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SHOP

향기를 팝니다! 지금 방문해야 할 향기 상점 3곳

On December 01, 2021

퍼퓨머리 블뤼떼 대표의 인상 깊었던 말로 시작해볼까 한다. “향은 어떤 순간의 느낌과 분위기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향을 통해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을 모두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만들고 싶다.” 일상과 찰나의 순간을 향으로 기억하고 싶다면 당장 가봐야 할 세 곳의 향기 상점.

3 / 10

 

그랑핸드 남산

아름다운 프라이빗 티 라운지를 갖춘 향기 상점
계절마다 나무가 새 옷을 갈아입는 소월로. 후암동과 해방촌 사이 한갓진 공간에 그랑핸드 남산(@granhand_official)이 문을 열었다. 소월로에 있는 오래된 절 ‘대원정사’의 주차장 안쪽 정원 숨은 길로 찾아 들어가야 발견할 수 있는 보물 같은 이 공간은, 그랑핸드가 만든 향처럼 유려한 곡선과 깨끗한 디스플레이로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천연의 재료로 만들어 깨끗한 향을 풍기는 룸 스프레이와 드롭퍼, 디퓨저와 오일, 사셰(향주머니)와 캔들까지 판매한다. “종이를 넘길 때마다 풍기는 내음이 좋아 나는 다시 책을 덮고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연속으로 넘긴다”처럼 향을 연상케 하는 진심 어린 글귀가 붙은 제품의 설명구를 하나하나 읽으며 시향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POINT 당일 숍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프라이빗 티 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랑핸드가 만든 티 ‘피스 키퍼(Peace Keeper)’와 함께 후암동 전경과 서울의 빌딩 숲을 내려다보며 음악과 함께 잠깐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FRAGRANCE FOR THIS WINTER
스피아민트, 클라리세이지, 페티그레인을 블렌딩한 ‘린코’ 드롭퍼, 말린 나뭇잎과 핑크 페퍼, 시나몬과 제라늄, 유칼립투스 성분으로 우디한 향을 지닌 ‘규장’ 디퓨저와 프레이그런스 오일.
위치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60길 49(후암동)
문의 02-333-6525

 

3 / 10

 

파르품 삼각

용산구를 향으로 표현하는 로컬 퍼퓨머리
로컬 퍼퓨머리 ‘파르품 삼각(@parfumsamgak)’의 주인이자 용산구의 오랜 주민인 젊은 부부는 반려견 콩이와 매일 산책을 하며 그들이 사는 동네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알게 됐다. 그리고 서울을 방문하는 이들이 향으로 이 아름다운 도시를 기억했으면 싶어 브랜드를 론칭하고 많은 이와 나누고자 공간을 만들었다. 남산 소월길과 후암동 언덕, 해방촌 신흥시장 사이로 불어오는 소나무와 벚꽃의 향기를 플로럴 계열의 향으로 표현한 ‘남산’, 경리단길과 이태원, 한강진역을 따라 펼쳐지는 이국적인 상점과 작고 트렌디한 카페가 즐비한 골목을 우디하게 표현한 ‘이태원’까지 모두 3가지 룸 스프레이와 디퓨저를 만날 수 있다.

+POINT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성분만을 사용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위에 코팅을 하지 않은 종이를 붙인 친환경적 제품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FRAGRANCE FOR THIS WINTER
만다린과 베르가모트의 톱노트에서 시작해 장미, 재스민, 일랑일랑의 향을 지나 파출리, 베티베르, 바닐라로 마무리되는 오리엔탈 우디 계열의 룸 스프레이 ‘이태원’ 디퓨져.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길 16(용산동3가)
문의 02-793-8002

 

3 / 10

 

퍼퓨머리 블뤼떼

서울 속 작은 프랑스에서 만나는 포근한 향기 상점
포근한 머스터드 컬러의 벽면이 눈에 띄고 빈티지 가구 위에는 캔들 홀더와 캔들 스누퍼가 놓여 있는데, 캔들과 디퓨저에서 흘러나온 향이 은은하다. 식물성 베이스의 원료로 핸드메이드 제작을 고수하며 캔들, 디퓨저, 태블릿, 사셰 등을 만드는 곳.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퍼퓨머리 블뤼떼(@bluteblute)의 공간이다. 퍼퓨머리 블뤼떼의 베스트셀러는 향수를 뿌린 듯 안 뿌린 듯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팜므 파탈(Femme Fatal)’, 꽃집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처음 느껴지는 향기를 담은 ‘인 더 가든(In the garden)’이다.

+POINT 퍼퓨머리 블뤼떼의 감각적인 공간에서는 조향 원데이 클래스와 선데이 마켓도 열린다고 하니 참고할 것.

FRAGRANCE FOR THIS WINTER
비 온 뒤 젖은 흙과 풀에서 나는 싱그러운 향을 담은 룸 스프레이 ‘마운틴 리트리트’와 퍼퓨머리 블뤼떼의 시그니처 프레이그런스로 잘 알려진 우디 계열 룸 스프레이 ‘684-88’와 캔들.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78(한남동)
문의 070-7670-8950

퍼퓨머리 블뤼떼 대표의 인상 깊었던 말로 시작해볼까 한다. “향은 어떤 순간의 느낌과 분위기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향을 통해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을 모두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만들고 싶다.” 일상과 찰나의 순간을 향으로 기억하고 싶다면 당장 가봐야 할 세 곳의 향기 상점.

CREDIT INFO

에디터
박민정
포토그래퍼
엄승재

LIVINGSENSE STUDI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