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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휴대폰을 봤다

남편의 휴대폰을 봤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이다. 남편이 변명하기 시작했다.

On March 11, 2015

  • Mr. Adviser Profile
    마성의 분당 쿨가이(이하 마쿨) 30대 초반의 직장인. 훈훈한 외모 덕에 연상, 연하를 막론하고 여자들로부터 적지 않게 대시를 받았다. 그럼에도 한 여자에게 정착하고 싶지는 않다는 진정한 쿨가이.
    여자를 아는 하이에나(이하 여하) 40대 초반의 금융맨.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가꾼 외모로 여전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끔씩 이태원의 클럽에서 일탈을 꿈꾸곤 하는, 조금은 과감한 7년 차 유부남.
    일산 순정 마초(이하 순마) 40대 중반의 돌싱남. 왕년엔 좀 놀아봤지만 요즘은 기운이 빠져 통 여자 만날 생각이 안 든다고. 그래도 그 나름 회사에선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자부한다.



Episode 1 소심한 힐끔남

남편이 잠든 사이 그의 휴대폰 잠금 패턴을 풀었다.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이하 ‘카톡’)를 몰래 보려고 하던 차였는데 이게 웬일? 패턴을 풀자마자 등장한 것은 남편 회사 여직원의 카톡 프로필!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 환하게 웃는 미소까지. 한눈에 봐도 파릇파릇한 20대였다. 혹시나 이 인간이 바람이라도 났나 싶어 여자와의 일대일 대화창을 열어보았지만 둘 사이에 대화를 주고받은 적은 없다. 정황상 남편이 이 여자의 프로필 사진을 훔쳐보고 있다가 황급히 휴대폰의 화면만 잠가둔 것이 분명하다. 연애 때부터 소심했던 그놈의 성격은 결혼하고 나서도 안 바뀌는가 보다. 수영장에서도 모자라 이제 SNS에서까지 예쁜 여직원을 훔쳐보는 꼴하고는!

마쿨 노여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딱 봐도 남편이 그 여자에게 대시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그 여자와 잘해볼 생각이 있었다면 진작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게 남자다. 그리고 당신 남편을 조금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슬슬 머리도 빠지고 배도 나온 유부남’을 ‘건강미 넘치고 미소가 매력적인 20대녀’가 관심이라도 두겠는가? 남편이 재벌 2세라면 또 모를까, 그가 먼저 ‘뻐꾸기를 날린다’ 하더라도 그 여자는 응하기는커녕 성추행, 성희롱으로 신고할 가능성이 크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시길.

여하 남편이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은 적이 없을 거라고 왜 속단하는지 모르겠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남자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나같이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남자는 ‘완전범죄’를 꿈꾸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는 카카오톡 대화창은 그때그때 지운다. ‘대화창 나가기’를 누르면 대화한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는데 아직까지 그걸 몰랐던 당신, 너무 순진한 거 아니야?

순마 나름 마초남이라고 자부하는 나도 예쁜 여직원 보면 눈길이 간다. 특히 출근 시간 만원의 엘리베이터를 탈 때 여직원들의 샴푸 냄새를 맡으면 나도 본능에 충실해지고만 싶다. 그래도 남자가 ‘가오’가 있지, 힐끔거리던 걸 와이프한테 걸리냐?

 

 

Episode 2 야동 교환은 의리지!

결혼 6년 차. 별 탈 없이 살고 있던 우리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이유는 남편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눈 단체 카톡방 대화 내용 때문. 남편이 나와의 성생활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라도 했는지 나도 알고 있는 남편의 한 직장 후배는 “선배님, 오늘은 형수님 만족 좀 시켜드리세요”라는 황당한 메시지를 남겼다. 어디 그뿐인가? 그렇게 바쁘다던 회사 업무 시간에는 자기네들끼리 “죽이는 거 발견해서 공유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야동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주고받으며 키득거렸다. 마흔이 내일모레인 사람이 어쩌면 저리도 철이 없는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남편의 볼을 세게 한 번 꼬집어주고 싶다.

