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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이둘맘이 사는 프렌치&클래식 하우스

On November 16, 2021

생활 패턴은 그대로인데, 아침이 더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차오른다는 인플루언서 김미애 씨. 이게 다 꿈꿔왔던 모던, 클래식, 프렌치 모두를 절충하여 구현한 인테리어 덕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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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자 통창 덕분에 언제나 햇살이 머무는 거실. 우물천장의 모양을 동그랗게 바꾸고 실링팬을 설치했다.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소파와 러그는 유앤어스. 창가 쪽에 켈리박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ㄱ자 통창 덕분에 언제나 햇살이 머무는 거실. 우물천장의 모양을 동그랗게 바꾸고 실링팬을 설치했다.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소파와 러그는 유앤어스. 창가 쪽에 켈리박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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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안쪽에 상부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김미애 씨 부부가 무척 만족해하는 주방 바닥의 타일은 디자이너가 4가지 색상을 조합해서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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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식품, 뷰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김미애 씨. 프렌치 스타일의 주방과 모던한 콘셉트의 거실 모두 맘에 쏙 든다고.

인플루언서 맘의 하루를 완성하는 집

‘과하지 않으며 부족하지도 않고, 비어 있는 듯 하지만 충분히 채워져 있는 집. 하나하나도 좋지만 전체를 보아도 예쁜 집’. 김미애 씨는 새로운 집을 이렇게 표현하며 인테리어를 함께 완성한 네오스페이스의 강수영 디자이너를 칭찬했다. 집은 누구에게나 소중하지만 김미애 씨에게 집은 여러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인플루언서 아이둘맘(@idoolmom)으로 활동하며 쇼핑몰을 운영하고 두 아이를 키우는 그녀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편. 아이들이 각자 유치원과 학교로 떠난 오전에는 서재에 머물며 쇼핑몰을 관리하고, 집 안에서 제품 사진 촬영도 틈틈이 한다. 아이들이 귀가한 오후에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육아에 전념하다가 밤늦게 업무를 마무리하는 게 하루 일과이다. 아이들을 돌보고 집을 예쁘게 꾸미는 생활 속에서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창가에서 피로를 푼다. 일과 휴식에 육아까지 공존하는 집이 이만큼 우아하다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플루언서의 공간은 무엇이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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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씨는 눈을 호강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그릇들을 좋아한다. 라이헨바흐, 에르메스 등의 수입 식기와 국내 작가들의 그릇을 두루 모으며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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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침실 한쪽에 마련한 로맨틱한 붙박이 수납공간. 반대편에 있는 드레스 룸의 규모를 줄여서 수납공간을 만든 덕분에 침실을 규모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부부의 침실 한쪽에 마련한 로맨틱한 붙박이 수납공간. 반대편에 있는 드레스 룸의 규모를 줄여서 수납공간을 만든 덕분에 침실을 규모 있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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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조명은 디자이너가 직접 패브릭을 골라 제작한 것. 바닥에는 오크 원목마루를 시공했다. 패브릭 프레임 침대는 에이스침대.

몰딩과 아름다운 창살이 어우러지는 집

김미애 씨는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신혼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파리에서 저희가 머물렀던 호텔은 몰딩과 아름다운 창살이 어우러진 공간이었어요. 언젠가는 꼭 그런 클래식한 공간에서 살고 싶었거든요.”

김미애 씨는 이전 집의 홈 스타일링을 의뢰하며 인연을 이어오던 강수영 디자이너에게 ‘흔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요청했다. 모던하게 정돈된 공간에 프렌치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을 구상하던 디자이너는 김미애 씨에게 ‘창이 있는 집’을 제안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집을 볼 때마다 창과 창틀이 유독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김미애 씨는 디자이너의 제안이 너무나 반가웠다고. 집주인 부부와 강수영 디자이너는 ‘클래식’ 하면 떠오르는 대리석, 웨인스코팅, 골드를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바닥 타일부터 천장의 디자인까지 함께 고민했다.

천장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몰딩으로 간결하게 마감하는 대신 걸레받이와 도어의 몰딩을 강조해 클래식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복도와 연결되는 주방 벽에 격자 창을 추가하고, 딸아이 방 가벽에 창을 내면서 빛이 통하는 감성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흔한 아파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는 뿌듯함 때문일까, 김미애 씨는 새로운 집에서 매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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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나율이의 방. 작은 창을 낸 가벽 너머로 디지털피아노가 놓여 있다. 침대는 바치에서 주문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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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침실로 통하는 복도에 앉아 책을 읽는 나율이. 격자창 너머로 주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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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인 아들 세현이의 방. 침대 오른쪽 수납장은 민트색 하부장 위에 옷장이 결합된 형태로 네오스페이스에서 디자인했다.

일곱 살인 아들 세현이의 방. 침대 오른쪽 수납장은 민트색 하부장 위에 옷장이 결합된 형태로 네오스페이스에서 디자인했다.

생활 패턴은 그대로인데, 아침이 더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차오른다는 인플루언서 김미애 씨. 이게 다 꿈꿔왔던 모던, 클래식, 프렌치 모두를 절충하여 구현한 인테리어 덕분이라고 한다.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시공
네오스페이스(@neospa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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