스·블랙 가죽 초커 모두 노케.

슬릿 디테일과 타이드업 장식의 카키 니트 롱 원피스·블랙 가죽 초커 모두 노케.

슬릿 디테일과 타이드업 장식의 카키 니트 롱 원피스·블랙 가죽 초커 모두 노케.

블랙 무톤 재킷·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그레이 니트 스커트·함께 레이어드한 스웨이드 스커트·블랙 초커 모두 노케.

블랙 무톤 재킷·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그레이 니트 스커트·함께 레이어드한 스웨이드 스커트·블랙 초커 모두 노케.

블랙 무톤 재킷·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그레이 니트 스커트·함께 레이어드한 스웨이드 스커트·블랙 초커 모두 노케.

정미선 디자이너의 ‘노케’는 그녀만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브랜드다. 최근에 이슈가 된 테러나 시리아 난민 문제 등을 테마로 잡은 이번 2016 F/W 컬렉션에서 그녀는 밀리터리 룩을 기반으로 강인하고 따뜻한 자유 수호군을 표현하는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JARRET

“위트 있는 스타일링과 젊은 감성의 트렌디한 스트리트 룩이 때로는 30대의 감성에도 필요해요. 럭셔리 소재를 기본으로 하면 누구나 아이템 하나 정도는 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어요. 조금 강렬한 컬러의 코트나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절대 과한 백이나 액세서리는 삼가주세요. 또 보색 대비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게 이번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이니 참고하시고요.”

팝 아트 패턴을 컬렉션 주제로 부합시켜 녹여낸 블랙&화이트 컬러 블록 엠보 원피스·퍼 스톨·앵클 부티 모두 자렛.

팝 아트 패턴을 컬렉션 주제로 부합시켜 녹여낸 블랙&화이트 컬러 블록 엠보 원피스·퍼 스톨·앵클 부티 모두 자렛.

팝 아트 패턴을 컬렉션 주제로 부합시켜 녹여낸 블랙&화이트 컬러 블록 엠보 원피스·퍼 스톨·앵클 부티 모두 자렛.

강렬한 푸크시아 핑크 컬러의 올 풀림 디테일 코트·태슬 장식 벨트 모두 자렛, 커다란 브라스 소재의 드롭 이어링 잉크.

강렬한 푸크시아 핑크 컬러의 올 풀림 디테일 코트·태슬 장식 벨트 모두 자렛, 커다란 브라스 소재의 드롭 이어링 잉크.

강렬한 푸크시아 핑크 컬러의 올 풀림 디테일 코트·태슬 장식 벨트 모두 자렛, 커다란 브라스 소재의 드롭 이어링 잉크.

디자이너 이지연이 전개하는 자렛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불멸의 사랑’. 다양한 컬러를 통해 F/W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화려한 룩을 전개한 그녀는 뱀파이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목 타투, 그래픽 패턴의 셔츠와 슈트, 다양한 라인의 슈즈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콘셉트를 나눠 어느 누구나 한 가지 아이템은 가지고 싶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CREDIT INFO

기획
오현민 객원기자
사진
김정선
헤어&메이크업
장해인
모델
김은해
2016년 09월호

2016년 09월호

기획
오현민 객원기자
사진
김정선
헤어&메이크업
장해인
모델
김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