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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연말 결산 Ⅱ

On December 27, 2017 0

 

1 메이블린뉴욕의 지지 하디드 매트 립스틱 오스틴 3.9g 1만5천원. 2 에스티 로더의 빅토리아 베컴 아이 팔레트 8g 9만원.

 

설리도 했다! 뽀글뽀글 히피 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헤어스타일을 꼽으라면 단연 히피 펌. 다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 히피 펌이 트렌드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건 설리의 영향이 컸다. 뿌리부터 컬을 살린 히피 펌마저 사랑스럽게 승화한 설리를 보고 뽀글뽀글한 웨이브 펌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설리뿐 아니라 구하라, 려원, 한예슬 등 여러 스타도 히피 펌을 시도하며 인기에 힘을 보탰다. 아직도 도전하지 못했다면 그녀들의 인스타그램을 살짝 염탐해볼 것.

 

글로벌 스타의 브랜드 론칭 러시

할리우드 스타들의 뷰티 업계 진출은 올해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가장 핫한 소식은 단연 가수 리한나의 펜티뷰티(Fenty Beauty) 론칭. 3년 동안 전문가와 함께 연구한 끝에 만든 결과물은 시작부터 전 세계 뷰티 구루의 찬사를 받았다. 리한나처럼 본인의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만든 셀러브리티도 있지만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뷰티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도 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모델 지지 하디드와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는데, 1년 동안 제품 개발부터 구성, 컬러 네이밍에도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화려함을 담은 캘리포니아 레드 컬렉션과 시크한 글램 룩을 완성할 뉴욕 누드 컬렉션이 그것. 또 다른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빅토리아 베컴과 두 번째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그녀가 사랑하는 다섯 도시를 상징하는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들. 따라 하고 싶고, 또 따라 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할리우드 스타의 뷰티 사랑은 팬들이 있는 한 계속 이어질 듯하다.

  • 리퀴드 립&치크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계속 인기를 끌자 화장품도 가벼운 제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물처럼 촉촉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지만, 컬러 표현만큼은 확실한 리퀴드 타입 제품이 그 주인공들.

    1 실크처럼 부드러운 리퀴드 포뮬러로 블렌딩이 쉬운 나스의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15ml 4만원.
    2 립과 치크로 활용할 수 있는 리퀴드 젤 타입 틴트는 베네피트의 차차틴트 12.5ml 4만5천원.
    3 매끄럽게 녹아들어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랑콤의 압솔뤼 글로스 181 파우더 레드 8ml 4만2천원.
    4 파우더 입자가 입술을 감싸 매끄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리퀴드 매트 M301 2.5ml 3만1천원.
    5 촉촉하게 발리지만 매트하게 픽스되어 지속력이 좋은 어반디케이의 바이스 리퀴드 립스틱 락스테디 5.3ml 2만8천원.
    6 햇빛에 붉어진 듯 은은하게 표현되는 가벼운 텍스쳐의 리퀴드 블러셔는 어딕션의 치크 폴리쉬 014 12ml 3만6천원.

  • 시작은 입소문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가 활발해지면서 뷰티 시장도 변화를 맞았다. 네티즌 사이에 퍼진 ‘입소문’ 하나로 뷰티 팁이나 제품이 화제의 중심에 오르게 된 것. 가장 대표적 예가 ‘말랑 피부법’이다. 화장품 칼럼니스트 이나경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수분 부족 탓에 딱딱해진 피부를 케어하는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 그녀의 글을 본 네티즌이 이 방법을 통해 효과를 보자, 하나 둘 간증글이 올라오며 입소문 났다. 오직 입소문 하나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도 있다. ‘견미리 팩트’로도 잘 알려진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 티엑스 역시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 뷰티 좀 안다”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기존 틀을 벗어난 재미난 메이크업 인증샷이 유행하기도 하는데, 깃털 브로, 웨이브 브로 등 독특한 모양의 아이브로 메이크업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SNS 피드를 도배했다. 입소문의 위력, 이쯤 되면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 지지 않는 K-뷰티

    짙고 각진 눈썹, 빨간 입술의 중국 스타일, 아이래시와 치크를 과하게 강조한 일본 스타일의 메이크업이 일자 눈썹, 윤광 피부, 그러데이션 립 메이크업으로 바뀌고 있다. 왠지 낯설지 않은 이 화장법은 바로 우리나라 여성의 메이크업 특징이기도 하다. 한국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 성공과 함께 그녀들의 메이크업도 유행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한국발 뷰티 브랜드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올해 일본 하라주쿠에 매장을 오픈한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메이크업 라인 3ce는 오픈 당일부터 수많은 인파를 끌어 모았고, 지금도 SNS에 가장 인기 있는 뷰티 플레이스로 소개되고 있다. 또 블리블리나 뷰인스, 뷰디아니 등 중소기업 화장품 또한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 나면서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좀처럼 식지 않는 K-뷰티의 인기, 조금은 사심을 담아 더 흥하기를 바란다.

