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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S 컬렉션에서 겟! 올 봄 원피스 유행 예감

On February 24, 2016

겨울과 봄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금 같은 날씨에 가장 먼저 꺼내 입게 되는 아이템은 원피스! 카디건이나 재킷을 걸쳐 입으면 날씨에 맞추기 편하고, 쉬폰이나 레이스 등 소재감은 물론 화려한 패턴으로 봄 느낌을 물씬 낼 수 있으니 말이다.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원피스 유행을 좀 더 멋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2016 S/S 컬렉션을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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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hino

Moschino

 

Vetements

Vetements

Vetements

Sacai

Sacai

Sacai

우선 ‘모스키노’와 ‘베트멍’ 컬렉션에서는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가 이목을 끌었다. 베트멍의 플로럴 프린팅 쉬폰 러플 원피스는 스페인 무드도 느껴진다. 깊게 파인 클리비지 라인을 따라 화려하게 장식된 러플이 어깨라인을 지나 불규칙한 헴 라인까지 장식되어있다. 언제나 키치한 프린팅과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는 모스키노의 제레미 스캇은 익살맞고 재치있는 런웨이를 선보여 관객을 유쾌하게 했다. ‘세차장’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재미있는 요소를 각 아이템과 프린팅에 접목시킨 것. 재치있는 로고가 접목된 모스키노의 실크 원피스는. 조금은 과감하지만 올 봄 꼭 도전해봄직한 룩이다.
 

DKNY

DKNY

DKNY

Louis Vuitton

Louis Vuitton

Louis Vuitton

화려한 프린팅 원피스도 있는 반면 차분한 로맨틱 무드의 화이트&미니멀리즘 원피스도 있다. 도나카란 컬렉션과 통합한 DKNY는 심플한 라인의 화이트 롱 원피스를 선보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루이비통의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디지털&사이버 월드, 가상공간’ 라는 신개념을 애니메이션과 접목시켜 그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런웨이에 표출했다. 원피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치 슈발리에를 연상시키는 듯한 풍성한 러플과 셔링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는 ‘로맨틱 퓨처리즘’을 표현해 내기에 충분했다.
 

Balmain

Balmain

Balmain

Oscar de la Renta

Oscar de la Renta

Oscar de la Renta

 

Hermès

Hermès

Hermès

1. Dsquared² 2. Dior

1. Dsquared² 2. Dior

1. Dsquared² 2. Dior

이번 S/S시즌 키 컬러 중 하나인 레인보우(원색) 컬러! 원색 컬러의 원피스 하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스타일링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라메 소재가 결합된 발맹의 피시넷 스커트와 오렌지 컬러 보디슈트,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옐로우 플로럴 레이스 맥시 원피스, 에르메스의 슬리브리스 벨티드 원피스는 각각 강렬한 컬러 아우라를 내뿜어 올 상반기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원색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 했다면 과도한 액세서리 착용은 당연 금물이다. 포인트 요소가 되는 아이템 하나를 레이어링 해준 뒤 새하얀 페이던트 슬링백이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이보다 더한 스타일링도 없겠다.
 

CREDIT INFO

진행
오현민 기자
E-MAIL
hm_oh@naver.com
2016년 02월호

2016년 02월호

진행
오현민 기자
E-MAIL
hm_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