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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JUICE

요즘 대세는 텀블러가 아니라 보틀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문구를 새겨 넣고 그 투명한 병 속에 무지갯빛 제철 과일 주스를 담으면 하나뿐인 ‘마이 보틀’이 된다.

On November 13, 2015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듯 사과 속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은 안티에이징은 물론 뛰어난 미백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에 좋지 않은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비타민 A·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피부 미용과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은 오이나 토마토와 함께 주스를 만들 때는 물을 조금만 넣는다. 당근, 양배추, 토마토는 살짝 데치거나 삶아 이용한다.


                  

 

 

 

사과+당근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사과로 이를 보충할 수 있다.

사과+당근+양파
장운동에 좋은 당근과 사과에 나트륨 배출 효과가 뛰어난 양파를 섞어 간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최고다.

사과+당근+파프리카
무적의 배변 주스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변비를 해소할 뿐 아니라 비타민도 풍부해 아침에 마시면 좋다.


                  

 

 

 

사과+오이
오이 특유의 향이 완화돼 상쾌하다. 오이에는 사과만큼이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 좋다.

사과+오이+레몬
에너지가 바닥났다고 느끼는 아침에 마시면 좋다. 사과와 레몬에 가득한 비타민 C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이가 빠르게 수분을 보충한다.


                  

 

 

 

사과+양배추
특유의 향 때문에 양배추를 꺼리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양배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사과의 상큼한 향이 양배추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사과+양배추+우엉
우엉은 섬유소가 많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좋다.

사과+양배추+다시마
다시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행히 물에 잘 녹으므로 다시마 우린 물만 넣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갈아 먹으면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진다.


                  

 

 

 

사과+토마토
부종이 심한 사람에게 좋다. 사과와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사과+토마토+파슬리
식욕 촉진, 구취 제거, 빈혈 예방, 변비 개선, 피부 미용에 좋다. 파슬리는 입에 물고 있으면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배>

배의 투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염, 기침,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풍부한 펙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묵은 변을 제거하는 데 그만이다. 고혈압을 유발하는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 강하 작용을 하는 칼륨도 풍부하다. 그 밖에 해독 작용이 있어 숙취에도 좋다. 브로콜리는 영양이 많은 줄기까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사용한다. 생강은 단단한 편이어서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사용하는데 물 대신 우유, 요구르트를 넣어도 좋다.


                  

 

 

 

배+셀러리
나트륨 배출과 면역력 증가, 다이어트, 변비 개선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다.

배+셀러리+포도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마시면 좋다. 단맛과 함께 청량감을 준다.

배+셀러리+레몬
셀러리에는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A가 다량 들어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레몬의 구연산은 몸속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배+브로콜리
위궤양을 치료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수분이 풍부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배와 조화를 이뤄 위장을 건강하게 한다.

배+브로콜리+밀싹
노폐물 제거 효과가 탁월한 주스. 브로콜리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유해 물질을 배출시키며 밀싹의 엽록소가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배+생강
수분 보충제인 배와 체온을 높여주는 생강은 맛 궁합이 좋다. 배의 단맛이 생강의 매운맛을 줄여주고 생강은 밋밋한 배의 맛에 포인트가 된다.

배+생강+두유
배는 소화를 돕고 감기·천식에 효과가 좋다. 차가운 성질을 지녔기에 따뜻한 성질의 생강과 잘 어울린다.

배+생강+레몬
노폐물 배출 효과가 좋아 기상 후 첫 번째로 마시기에 좋다. 호흡기 질환과 해열에 좋으며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배+비트+양배추
비트는 철분과 엽산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3가지 채소와 과일 모두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재료들이라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면 좋다.

배+비트+시금치+케일+복분자+오이+레몬

묵직한 바이올렛 컬러와 은은한 복분자 향이 이색적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며 빈혈 예방, 월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KEYWORD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김하양 객원기자
사진
홍상돈
참고도서
<조애경 다이어트 주스>(삼성출판사), <식사 대신 즐기는 한 끼 주스>(RHK), <해독주스 다이어트>(넥서스북), <주스 클렌즈>(중앙북스), <주스수첩>(우듬지), <매일 한병>(포북)
2015년 09월호

2015년 09월호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김하양 객원기자
사진
홍상돈
참고도서
<조애경 다이어트 주스>(삼성출판사), <식사 대신 즐기는 한 끼 주스>(RHK), <해독주스 다이어트>(넥서스북), <주스 클렌즈>(중앙북스), <주스수첩>(우듬지), <매일 한병>(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