    1 강렬한 발색과 시크한 케이스가 눈길을 끄는 3CE의 레드 레시피 매트 립 컬러 #213 피그 3.5g 1만7천9백원.
    2 피부 속부터 빛나는 듯한 물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블리블리의 아우라 광채 베이스 40ml 2만5천원.
    3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지친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진정시키는 뷰디아니의 페이셜 미스트 네롤리 30ml×2 1만4천5백원.
    4 예민해진 피부를 자는 동안 부드럽게 진정시키는 뷰인스의 수딩 슬리핑 마스크 30ml 9천8백원.

  • 낯선 눈빛에 끌려

    해외 유명 유튜버 사이에서 유명해진 솔로티카 컬러 렌즈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착용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컬러 렌즈가 인기를 끌었다. 이제는 TPO에 맞춰 옷을 입고 메이크업을 하듯 컬러 렌즈도 메이크업의 일부분처럼 룩에 따라 컬러를 바꾸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수 있게 된 것. 지름이 작고, 밝은 컬러에 서클 라인이 없어 원래 눈동자처럼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매일 똑같은 아이 메이크업이 지겨워졌다면, 이참에 눈동자 색을 바꿔보면 어떨까?

    1 Preen by Thornton Bregazzi.
    2 렌즈타운의 타운 필터 쥬시 베리 핑크 1만5천원, 유러피언 아이즈 실리콘 그레이, 브라운 각각 2만원, 루나프리즘 머큐리 블루 2만5천원.

  • 혼자서도 잘해요

    시간 절약은 물론 간편한 사용법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면서 올해도 똘똘한 뷰티 기기의 출시가 줄을 이었다. 포레오의 루나 미니2와 야만의 RF 보떼 포토플러스, LG전자의 LG프라엘 등 합류로 홈뷰티 기기 시장이 커졌고, 헤어 디바이스나 피트니스 디바이스 등이 합세하며 새로운 ‘테크 열풍’을 이끌었다. 신박한 효능에 멋스러운 외형까지 갖춘 각종 뷰티 디바이스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이제 간편하게 예뻐질 일만 남았다.

    1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효과적으로 안티에이징을 도와주는 야만의 RF 보떼 포토플러스 54만원.
    2 슬림한 디자인으로 가볍게 착용해 하루 종일 신체 활동을 측정, 기록하는 핏비트의 알타 HR 19만9천원.
    3 클렌징, 리프팅, 아이 케어 등 5가지 기능을 한 기기에 담은 바나브의 UP5 22만8천원.
    4 3가지 타입의 실리콘 브러시로 부드럽게 딥 클렌징해주는 포레오의 루나 미니2 핫핑크 19만9천원.
    5 열 제어 기술을 탑재해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헤어드라이어는 다이슨의 슈퍼소닉™ 니켈 퍼플 55만6천원.

  • 알록달록, 유니콘 헤어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 올해는 유난히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그 중심에는 간편하게 컬러링을 하면서 모발 손상도 적은 컬러 트리트먼트의 등장이 한몫했다. 여러 파스텔 컬러를 섞어 마치 유니콘처럼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인데 소녀시대 효연, 모델 아이린 등 많은 셀러브리티도 시도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1 선명하고 신비로운 헤어 컬러를 완성해주는 에뛰드하우스의 투톤 트리트먼트 헤어 컬러 1호 미스터리 퍼플 150ml 8천원.
    2 7일 동안 원하는 헤어 컬러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3CE의 트리트먼트 헤어 틴트 애프리콧 브라운, 내추럴 애쉬 각각 50ml 9천원.
    3 실크 코팅한 듯 윤기 있는 헤어 컬러를 표현하는 실크테라피의 아이오닉 컬러 일루미네이트 골든 블론드 120ml 1만8천원.
    4 큐티클 손상 없이 다양한 헤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에이프릴스킨의 턴 업 컬러 트리트먼트 그린블루 60ml 9천9백원.
    5 5분 만에 쉽게 헤어 컬러를 바꿀 수 있는 미쟝센의 헬로 컬러 트리트먼트 사하라 로즈핑크 180ml 1만3천원.

 

시리즈 기사

 

뷰티 연말 결산 Ⅰ

Credit Info

EDITOR
CHOI IN SHIL, KIM MIN JI
PHOTO
YOUNG KIM, KWON YONG BIN, 설리·현아·려원·효연 인스타그램
ASSISTANT
HA JE KYUNG

2017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CHOI IN SHIL, KIM MIN JI
PHOTO
YOUNG KIM, KWON YONG BIN, 설리·현아·려원·효연 인스타그램
ASSISTANT
HA J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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