마쿨 같은 남자로서 창피하긴 하다. 남자들끼리 떠드는 그런 유의 수다는 일종의 의리 같은 거다. 그러니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게 인지상정.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아내들도 남편의 테크닉에 대해 옆집 순이 엄마와 이야기해본 적 있지 않나? 피장파장이라 생각하자. 남편이 직장 동료들과 야동을 공유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 내가 아는 60대의 점잖은 어르신도 가끔 내게 야동을 보내준다. 더군다나 남편이 그런 야동을 가끔씩 보는 건 오히려 아직까지 정력이 넘친다는 증거가 아닐까? 순이 엄마가 부러워할 일이다.

여하 마흔이라고 무시하시나? 남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섹스다. 몸이 안 따라줘서 못하는 거지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니까! 나이 든 남자들이 비아그라를 괜히 찾는 줄 아시나?

순마 만족시켜줄 아내가 있는 게 어디냐. 나는 혼자 보는 야동 이젠 지쳤다. 이제 새살림 차리고 싶다. 진짜 열심히 할 자신 있는데!

 



Episode 3 나는 하우스 와이프, 그녀는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와이프’라는 말이 한창 유행했을 때도 내 남편만은 아닐 줄 알았다. 그런데 작년 가을부터 남편의 낌새가 수상했다. 내가 그걸 인지한 건 작년 연말. 송년회다 신년회다 줄줄이 회식이 많다던 남편은 하루가 멀다 하고 집에 늦게 들어왔다. 남편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카톡이 왔기에 열어봤는데 어떤 여자가 “과장님 덕분에 위로가 됐어요”라는 거다. 이건 뭐? 회식이 아니었던 거야? 그 여자는 작년 가을 입사했다던 대리급 여직원. 과거 주고받았던 카톡 메시지를 털어보니 단둘이 와인바며, 맥줏집에서 술잔을 기울인 게 한두 번이 아니더라. 보아하니 새로 온 여직원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상담을 해준 모양이었다. 얼마 전 남편의 생일 땐 그 여직원이 감사하다며 타이핀까지 선물했다. 차마 내가 남편의 카톡을 들여다봤노라고 떳떳하게 말하진 못했지만 그날 밤 나는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여하 모였다 하면 옆 부서 신입 여직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남자들이다. 동료 여직원에게 눈길 한번 빼앗겨보지 않은 남자는 없다는 데 내 전 재산을 걸겠다. 집에서 늘 화장기 없는 푸석한 얼굴만 보다가 한껏 꾸미고 온 여직원을 보면 눈이 돌아가는 게 당연지사다. 집사람은 그냥 집사람일 뿐이라니까!

순마 캬, 얼마나 멋진 말인가. 내 덕분에 위로가 됐다니. 여직원의 그 말은 더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게 만든다. 남편 구박했던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시길. 해결책은 없냐고? 뭐 별거 있겠나. 새는 돈 없도록 용돈 관리 철저히 하시는 수밖에.

마쿨 드라마 <미생> 보셨는지. 여직원과 개인적으로 카톡을 주고받는 건 이해 좀 해주자. 이건 일종의 전우애다. 남편에게 카톡을 훔쳐본 사실을 오픈하기보다는 일단 주기적으로 동향을 파악하자.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지 아닌지 여부만 체크하는 거다. 

 

 

Episode 4 포즈가 매혹적이네요

대체 여자들에게 “뭐해?” 하고 카톡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 얼마 전 남편의 휴대폰에서 자신이 아는 온갖 여자들에게 “뭐해?” 하고 줄줄이 메시지를 보낸 걸 확인했다. 진짜 그 여자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일까? 그건 완전 ‘쌍팔년도’ 때부터 남자가 여자에게 작업 걸 때 쓰는 방식이다. 아니, 그 여자가 뭐한다고 하면 뭐 어쩌려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받은 한 여자는 “저녁 먹는 중이에요” 하고 대답했는데 프로필 사진 속 장소는 어디냐는 둥, 헤어스타일이 예쁘다는 둥 대화를 이어가려고 발악을 하더라. 이게 유부남에게 가당키나 한 건가? 틈만 나면 나가서 총각 행세를 하는 꼴 보기 싫어 죽겠다.

