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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의 핵심은 안락한 호텔 침대에 있지 않던가. 방구석에 호텔을 개장해주는 베드 프레임을 가격대별로 골랐다.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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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목재 프레임 위에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가죽 꼬임 장식을 더한 헤드보드가 특징인 베드 프레임 ‘에두아르도’. 매트리스를 지탱하는 프레임의 다리 연결부 역시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000만원대 메리디아니 by 더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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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우드와 비치우드를 조합해 더욱 견고한 ‘베드 프레임 위드 헤드레스트’. 모듈식 가구로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사이즈가 다양할 뿐 아니라 헤드레스트의 유무도 선택할 수 있다. 300만원 무어만 by 인엔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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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형태의 헤드보드를 지닌 유니크한 ‘올로’ 베드 프레임. 헤드보드는 부드러운 인조 퍼와 패브릭 중 고를 수 있는데, 인조 퍼의 경우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레트로 무드를 극대화해 추천할 만하다. 200만원대(KK 사이즈 기준)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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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파올라 나보네가 디자인한 ‘밀라노’ 침대. 프레임의 각 면과 헤드레스트를 소나무와 전나무로 제작해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푹신한 폴리우레탄 폼을 올린 뒤 아크릴 파이버 패브릭으로 감싸 침대의 어느 면에서나 푹신함을 느낄 수 있다. 1970만원 박스터 by 에이스에비뉴.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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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벨기에산 패브릭으로 구현한 멜란지 브라운 컬러의 헤드보드가 특징인 ‘헤닝 호텔 침대’. 5.5cm 두께의 얇은 헤드보드라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사이드 협탁을 따로 구매해 호텔 베드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66만7000원 현대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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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를 확장해 사이드 패널과 협탁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피렌체’ 호텔식 침대 프레임. 편백나무로 짠 헤드보드는 수면 시간 내내 피톤치드를 내뿜으며, 그레이 톤의 모던한 컬러가 집 안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해준다. 54만9000원 베디스 by 까사미아 굳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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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럭셔리 호텔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헤드 디자인이 인상적인 ‘벨로티’. 프리미엄 울 패브릭을 적용해 고급스럽다. 웨인스코팅 장식을 포인트로 한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공간에 잘 어울릴듯. 120만원 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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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나 벽면에 붙여 소파 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로쿨렌’. 침대 아래에 수납 상자를 넣어둘 수 있도록 약간 높게 디자인했다.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미드 블루 컬러의 헤드와 프레임이 집 안에 생기를 부여한다. 14만9000원 이케아.
호캉스의 핵심은 안락한 호텔 침대에 있지 않던가. 방구석에 호텔을 개장해주는 베드 프레임을 가격대별로 골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