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지하고 단아했던 이미지와 달리 코믹 장르 드라마를 선택했지만 과장된 캐릭터로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려고 한다. 남들은 속으로만 하는 생각을 갑·을 상관없이 말로 퍼붓는 ‘옥다정’을 연기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 주 무대가 회사인 만큼 다양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지만 여기에 나만의 센스를 잘 버무려 따라 입고 싶은 ‘옥다정’표 오피스 룩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이요원 <욱씨남정기>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트 볼륨 셔츠 4만1천8백원 다홍, 벨트 포인트 블랙 스커트 39만8천원 아이잗컬렉션, 실버 메탈 시계 93만5천원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골드 네크라인 6만2천원 해수엘, 블랙 레이스업 슈즈 3만7천3백원 모노톡시.
화이트 볼륨 셔츠 4만1천8백원 다홍, 벨트 포인트 블랙 스커트 39만8천원 아이잗컬렉션, 실버 메탈 시계 93만5천원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골드 네크라인 6만2천원 해수엘, 블랙 레이스업 슈즈 3만7천3백원 모노톡시.
style 1. 기본에 충실, 블랙＆화이트
욱하는 ‘옥다정’의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준 장면. 상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할 말 하는 그녀의 룩은 바로 블랙&화이트.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H라인 스커트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다. 여기에 레이스업 슈즈로 시크하게 드레스 업.
칼라 포인트 블라우스 8만6천원 미센스, 파스텔컬러 슬랙스 가격미정 나이스클랍, 실버 브레이슬릿 4만9천원 케이트앤켈리, 베이지 컬러 토트백 2백75만원 아이그너.
칼라 포인트 블라우스 8만6천원 미센스, 파스텔컬러 슬랙스 가격미정 나이스클랍, 실버 브레이슬릿 4만9천원 케이트앤켈리, 베이지 컬러 토트백 2백75만원 아이그너.
style 2. 스트라이프 세미 캐주얼 룩
대기업 팀장인 ‘옥다정’에게 잇따른 실수를 해 납품 계약을 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 ‘남정기(윤상현)’. 기회를 주기 위해 그를 호텔로 부른 ‘옥다정’은 이를 오해한 남정기 탓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이 장면에서도 깔끔하게 차려입은 이요원의 센스가 빛을 발한다. 캐주얼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믹스된 셔츠가 포인트.
패턴 푸시 보 블라우스 17만8천원 꼼빠니아, 오렌지 컬러 스커트 30만원대 모조에스핀, 블랙 토트백 69만8천원 닥스액세서리, 오렌지 파이톤 소재 샌들 28만8천원 미소페, 골드 컬러 메탈 워치 23만1천원 닥스워치 by 갤러리어클락.
패턴 푸시 보 블라우스 17만8천원 꼼빠니아, 오렌지 컬러 스커트 30만원대 모조에스핀, 블랙 토트백 69만8천원 닥스액세서리, 오렌지 파이톤 소재 샌들 28만8천원 미소페, 골드 컬러 메탈 워치 23만1천원 닥스워치 by 갤러리어클락.
style 3. 푸시 보 스타일 페미닌 룩
‘러블리 코스메틱’의 본부장으로 계약하던 날 ‘옥다정’의 페미닌룩. 여성스러운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와 스커트의 컬러 대비가 독특하다. 패턴 블라우스와 컬러풀한 스커트로 스타일링한 강렬한 의상에는 모노톤 백이나 베이식한 시계 등 심플한 아이템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베이비핑크 롱 재킷 79만8천원 아이잗컬렉션, 핑크 실크 새틴 톱 15만5천원 마인, 화이트 와이드 팬츠 32만9천원 모조에스핀, 베이지 토트백 54만8천원 사만사타바사, 가죽 스퀘어 워치 49만9천원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실버 드롭 이어링 16만5천원 쥼.
베이비핑크 롱 재킷 79만8천원 아이잗컬렉션, 핑크 실크 새틴 톱 15만5천원 마인, 화이트 와이드 팬츠 32만9천원 모조에스핀, 베이지 토트백 54만8천원 사만사타바사, 가죽 스퀘어 워치 49만9천원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실버 드롭 이어링 16만5천원 쥼.
style 4. 러블리 오피스 룩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옥다정’이지만 외부 미팅이 있을 때는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와 화이트 팬츠로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한다. 클래식한 스퀘어 프레임 시계와 토트백을 매치한 베이비핑크 톤온톤 스타일링이 깔끔하다.
SHOPPING LIST 이요원처럼 입고 싶다면
드라마 속 ‘옥다정’의 오피스 룩은 특별하다. 평범한 듯 유니크한 스타일링의 비결은 아이템 선택에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작은 디테일 포인트로 딱딱한 오피스 룩에 생기를 더하기 때문.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라운드 칼라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하고, 베이식한 재킷이라면 독특한 컬러를 선택해 그녀가 나오는 장면마다 시선을 고정시킨다.
2. 크리스털 장식의 반지. 9만원 해수엘.
3. 골드 더블 버튼 장식의 화이트 재킷이 고급스럽다. 9만8천8백원 딘트.
4. 여성스러운 볼드 드롭 이어링. 3만9천8백원 프란시스케이.
5. 질리지 않는 블랙 컬러 슬링백 슈즈. 4만7천원 모노톡시.
6. 상큼한 민트 컬러로 활력 있는 오피스 룩의 포인트가 된다. 1백89만원 아이그너.
7. 의상의 화룡점정, 로열블루 컬러 사첼백 5만6천원 아기라보보니.
8. 딥 그레이컬러의 버클 샌들 20만원대 브루노말리.
9. 모던 컬러 슬랙스는 데일리 오피스 룩으로 제격. 30만원대 지고트.
2. 컬러블록 스웨이드 미디스커트 33만9천원 나이스크랍.
3. 밋밋한 오피스 룩에 활력을 더하는 골드슈슈 이어링. 3만원대 프란시스케이.
4. 심플한 원형 펜던트가 달린 네크리스. 5만2천5백원 프란시스케이.
5. 골드 프레임의 베이지 스트랩 워치가 클래식하다. 19만8천원 닥스워치 by 갤러리어클락.
6. 세련된 레드 컬러 재킷 24만9천원 블루페페, 무심히 둘러맨 옵티컬 프린트 가격미정 마리끌레르.
7. 단정한 헨리넥 셔츠는 세미 캐주얼 룩에 활용한다. 가격미정 프렐린.
8.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필수 아이템, 화이트 와이드 팬츠. 8만1천7백원 딘트.
9. 핫핑크 스틸레토 힐 3만9천9백원 할리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