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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사무실로?

아웃도어 가구 트렌드 & 공간 활용 팁

On July 15, 2021

사람들은 개인의 공간에서 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뒤뜰이나 발코니, 정원 등 야외 공간을 확장해 사무실, 카페, 사교 모임을 위한 장소 등으로 꾸미려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된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웃도어 가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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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 Line 곡선의 우아함을 살린 케인라인의 더비 네이처 세트.

©Cane Line
곡선의 우아함을 살린 케인라인의 더비 네이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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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바
그물을 짠 듯한 로프 체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준 일바의 아웃도어 테이블 스타일링.

이국적인 라탄 소재 & 로프 체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요즘 라탄같이 이국적인 소재는 공간을 휴양지 무드로 바꿔준다. 라탄 소재로 만든 소파와 의자, 스툴 위에 리넨 소재의 패브릭 방석을 얹고 파라솔까지 펼치면 동남아시아의 어느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라탄 소재로 만든 아웃도어 가구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캐주얼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기에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물이나 실, 밧줄을 엮은 듯한 로프 체어도 인기. 라탄 또한 특유의 질감으로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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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 Line 케인라인에서는 싱크대와 조리 시설은 물론 바와 수납장, 테이블까지 갖춘 야외 주방 스타일을 선보였다.

©Cane Line
케인라인에서는 싱크대와 조리 시설은 물론 바와 수납장, 테이블까지 갖춘 야외 주방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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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 Line
러스틱한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꾸민 야외의 사교 공간.

야외의 주방과 사교 테이블

NKBA(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의 2021년 디자인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의 60%가 야외 주방을 추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시작된 팬데믹 시대에 좀 더 안전한 공간에서 맛있는 것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야외 주방이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아웃도어 퍼니처 브랜드에서는 싱크대, 냉장·조리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선반과 캐비닛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내 주방 못지않은 편리함을 갖춘 야외 주방 가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야외를 다이닝 공간으로 확장하려면 테이블과 의자도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거나 이웃들과의 파티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8인용 이상의 넓고 긴 테이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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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올라렌티)원형 테이블에 의자와 등받이가 없는 컬러 스툴을 놓아 작지만 개성 있게 꾸민 파올라렌티의 야외 공간. 2. (©HAY) 긴 벤치 하나만 놓아도 뷰를 즐기면서 혼자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가 탄생한다. 부홀렛 형제가 디자인한 헤이의 팔리사드 암레스트 벤치.

1. (©파올라렌티)원형 테이블에 의자와 등받이가 없는 컬러 스툴을 놓아 작지만 개성 있게 꾸민 파올라렌티의 야외 공간. 2. (©HAY) 긴 벤치 하나만 놓아도 뷰를 즐기면서 혼자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가 탄생한다. 부홀렛 형제가 디자인한 헤이의 팔리사드 암레스트 벤치.

좁은 공간 활용 솔루션

넓은 데크나 정원이 없으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없다는 편견은 버릴 것. 도시 거주자라면 야외 공간이 아예 없거나 작은 테라스를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인데,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레이아웃, 혹은 작지만 개성 있는 아웃도어 가구들이 많다. 가장 활용하기 좋은 것이 작은 원형 테이블. 테이블 둘레로 의자를 붙여 유연한 레이아웃을 만들어보거나, 등받이가 없는 스툴 등을 활용해볼 것. 혹은 테이블 없이 긴 벤치만 놓아도 나만의 작은 힐링 공간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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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ob
페르몹에서 선보인 아이들용 아웃도어 가구.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키즈 플레이 세트

팬데믹 이후 야외 정원에 펼쳐놓을 수 있는 아이들의 놀이용 아웃도어 가구의 인기가 높다. 고전적인 그네와 미끄럼틀 세트를 대신해 독서 공간이나 트리하우스 등 창의적으로 변형된 가구들을 활용하면 뻔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요새, 재미있는 목마 등 다양한 아웃도어 가구로 야외에 플레이 룸을 만들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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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tal 심플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소파에 컬러풀한 쿠션과 러그로 포인트를 준 사례.

©Kettal
심플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소파에 컬러풀한 쿠션과 러그로 포인트를 준 사례.

실외의 또 다른 방

아웃도어 라이프의 가장 큰 트렌드는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가구를 스타일링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 이렇게 두 공간의 연결성을 강조하면 전체 공간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나무 데크 혹은 발코니의 타일 바닥 위에 소파 형태의 아웃도어 가구를 두는 것이다. 여기에 러그와 쿠션을 더하면 마치 집 안의 거실처럼 포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실내외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싶다면 실내의 패브릭 아이템과 동일하게 컬러를 통일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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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
어떤 색상도 잘 어울리는 자연 속에서는 창의성을 무한하게 발휘해 컬러를 조합해도 어색하지 않다. 다양한 컬러의 에어 의자를 놓은 시에스타의 아웃도어 테이블 스타일링.

창의적인 컬러 조합

야외 공간을 단일 색채로 꾸미는 것은 편안하지만 약간 지루해질 수도 있다. 반대로 여러 가지 컬러를 활용해 색을 입히면 즐겁고 생기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하늘과 땅, 식물 등 자연이 배경이 되면 어떤 색상 팔레트를 펼쳐놓아도 잘 어울리므로, 컬러를 매칭하는 데 주저하지 말 것. 과감하게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색조와 음영의 아웃도어 퍼니처를 조합하면 이번 시즌 가장 힙한 야외 공간이 완성된다.

사람들은 개인의 공간에서 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뒤뜰이나 발코니, 정원 등 야외 공간을 확장해 사무실, 카페, 사교 모임을 위한 장소 등으로 꾸미려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된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웃도어 가구 트렌드.

CREDIT INFO

기획
한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