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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생명을 잉태하는 숭고한 사명에는 불편이 따른다. 여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 증상, 좀 더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On November 01, 2015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 바로 알자

월경전증후군(PMS)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프로테스테론) 수치 변동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인별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부기, 유방통, 우울 증세와 불안감 등의 기분 변화, 예민해짐, 피곤함, 집중력 감퇴, 두통과 요통, 하복부 통증, 식욕 증가 등이 주된 증상이다. 가벼운 증상부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산부인과 의사와의 상담과 진찰이 필요하다. 월경전증후군을 그대로 방치하면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와 같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며 일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증상이 심할 경우 기저에 부인과 질환이나 정신과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를 간과하면 질병이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

그렇다면 갱년기는 무엇일까? 여성이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고 난소가 노화하면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 폐경기가 찾아온다.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고 이후 1년 정도까지를 보통 갱년기라고 부른다.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안면 홍조, 발한,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자칫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잃기 쉬운 갱년기에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 증상은 모두 우울증과 히스테리를 동반하는 등 증상이 매우 유사하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갱년기 증상이 보다 자주 나타나며 오래가는 것 정도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안정을 찾으면 우울증과 히스테리의 빈도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헬싱키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들 가운데 90%가 폐경 전에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했고 40%가 중증 이상이었다. 우울증, 불면, 자신감 상실,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은 월경전증후군과 폐경 전조 증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Mini Interview
서석교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월경전증후군 겪으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에 간혹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대부분 폐경이 가까워 오는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처음 나타나며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점점 뜸해지는 현상이 함께 나타나지요. 반면 월경전증후군은 생리 주기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상이 없는 기간이 12~14일 정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을 겪었다고 해서 폐경이 빨리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월경전증후군을 겪은 여성에게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비교적 더 높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식이 조절과 운동, 스트레스 줄이기 등으로 월경전증후군을 이겨낸다면 좀 더 건강한 갱년기를 맞는 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30대에서 60대의 전국에 거주하는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에 대한 인식과 대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35세 이상 여성들의 64.2%가 갱년기가 아닐까 걱정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폐경이 점점 빨라지면서 그만큼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다. 가족의 갱년기 증상으로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도 절반인 46.8%나 됐다.

월경전증후군과 갱년기의 공통 증상은 기억력 감퇴, 화끈거림, 홍조, 불면증, 우울증 순으로 나타났다. 월경전증후군이나 갱년기 증상 치료를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 물었을 때, 가장 많은 응답으로 운동 및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식품 섭취를 꼽았다.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진 건강식품 복용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알 수 있는 대목. 건강 보조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성분과 효능, 자녀나 지인의 추천, 인터넷 광고와 체험기, 제조사의 기술력 순으로 답해 합리적인 소비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에스테포인원(Estee 4 in 1)
아름다움을 위한 4가지 필수 영양소를 하나에 담았다는 의미로 현대 여성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부족해지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공급하고 신체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맞추어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건강기능식품. 일회 복용량이 파우치에 개별 포장되어 있어 바쁜 현대 여성들이 간편하게 휴대하며 복용하기 쉽다. 콜레스테롤 개선과 비만증 예방에 효과 높은 감마리놀렌산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아세로라추출분말,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상어연골추출분말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 에스테포인원을 만드는 STC 라이프는...
    STC 라이프 산하 신약개발연구소는 생명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암제 연구 개발, 치매치료제 개발, 발모제 효능연구, 항암제 세포신호 전달 연구, 비만치료제 연구, 에너지워터의 생리활성 연구 등 천연물 소재 신약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전문화된 연구기관이다. 미국 FDA로부터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한 9가지 건강식품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식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도움말 / 서석교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문의 / STC 라이프 (080-718-0120)

 

KEYWORD

CREDIT INFO

기획
정지혜 기자
취재
박현구 프리랜서
사진
최항석
모델
김경주, 박선영, 이윤지(Team K-QUEEN 3기)
헤어
유정(살롱드 뮤사이 본점)
메이크업
아름·수지(샬롱드 뮤사이 본점)
2015년 10월호

2015년 10월호

기획
정지혜 기자
취재
박현구 프리랜서
사진
최항석
모델
김경주, 박선영, 이윤지(Team K-QUEEN 3기)
헤어
유정(살롱드 뮤사이 본점)
메이크업
아름·수지(샬롱드 뮤사이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