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함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는 개그맨 김생민이 말했다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뷰티 마니아로서 화장품 사는 것까지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번 가을부터는 ‘스튜핏’한 소비를 줄여줄 ‘저렴이’ 코즈메틱으로 ‘슈퍼 그뤠잇’한 소비자로 거듭나보기를.
얼굴에 혈색을 더해주는 ‘생기 듬뿍 그뤠잇!’
1 맑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비욘드의 싱글블러쉬 03 핑크스터 6g 8천원.
2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발색되어 뽀얀 피부를 연출해주는 어퓨의 파스텔 블러셔 PK04 4.5g 6천5백원.
3 은은한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아리따움의 슈가볼 벨벳 블러셔 5호 베이비로즈 8g 8천원.
4 실키하고 보송보송하게 밀착되어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바이플라워 블러셔 05 샤이라일락 5.5g 7천원.
5 고운 파우더 입자로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토니모리의 치크톤 싱글 블러셔 파우더 P09 누드판타지 4.2g 6천원.
모두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향기 뿜뿜 그뤠잇!’
1 낭만적인 프라하의 감성을 향으로 재현한 미샤의 라브와 오 드 퍼퓸 1890 인 프라하 30ml 1만5천8백원.
2 방금 샤워하고 나온 듯 은은한 비누 향이 오래 유지되는 바디판타지의 소프트 클라우드 판타지 바디 스프레이 118ml 1만2천원.
3 여러 향을 믹스해 자신만의 향을 표현할 수 있는 레이어링 향수는 솔리노트의 티아레 EDP 50ml 2만3천원.
4 은방울꽃이 가득 핀 봄을 연상시키는 플로럴 향수는 이브로쉐의 릴리 오브 더 밸리 EDT 100ml 3만5천원.
민낯인 듯 아닌 듯 ‘꿀피부 그뤠잇!’
1 피부에 수분, 볼륨감을 부여해 고급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에뛰드하우스의 글로우 온 베이스 오일볼륨 30ml 1만6천원.
2 피부 자체가 빛나는 듯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리퀴드새틴 SPF30/PA++ 포슬린 30ml 2만8천원.
3 메이크업을 쫀쫀하게 잡아주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쏘내추럴의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75ml 1만5천원.
4 촉촉하지만 밀착력 있게 발려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 03 브라이트 SPF30/PA++ 7.5g 1만4천원.
사연 있어 보이는 그윽한 눈매 ‘가을 여신 그뤠잇!’
1 속눈썹 컬을 강력하게 고정시키는 빅 브러시와 언더 래시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슬림 브러시가 내장된 더페이스샵의 2 인 1 컬링 마스카라 01 블랙 8.5g 1만5천원.
2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지만 완벽하게 고정되어 번지지 않는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젤 라이너 3호 코퍼샌드 0.2g 1만2천원.
3 0.1mm의 가는 브러시로 섬세한 아이라인 표현이 가능한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아이라이너 로맨스 브라운 0.4ml 1만8천원.
4 마스카라를 완벽하게 코팅해 번짐 없이 깨끗한 눈매를 유지해주는 블리블리의 시스루 코팅 픽스 카라 8.5g 1만9천원.
발색력, 지속력 최고 ‘더블 그뤠잇!’
1 촉촉함을 놓치지 않은 고발색 틴트는 토니모리의 립톤 겟잇 틴트 HD 02 카툰코랄 7g 1만8백원.
2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더페이스샵의 플랫 벨벳 스틱 PK01 로제 핑크 1.4g 9천원.
3 컬러 피그먼트가 강렬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메이블린 뉴욕의 컬러 졸트 페인트 틴트 05 유 레드 미 5ml 8천5백원.
4 볼륨감 있는 유리알 입술을 만들어주는 에뛰드하우스의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 톡 OR201 애즐레저오렌지 3g 8천원, 케이스 각각 4천원.
5 선명하고 매트하게 밀착되는 마몽드의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No.10 클래식버건디 2.5g 9천원.
6 부드러운 발림성의 틴트는 페리페라의 잉크 더 포근 벨벳 2호 심장이 쿵 8g 9천원.
알뜰함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는 개그맨 김생민이 말했다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뷰티 마니아로서 화장품 사는 것까지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번 가을부터는 ‘스튜핏’한 소비를 줄여줄 ‘저렴이’ 코즈메틱으로 ‘슈퍼 그뤠잇’한 소비자로 거듭나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