마쿨 한둘도 아니고 여러 명에게 “뭐해?”라고 보냈다고? 남편의 의도야 두말해 뭐하겠나. 지금 한 명만 걸려봐라 이거지. 솔로라면야 ‘그냥 심심해서’가 이유가 되겠지만, 유부남이라면 사정은 다르다. ‘아내에게서는 못 느끼는 연애 감정이라도 간만에 느껴보려고’가 정확한 이유가 되겠다. 대책 없이 남편에게 “왜 자꾸 그딴 메시지를 보내냐?”라고 따진다면, 이제 그는 카톡 대신 라인, 더 치밀하면 텔레그램으로 갈아탈지도 모른다.

순마 잔소리보다는 한 방에 ‘본진 러시’로 가는 게 좋다. 카톡 프로필 사진을 아내나 아기의 사진으로 바꾸기를 강요해라. 그렇게만 한다면 다른 여자들의 접근 자체를 막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일단 그 여자들과의 대화 내용은 모두 캡처해놓아라. 훗날 이혼 공방에서 우위가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깨닫게 해서 알아서 그만두도록 만들자. 언제나 준비돼 있는 자는 두려울 게 없는 법!

여하 “뭐해?”는 그냥 대화의 시작점일 뿐이다. 남자는 그 대화의 결말이 ‘로맨틱, 성공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이다. 근데 그거 아나? 나같이 매력적인 남자들에게는 클라라처럼 자기 사진 보내는 여자들도 있다는 거. 아, 그리고 그렇게 사진 보내는 여자들 중엔 가끔 유부녀들도 있다고! 관심받고 싶어 하는 그런 여자, 그냥 귀엽다.

 

 

  • Editor's Say!
    ‘아주’ 수상한 카톡 내용을 발견했다면?


    STEP1 일단 캡처한 뒤 내 휴대폰으로 전송하자. 자는 남편 깨워서 변명을 들어봐야 다 똑같다. 아니라고 발뺌하거나 잘못했다고 싹싹 빌겠지. 증거인멸을 시도할 수도 있으니 일단 그것부터 확보해야 한다.

    STEP2 카톡을 본 것을 오픈하고 남편과 대화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대화를 시작하자. 그 여자와 무슨 관계인지, 어떻게 할 작정인지를 묻자. 여기서 남자의 반응은 두 가지일 거다. 하나는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사이는 아니라고 하며 정리하겠다고 하는 거다.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발뺌한다면 증거를 들이대고 당신이 왜 의심하게 됐는지를 따져 물어라. 그러면 ‘그렇게까지 심각한 사이는 아니야. 정리할게’라고 할 거다.

    STEP3 남편의 약속을 받았다고 거기서 끝은 아니다. 썩은 나무는 뿌리째 뽑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하자’는 멘트를 아내가 보는 앞에서 그녀에게 보내라고 종용하라.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카톡을 예의 주시할 것.

    STEP4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만일 또다시 그 여자와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면, 지금 당장 그녀에게 전화를 걸라고 하자. 못한다고 하면 아내가 직접 하는 것도 방법이다. 차분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다시 한 번 만나면 당신의 회사와 집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자. 남편은 그 순간을 피하고 싶겠지만 아내와 다시 잘해볼 마음이 있다면 받아들일 것이다.



Episode 5 아내 몰래 시댁에 돈 보내는 남편

결혼 후 시댁과 친정에 보내는 돈은 반드시 상의하기로 했던 남편. 그런데 결혼 3년 만에 알게 된 사실은 나 몰래 남편이 야금야금 시댁에 추가적으로 용돈을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 없는 살림에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삼사십만원씩 시어머니께 꼬박꼬박 보내고 있었다. 더 황당한 것은 시부모님도 모자라 누나에다 동생에게까지 용돈에 보태 쓰라며 간간이 지원금을 날리고 있었다. 심지어는 지난 명절 시누이 집으로 굴비 세트까지 몰래 보냈더라. 그러면서 “와이프한텐 비밀이야”라는 멘트까지! 이거 뭐 외둥이로 자란 나는 서러워서 살겠나. 너무 화가 나서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김서방이 굴비 보냈어?” 하고 물어봤더니 그런 적 없단다. 이거 뭐 시댁이랑 친정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화딱지 나 죽겠다!

