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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릴 건 가리고 예쁜 건 확실하게! 개방형 주방 아이디어

On August 04, 2021

상부장 없는 주방, 우리 집에도 가능할까? 가릴 건 가리고 예쁜 건 확실하게 보여주는 개방형 주방 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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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SIMPLE

인플루언서 레이디스홈(@ladyshome_)으로 활동하는 마화영 씨네 주방 벽에서는 온화함이 느껴진다. 작은 사이즈의 타일을 사용하는 보통의 주방과는 달리 벽면 전체에 크림색 빅슬립 포슬린 타일을 시공했기 때문이다. 주방에 필요한 물품은 깊이가 있는 하부장과 베란다의 수납장에 정리해 30평대 아파트의 작은 주방을 상부장 없이 쓴다. 전면에 배치한 스테인리스 선반은 레어로우 제품으로 조명이나 서랍 등의 옵션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선반부터 후드, 수전 등 주요 액세서리를 스테인리스 소재로 맞춰 소품이 다양해도 깔끔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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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 MOOD

ㄱ자형 자투리 공간에 마련한 푸드 스타일링 스튜디오 트레이(@studio_tray)의 오리엔탈 무드 키친. 나무와 타일, 스테인리스까지 3가지 소재를 적절히 사용한 부드러운 레트로 스타일이다. 원래는 한쪽에 큰 창문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불투명 유리를 설치해 선반 너머로 외부가 은은하게 비치도록 했다. 벽에는 김민호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진열대를 설치했는데 설계 당시부터 어떤 칸에 어떤 그릇을 놓을지 미리 계획을 해둔 것. 오픈된 선반임에도 어수선하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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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T-IN STYLE

공간 기획자 오화원(@wona.monica) 씨는 지난해 오래된 아파트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모델링했다. 크림색 하부장과 타일로 연출한 이국적인 주방 또한 이곳의 감상 포인트. ㄱ자형 주방의 개수대 부분에 매립 선반을 디자인했다. 매립 선반은 주로 벽체 위에 선반으로 사용할 틀을 얹고 나머지 부분을 목공으로 마감해 완성하는데, 목공 대신 벽돌을 쌓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선반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주방 면적이 좁아지기 때문에 부피가 큰 가전보다는 도마나 작은 소품을 수납하는 용도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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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FRENCH

인테리어 사무소 포룸(@forroom_byhee)의 주방은 상큼한 옐로에 몰딩을 더한 하부장과 서브웨이 타일을 매치해 프렌치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옐로, 블랙, 화이트를 주방과 소품에 적용해 화사하다. 상부장 자리에 놓인 선반은 직접 제작했다. 나무판에 옐로 페인트를 칠하고 철제 지지대를 사용해 벽에 고정했다. 선반에 연출한 액자, 유리잔 등이 주방의 분위기를 잡아준다. 하단에 설치한 레일과 칼걸이는 모두 이케아 제품으로 자주 사용하는 주방 도구들을 두기 좋다.

상부장 없는 주방, 우리 집에도 가능할까? 가릴 건 가리고 예쁜 건 확실하게 보여주는 개방형 주방 탐색기.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전미희(프리랜서)
사진
김덕창, 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