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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like choco

On September 06, 2016 0

라인프렌즈의 열한 번째 모델이자 브라운의 여동생인 초코를 만났다. 그녀는 이름처럼 달콤한 성격이지만 패션 감각은 날이 잔뜩 서 있다. 올 블랙의 록시크 룩과 극도로 소녀 같은 분홍색 미니드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오간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딱 요즘 세대의 셀러브리티다.

초코가 본명이에요?
네. 초콜릿처럼 달콤하다는 의미로 지으셨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도 초콜릿이에요.

집에 디저트 유전이 있어 한번 발을 들이면 날씬한 몸으로 돌아 나올 수 없다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군요?
하하. 맞아요. 디저트를 먹는 것과 만드는 것 모두 좋아해요. 내가 만든 디저트를 누군가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것도 좋고요. 그래서 항상 마카롱, 푸딩, 케이크 같은 것을 잔뜩 만들어뒀다가 손님에게 대접해요.

문제는 통이 좀 크다는 거죠. 친구들은 그래요. “이거 정말 최고야. 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 앞으로 사흘 동안은 아무것도 못 먹을 것 같아.” 하지만 사흘이 되기 전에 그 맛이 다시 생각난다고 해요.

SNS를 보니 운동도 자주 하는 것 같던데?
다이어트가 늘 숙제예요. 다른 이유보다는 내가 도전하고 싶은 룩이 있을 때 멋지게 소화하고 싶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먹는 걸 줄일 수도 없고요. 코니 언니와 함께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자고 결심하면서 요가와 여러 운동에 도전하고 있어요. 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하하.

올해 라인프렌즈에 합류했는데, 갑자기 유명해져서 불편한 점은 없나요?
브라운 오빠를 만나러 왔다가 데뷔하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오빠와 외모가 비슷해서 놀림도 많이 받았고, 오빠가 유명해진 다음에 더 괴롭기도 했었죠.

그래서 더욱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하지만 제임스가 이왕 유명해졌다면 자신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위로된다고 해서 마음을 좀 열었어요.

꽤 어려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그렇게 어리지 않아요. 키스 신이 나오는 영화 정도는 볼 수 있는 나이죠. 동안이라는 말은 듣기가 좋지만 처음 데뷔했을 때 정말 어린이로 보는 분도 있어서 속상했어요.

브라운은 좀 무뚝뚝한 걸로 아는데, 초코의 성격은 어때요?
맞아요! 오빠는 늘 말이 없어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아요. 단지 많이 자제하는 편이죠. ‘베프’인 코니, 샐리와 수다 떨 때 보면 정신없으실 거예요. 우리의 라인대화방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로 언제나 폭발 직전이랍니다.(웃음)

처음 만나는 분들 앞에서는 다소 수줍음을 타는 편이었는데, 활동을 시작하면서 워낙 여러분을 만나다 보니 그 부분도 조금씩 외향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8만 명이 넘더라고요. 보면 언제나 여행을 하고 있더군요. 집은 어디예요? 좋아하는 여행지는?

이곳저곳 돌아다녀요. 얼마 전에는 상해의 초코하우스에서 몇 달간 살았어요. 상해는 집값이 엄청나게 비싸더라고요.(웃음) 최근에는 초대를 받아서 뉴욕에 다녀왔어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급하게 짐을 싸느라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했어요.

그리고 오늘 화보 촬영이 끝나면 ‘케이뷰티(K-Beauty)’ 아이템을 찾아 서울 곳곳을 돌아다닐 거랍니다! 늘 와보고 싶던 곳 중 하나가 서울이에요.
 

라인프렌즈의 패셔니스타예요. 브라운은 옷을 꼭 입지는 않는데, 초코는 패션을 즐기는 것 같더군요?
저는 어릴 때부터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좋아하고, 예쁜 패브릭이 있으면 몸에 둘러보았죠. 성장하면서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꾸미는 것이 ‘패션’임을 알게 되었고요. 최근에는 라인프렌즈 친구도 제가 스타일링해주는 옷을 자주 입고 다니는데, 어울리는 패션을 찾아줄 때는 너무 기쁘답니다.

패션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나요?
헤어 리본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아요! 하하. 철학이라고까지 하기는 거창해요. 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서 시그너처 룩을 정해두면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취미는 뭐예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특별히 활동이 없는 날은 쇼핑을 해요.

쇼핑은 어디서 해요?
특정 숍을 정해놓고 다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든 그곳에서 예쁜 아이템을 발견하는 걸 좋아해요! 살 건지 말 건지는 길게 고민하지 않아요. 물건과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들면 놓치지 말아야죠. 꼭 특정 브랜드를 고집하지는 않아요. 제게 어울리는 아이템과 도전하고 싶은 룩이라면 다양하게 시도하는 편이에요.

좋아하는 음악은?
조깅할 때는 신나는 음악을, 춤을 추고 싶을 때는 EDM을 들어요! 요즘은 케이팝에 관심이 생겨 걸 그룹의 음악을 즐겨 들어요. 걸리시하면서 달콤한 그룹을 좋아하죠.

좋아하는 영화와 책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예요! 오드리 헵번은 만인의 패션 뮤즈기도 하고요. 책은 사실 잘 안 읽는 편이죠. 대신 패션 매거진은 빠짐없이 보는 편이에요.

같이 데뷔한 팡요와는 어떤 관계예요?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던데, 남자친구인가요?

제가 모델 일을 한 적이 있는데, 팡요가 제 사진을 찍어주며 처음 만났어요. 블랙&화이트라니, 너무 시크하지 않나요? 그 후 어쩌다 보니 늘 붙어다니게 됐어요. 요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서 저를 늘 도와주죠. 제게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얘기해주고 싶은 친구죠. 팡요는 IT 기기를 좋아해요. 사실 너무 많은 신제품을 사는 경향이 있죠.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 세계자연기금(WWF)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아주 자랑스러운 친구예요. 최근 상해 여행에도 팡요가 안내해줘서 너무 편했답니다!

그 정도면 연인 사이 아니에요?

하지만 나는 코니, 샐리도 똑같이 사랑하는데요.

당신을 웃음 짓게 하는 것들은?

친구, 핑크색, 내게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여행 사진, 리본을 멋지게 소화한 패피들…. 아 너무 많아요!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요?
세계 평화! 특히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아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귀여운 곰 인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제게 패셔니스타라고 해주시니 언제가는 제 브랜드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웃음)

당신에게 리본이란?
성공한 유명 여배우의 슈즈와 같은 것?

당신에게 셀카란?
매일매일 저의 룩을 남기는 일기 같은 거예요. 저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죠.

당신에게도 내일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내일의 고민은 내일 해요! 하하하.

라인프렌즈의 열한 번째 모델이자 브라운의 여동생인 초코를 만났다. 그녀는 이름처럼 달콤한 성격이지만 패션 감각은 날이 잔뜩 서 있다. 올 블랙의 록시크 룩과 극도로 소녀 같은 분홍색 미니드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오간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딱 요즘 세대의 셀러브리티다.

Credit Info

writer
destiny

2016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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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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