여하 남편이 착하네. 가족을 저렇게 살뜰히 챙기는 걸 보니 가정교육 잘 받은 남자야. 가정적인 모습을 보니 바람날 일은 없어 보이는구만. 딴 여자 만나면 자금 쪼들려서 저렇게 못하지. 그걸 생각하며 위안 삼으시길.

순마 집에 돈 좀 더 보내면 어떤가. 오십 대 오십으로 빡빡하게 살 필요 뭐 있나.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넘어가주시지. 남편이 직장에서 돈 벌어 오는 수고로움도 좀 생각하는 넓은 아량을 가졌으면 좋겠다. 괜히 잔소리했다간 더 꽁꽁 숨겨놓고 딴 주머니 찰 테니 긁어 부스럼은 안 만드는 게 좋다. 차라리 이렇게 한 번 얘기해보자. “자기야, 어머님 용돈 좀 팍팍 드려~” 저런 남자는 그렇게 해야 오히려 오픈하고 얘기한다니까.

마쿨 이런 상황에서 서운함에 한마디 했다가는 ‘야박한 사람’으로 찍히기가 십상이다. 저런 좀팽이는 좀스러운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 현재 입수한 증거를 토대로 양가에 보낸 액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하자. 그리고 그 차액에 맞게 오랜만에 친정집 식구들에게 통 큰 선물 하나씩을 보내는 거다. 물론 주문자명은 남편. 속속 도착하는 감사 인사에 속 좁은 그이는 아마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게다.

 

 

Episode 6 '핸플'이 뭐길래

남편 카톡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 바로 ‘핸플’. 남편은 대학 동기에게 “동 쪽에 핸플 괜찮은 데 아냐?” 하고 물어봤다. 보낸 날짜를 확인해보니 남편이 직장에서 워크숍을 간다고 했던 바로 그날이었다. 처음에는 ‘차에서 쓸 휴대폰 핸즈프리가 필요한가?’ 하고 생각했는데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거다. 결국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핸플’을 쳤다가 놀라 까무러치는 줄 알았다. 핸플은 ‘핸즈-플레이’의 줄임말로, 손으로 유사 성행위를 해주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였다. 자존심도 상하고 배신감에 한동안 치를 떨었다. 남편에게 따져 물었더니 도리어 화를 내며 “그걸 왜 봤냐”는 거다. 각방 쓴 지도 벌써 3개월째다.

마쿨 각방의 나날이 계속되면 남편 놈이 핸플에 가는 횟수만 늘어난다. 차라리 터놓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자. 혹시 핸플을 정말 좋아하는 성향일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이제 그 정도 취향은 이해해주는 여유를 가질 때도 됐다. 몰랐겠지만 남자들의 세상에는 ‘풋잡’도 있다. 풋잡이 뭐냐고? 이제 다 알면서 왜 그러시나~!

순마 남편이 핸플을 찾은 게 성적 취향 때문이라고? 글쎄올시다. 내가 보기엔 돈, 그놈의 돈 때문에 더 훌륭한 곳을 못 간 거다. 남편이 핸플을 찾은 건 그나마 거기 갈 돈은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돈이 더 생기면 더 좋은 곳을 찾을 양반이다. 그러니 차명계좌까지 탈탈 털어 남편의 돈줄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자.

여하 핸플은 성매매가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즐기고 싶어 가는 곳이다. 명색이 유부남이 핸플이라니, 귀엽네. 그날 뭔가 급하긴 급했나 보다. 핸플 간 걸로 잔소리하지 말고 아내와 떨어져 있던 그날, 남편이 대체 무엇 때문에 달아올랐는지 그것부터 추궁해보시길.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 10명 중 6명은 휴대폰을 봐놓고도 못 본 척한다. 대다수 아내들은 ‘마땅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서’라고 답했고, 일부는 ‘나중에 더 엄청난 건수를 잡아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아내들이여! 대처법이 뭐가 됐든 화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CREDIT INFO

취재
정희순
2015년 03월호

2015년 03월호

취재
정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