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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진심인 애주가 6명의 페어링 리스트

On January 05, 2022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좋은 술이 함께라면 좀 더 신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와인에 진심인 애주가 6명의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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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르 쁘띠 뷔포 밀레짐 9만원대 2 럭키유 6만원대 3 머쉬룸 판다 8만원대

웬디스보틀 서진영 대표

나의 와인 취향
다양한 향과 맛을 품고 있는 내추럴 와인을 좋아한다. 쥬시하면서도 산도가 있는 브로고뉴 피노누아 품종을 특히 애정한다.

최애 페어링 메뉴
집에서 해 먹는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꿀 향과 풋사과 맛이 나는 ‘럭키유’는 레이블에 큼지막하게 써진 ‘LUCKY YOU’라는 문구가 새해 좋은 시작을 응원하는 것 같고, ‘르 쁘띠 뷔포 밀레짐’은 풍만한 버블감과 풍부한 과실 향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귀여운 레이블의 와인과 함께 근사한 저녁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나만의 의식인데, 올해는 라즈베리와 체리의 과일 향이 특징인 ‘머쉬룸 판다’와 함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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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도멘 레옹 바랄 15만원 2 줄리앙 마이어 13만원 3 도멘 드 벨뷰 10만원

위키드 와이프 이영지 대표

나의 와인 취향
윤리적인 생산자가 자연주의 방식으로 만드는 와인들을 좋아한다. 내추럴 와인을 특히 좋아하지만 내추럴이 아니라고 해서 멀리하지는 않는다.

최애 페어링 메뉴
슬라이스한 캉파뉴 또는 사워도와 안초비, 브리야사바랭 치즈, 견과류 등은 어떤 와인하고도 잘 어울린다.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꽃과 과일 향이 지난 1년 동안 지친 마음을 일으켜 세워주길 바라며 체리와 제비꽃 향이 인상적인 ‘도멘 레옹 바랄’을 골랐다. 전통 양조 방식을 고수해 가죽과 버섯 향을 연상케 하는 시골의 맛을 품고 있다. 체리와 스파이시 산미가 잘 어우러지는 ‘줄리앙 마이어’와 청사과, 멜론, 시트로스 등 다양한 향이 일품인 ‘도멘 드 벨뷰’도 추천한다. 좋은 사람들과 한 해를 시작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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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끌로 쌩 장 샤또네프 뒤 빠쁘 13만 8천원 2 꾸베 코 드 미노 블랑 드누아 15만원

조셉 데뤼에 코리아 토마 김 데뤼에, 서애린 대표

나의 와인 취향
질 좋은 포도로 전통 양조 방식으로 제작해 천혜의 환경에서 숙성한 샴페인을 선호한다. 가장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최애 페어링 메뉴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치즈퐁뒤가 제격.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샴페인의 거품과 함께라면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도 방울방울 피어 오를 것 같다. ‘꾸베 코 드 미노 블랑 드 누아’는 가장 좋은 포도주스로 만든 샴페인으로, 핑크색처럼 보이는 진한 골드색이 황금빛 미래를 꿈꾸게 한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일품인 ‘끌로 쌩 장 샤또네프 뒤 빠쁘’는 연말연시 홈 파티에 즐기기 좋은 매그넘 사이즈 빈티지가 있어 친구들과 함께 맛보기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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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 피닉스 티어즈 10만원대 2 뱅존 20만원대 3 아 따블 브랑 10만원대

빅라이츠 이주희 대표

나의 와인 취향
주로 내추럴 와인을 마신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만들어지는 내추럴 와인은 생기와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아할 수밖에 없다.

최애 페어링 메뉴
잘 구운 바게트와 버터, 바삭한 소금은 어떤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새해를 시작할 땐 스파클링이 제격이지만, ‘피닉스 티어즈’ 같은 펑키한 내추럴 와인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 매년 반복되는 작심삼일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뱅존’도 추천한다. 다소 무거운 느낌의 화이트 와인으로 오픈 후(산소를 접촉한 후) 다시 코르크를 막아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지나서 마시면 더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새해 새 다짐을 하면서 한 잔, 일주일 후 다시 한 잔 마시며 결심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기에 안성맞춤. 또 오픈 후 오랜 시간 기다렸다 즐기면 좋은 와인으로 ‘아 따블 브랑’이 있다. 이 와인을 맛보며 올해는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임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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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플레이아데스27 15만원대 2 웨스트와일더 9000원

와인소셜, 보틀샤크 대표 데이비드 김

나의 와인 취향
리슬링이나 쇼비뇽 블랑 품종 등 산도가 높은 와인을 즐겨 마신다.

최애 페어링
메뉴 산도가 높으면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데, 그중에서도 타코와 함께 페어링하는 걸 즐긴다.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새해에는 좀 더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도 더 많이 쌓아야 하지 않을까. 아웃도어 라이프에 어울리는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는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마시기 좋아 추천한다.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 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등 4가지 맛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플레이아데스27’은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션 태커리가 출시한 프리미엄 레드 와인으로 산지오베제, 피노 누아, 비오니에 등 여러 품종의 조화로운 블렌드가 일품. 새해 다짐하는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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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비씨클레타 피노누아 1만5800원 2 알자스 컴프렌테이션 4만2000원 3 그뤼너 벨트리너 3만9000원

신세계 L&B 고객지원팀 김설아

나의 와인 취향
술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밸런스’. 서로 다른 맛이 주고받는 ‘밀당’을 즐기는데, 여러 맛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와인을 좋아한다.

최애 페어링 메뉴
대방어회와 프로방스풍의 드라이한 로제 와인의 조합을 가장 좋아해서 겨울을 손꼽아 기다린다.

새해 즐기면 좋을 와인
알자스 지방의 화이트 포도 품종 13종이 한 병에 담긴 마르셀 다이스의 ‘알자스 컴프렌테이션’을 음미하며 새해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균형을 맞추는 사회생활을 꿈꾸고, 완벽하지 않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철학을 담은 내추럴 와인인 와비사비의 ‘그뤼너 벨트리너’의 짜릿한 산미를 느끼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새해를 기대해본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데, 그런 의미에서 자전거를 타고 포도밭을 누비며 일하고 거위가 땅속의 벌레를 잡아 먹게 하여 탄소 배출 0% 인증을 받은 코노 수르의 ‘비씨클레타 피노누아’도 골라봤다.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좋은 술이 함께라면 좀 더 신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와인에 진심인 애주가 6명의 추천 리스트.

CREDIT INFO

에디터
심효진
사진
정택
일러스트
애슝(@ae_sh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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