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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시열의 이야기

YOUNG IN SEOUL, YOUNG OF THE NIGHT

On September 26, 2017 0

음악과 사람이 좋아 클럽 앞을 서성이던 포토그래퍼 박시열이 카메라를 들었다. 17개월 동안 담아낸 서울의 젊음, 사진집 <Young in Seoul>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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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와 촬영부터, 책과 전시까지. 디자이너 장진승과 단둘이 진행했다. 소감이 궁금하다.
시원섭섭하다. 2016년 4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작업했다. 혼자 했으면 벅차고 힘들었겠지만 정말 많은 사람이 도와주었다. 감사하다.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다.

‘Young in Seoul’은 언더그라운드 신의 DJ 크루를 담았다. 왜 그들에게 집중하게 되었나?
어릴 때부터 클럽을 자주 다녔다. 뻔한 이유로 다니기 시작했지만 음악도 좋아했고,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았다. 그러다 나이를 먹으니 그곳의 흐름이 다시 보였다. 처음 그런 움직임을 보인 곳이 바로 케이크샵(Cakeshop)이었다. 해외 유명 디제이를 초청해 국내 디제이가 서포트할 수 있는 판을 만들었고, 국내 디제이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 또 다른 클럽처럼 레지던스 디제이를 두지 않고 매번 새로운 디제이를 섭외하고 파티를 제작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되니 파티와 노래를 기억하고, 그 노래를 틀었던 디제이를 주목하게 되었다.

모두 흑백 사진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디제이와 서울이라는 두 명제 사이에서는 디제이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서울보다 사람에게 집중했으면 했다. 또 다른 이유는 디제이의 근무 시간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래서 낮에 찍은 사진으로 밤을 표현하기 위해 흑백을 선택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젊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흔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 않나? 내 생각도 같다. 정체되어 있다면 늙은 것이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젊음’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프로젝트 계획이 있다면?
힙합 신이나 모델들, 그리고 ‘영 인 베를린’도 해보고 싶다. 근데 우선은 좀 쉬고 싶다.(웃음)

<나일론> 독자에게 서울의 젊음을 즐길 수 있는 한 가지를 추천해달라.

특별히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열심히 하고, 또 그런 사람을 지지하고 응원하라. 그런 것이 바로 젊음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음악과 사람이 좋아 클럽 앞을 서성이던 포토그래퍼 박시열이 카메라를 들었다. 17개월 동안 담아낸 서울의 젊음, 사진집 <Young in Seoul>의 이야기.

Credit Info

EDITOR
KIM JI HYUN
사진
PARK SI YEOL

2017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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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I HYUN
사진
PARK SI 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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