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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뮤직 가수 DNCE

On January 02, 2017 0

DNCE가 자신들의 그룹명과 같은 제목의 데뷔 음반을 냈다. 세련되게 가다듬은 사운드를 듣고 빠져들지 않을 수는 없다.

 


데뷔 음반이 발매되는 11월 18일부터 한 달 하고도 하루 전, DNCE 멤버는 뉴욕 맨해튼 루트 스튜디오에 모였다. 2015년 9월, 데뷔 싱글 ‘Cake by the Ocean’을 발표한 이후 그들은 미국과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펑크 뮤직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이제야 리더 조 조나스, 베이스와 키보드 담당 콜 휘틀, 기타리스트 이진주, 그리고 드러머 잭 로리스가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일 뿐이다. 1시간 후에는 화보 촬영을, 그 후에는 음반 발매 파티에 참석해 가족, 친구들, 그리고 음반 회사 임원 앞에서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다. 그들의 인생과 팝 뮤직계 일대 사건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음반 발매를 앞둔 지금을 폭풍 전야라 칭해도 될 것이다. “음반을 들으면 하우스 파티가 떠올라요”라고 휘틀은 말한다. “파티 장소를 걸어 다니면서 이 방 저 방을 들어가보죠. 어떤 방은 어둡고 섹시하고, 어떤 방은 정신없고, 또 다른 방은 문이 잠겨 있는데 안에서는 뭔가 멋진 일이 벌어지고 있죠.” 

조나스도 덧붙인다. “재기 발랄한 가사가 담겨 있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반이에요. 어릴 때 듣거나 부모님이 집에서 틀어놓은 음악이 떠올라서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을 거예요.” DNCE는 1970년대 펑크에서부터 90년대 팝 음악까지 지난 50년간의 음악적 요소를 모두 담은 듯한 음악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이 밴드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아티스트인 홀 앤 오츠,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위저, 레드 제플린, 그리고 프린스의 느낌이 그들의 음악에 흐른다.

그들의 데뷔 EP 음반 <Swaay>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게다가 시작하는 연인을 예찬하는 그들의 싱글 ‘Toothbrush’와 마룬5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싱글 ‘Body Moves’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몇천만 뷰를 기록했다. 끝이 아니다. VMA에서는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그리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수상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도 받았다. 이처럼 그들의 데뷔 음반에 대한 기대가 눈에 띄게 높은데도, DNCE는 긴장하지 않는다.

“이 밴드를 시작했을 때 아무 압력 없이도 순수하게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받았어요”라고 조나스는 말한다. 그래서 불안감 대신 그들은 신이 난다고 한다. “같이 있으면 그냥 즐거워요”라고 휘틀이 덧붙인다. “우리한테 달라진 게 있다면, 초창기에는 하루에 6시간씩 잤지만 지금은 2시간밖에 못 잔다는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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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E가 자신들의 그룹명과 같은 제목의 데뷔 음반을 냈다. 세련되게 가다듬은 사운드를 듣고 빠져들지 않을 수는 없다.

Credit Info

WORDS
YASMEEN GHARNLT
PHOTOGRAPHER
YASMEEN GHARNLT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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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YASMEEN GHARNLT
PHOTOGRAPHER
YASMEEN GHARN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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