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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LED 전구의 비밀

On January 12, 2016

전기세가 많이 나와 걱정인 주부라면 한 번쯤 해봤음직한 고민.“나도 LED 전구로 갈아탈까?”물론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러나 일 년 만 지나면 투자비용을 뽑고도 남을 만큼 전기세가 절약된다고 하니 주부로서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LED 조명에서 나오는 불빛이 기존 형광등에 비해 예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최근 신제품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요즘 LED 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빛을 낼 수 있어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것. 이러니 LED 조명이 대세가 아닐 수 없다. LED 전구로 전기세도 잡고 집안 분위기도 업그레이드 해보자.

 

 


 

● LED의 장점
LED 전구는 백열등과 형광등에 비해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길게는 최대 40배 이상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이 많다 보니 수명도 짧고 성능도 떨어질 뿐 아니라 화재와 감전의 위험이 있는 불량 제품이 시중에 많이 돌고 있다.

제조사와 제품별로 성능 차이도 큰 편이다. 무조건 값싼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KC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 용도와 장소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자.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는 백색 계열의 주광색(형광등색, 6500K)과 따뜻한 빛깔의 전구색(오렌지색, 3000K)을 모두 구현한다.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는 백색 계열의 주광색(형광등색, 6500K)과 따뜻한 빛깔의 전구색(오렌지색, 3000K)을 모두 구현한다.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는 백색 계열의 주광색(형광등색, 6500K)과 따뜻한 빛깔의 전구색(오렌지색, 3000K)을 모두 구현한다.

● 색상
LED 전구는 다양한 색상의 빛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빛의 색이 다른 이유는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색온도가 높을수록 청색을, 낮을수록 적색을 띈다. 이 색온도를 표시하는 단위가 켈빈(K)이다. 2700~3000K 정도의 색온도(켈빈)면 오렌지 빛을 띄고, 5000~6000K가 표시되어 있다면 백색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의 경우 3000/6500K로 표시되어 있는데, 하나의 LED 전구에서 주황색과 백색 두 가지를 색을 낸다는 의미다. 물론 이처럼 두 가지 색을 동시에 내는 LED 전구는 흔하지 않으며, 보통은 단일 색을 내는 램프가 일반적이다. 제품 포장지마다 주광색, 전구색 등으로 색과 함께 표시되어 쉽게 알 수 있다.

 

● 광속

‘광속’이라고도 표시하며 루멘이라 부른다. 표기는 lm이며 Lumen의 약자다. 과거 기존조명(예-백열등)의 소비전력(와트, W)당 빛의 밝기를 표시해 온 것을, LED 등은 루멘(lm)값으로 빛의 밝기(양)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정격전력 9W에 정격광속이 806lm이라면 9W로 806루멘의 밝기를 낸다는 의미이다.

● 연색성
조명에 의해 보이는 색이 물체 본래의 색과 얼마나 유사하게 보이는지 평가하는 연색성(CRI)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 자연광(태양광)의 경우 연색성이 100으로, 연색성이 100에 가까울수록 색상이 실제 사물의 색상과 유사하다.

 

● 절연내력 시험 정보
감전 및 누전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절연내력 시험에서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드러났다. 스마트컨슈머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전자파 내성 등 조금 더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원할 경우 스마트컨슈머 (http://www.smartconsumer.go.kr/) 가 제시한 LED 전구 구매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CREDIT INFO

진행
우먼센스 디지털팀 김민정
E-Mail
mjkim@seoulmedia.com
2016년 01월

2016년 01월

진행
우먼센스 디지털팀 김민정
E-Mail
mjkim@seoul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