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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받침이 필요없는 포셀린부터 합리적인 스톤까지

아일랜드 상판을 고르는 방법

On June 17, 2021

냄비 받침이 필요 없는 포셀린, 가격 착한 인조대리석, 우아한 천연대리석, 합리적인 엔지니어드 스톤까지! 주방 아일랜드 상판 진지하게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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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S COMMENT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셀린 상판으로는 다양한 패턴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패턴이 없는 단색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무늬까지 종류가 워낙 다양해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줄 수도 있고, 화려하고 신선한 포인트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크기와 두께가 다양한데 아일랜드 상판의 경우 12mm 두께를, 벽체에는 3~6mm 두께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하우스쿠체 권태정 디자이너

EXPERT'S COMMENT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셀린 상판으로는 다양한 패턴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패턴이 없는 단색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무늬까지 종류가 워낙 다양해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줄 수도 있고, 화려하고 신선한 포인트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크기와 두께가 다양한데 아일랜드 상판의 경우 12mm 두께를, 벽체에는 3~6mm 두께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하우스쿠체 권태정 디자이너

EXPERT'S COMMENT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셀린 상판으로는 다양한 패턴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패턴이 없는 단색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무늬까지 종류가 워낙 다양해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줄 수도 있고, 화려하고 신선한 포인트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크기와 두께가 다양한데 아일랜드 상판의 경우 12mm 두께를, 벽체에는 3~6mm 두께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하우스쿠체 권태정 디자이너

포셀린 PORCELAIN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사이에 요즘 가장 ‘핫’한 상판 소재가 포셀린이다. 칼로 때려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는 포셀린. 포셀린은 뜨거운 팬도 받침 없이 바로 올려도 될 만큼 열기와 냉기, 수분, 오염, 스크래치에 강하다. 포셀린은 타일의 한 종류로 점토로 반죽을 만들고 그 위에 디지털 프린팅을 해 1200℃ 이상의 고온에서 고압으로 압축하는 최신 기술로 생산한다. 표면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고 오염에 강하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이 발달하면서 포셀린은 원목, 콘크리트, 금속 등 원하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질감과 색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만큼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강도가 높아 상판은 물론 바닥재로도 쓰기 때문에 타일 하나를 집 안 전체 인테리어에 사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최고 사양끼리 비교했을 때 견적이 인조대리석에 비해 3배 정도 더 비싸다. 흰색 배경에 마블 무늬가 퍼져 있는 ‘비앙코 카라라’ 패턴을 기준으로 했을 때 낮은 등급의 천연대리석의 2배 가격이 되기도 한다. 또 하나의 사소한 단점은 단단하기 때문에 무거운 냄비와 부딪혔을 때 소리가 크게 나고 물건이 깨지기 쉽다는 점이다. 흔히들 인테리어에서 세라믹이라고 부르는 소재 역시 포셀린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흙을 구워서 만드는 타일 종류를 통칭하는 단어가 영어로 세라믹(ceramic)이라서다. 세라믹 중에서도 낮은 온도에서 만들어진 얇은 타일이 도기, 높은 온도에서 구운 타일이 자기이며, 인테리어 자재에서 포셀린은 유약 처리를 하지 않은 무광의 자기질 타일을 칭한다.

 

BRAND TO KNOW
진영타일 진영타일에서는 이탈리아 3대 세라믹 브랜드 중 하나인 파나리아 그룹의 코토 데스테(COTTO D’ESTE)를 비롯한 다양한 패턴과 크기의 포세린 타일을 선보인다. 그중 아일랜드 시공에 적합한 빅슬랩 타일 브랜드로는 막사(MAXA)가 대표적. 1200×2600×12mm 규격으로 아일랜드 상판으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가격은 장당 120만원대. 슬림한 상판 디자인을 원한다면 6.5mm 두께의 타일을 생산하는 켈라이트(KERLITE)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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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S COMMENT
요즘 포셀린이나 엔지니어드 스톤도 잘 나오지만, 천연대리석만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은 따라올 수 없겠죠. 모던하고 미니멀한 주방에 존재감이 있는 천연대리석 아일랜드를 배치하면 공간을 힘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납공간의 배치도 중요합니다. 한쪽 면에만 수납장을 배치하고,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천연석으로 마감할 것을 추천합니다. 앞면과 뒷면을 모두 수납장으로 디자인했을 때보다 훨씬 웅장하고 시원한 매스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817디자인스페이스 임규범 디자이너

EXPERT'S COMMENT 요즘 포셀린이나 엔지니어드 스톤도 잘 나오지만, 천연대리석만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은 따라올 수 없겠죠. 모던하고 미니멀한 주방에 존재감이 있는 천연대리석 아일랜드를 배치하면 공간을 힘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납공간의 배치도 중요합니다. 한쪽 면에만 수납장을 배치하고,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천연석으로 마감할 것을 추천합니다. 앞면과 뒷면을 모두 수납장으로 디자인했을 때보다 훨씬 웅장하고 시원한 매스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817디자인스페이스 임규범 디자이너

EXPERT'S COMMENT
요즘 포셀린이나 엔지니어드 스톤도 잘 나오지만, 천연대리석만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은 따라올 수 없겠죠. 모던하고 미니멀한 주방에 존재감이 있는 천연대리석 아일랜드를 배치하면 공간을 힘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납공간의 배치도 중요합니다. 한쪽 면에만 수납장을 배치하고,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 천연석으로 마감할 것을 추천합니다. 앞면과 뒷면을 모두 수납장으로 디자인했을 때보다 훨씬 웅장하고 시원한 매스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817디자인스페이스 임규범 디자이너

천연대리석 MARBLE STONE

천연석으로 만든 대형 아일랜드에서는 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천연대리석은 자연 상태에서 만들어진 암석을 그대로 채취한 100% 광물이기 때문에 ‘신이 그린 그림’이라고 불릴 만큼 자연미가 뛰어나다. 종류와 희소가치에 따라 A~Z까지 가격대가 다양하고,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는 선에서 사이즈도 천차만별이다. 이탈리아산을 최고급으로 치며,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도 생산된다. 천연대리석과 싱크로율이 높은 타일과 인조대리석이 끊임없이 출시되지만 불규칙하고 규격화될 수 없어 발생하는 불편함 자체가 천연석만의 매력이 아닐까? 천연대리석으로 만든 아일랜드의 독보적인 장점은 단면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는 점이다. 천연대리석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뿐 아니라 안까지 무늬가 살아 있기 때문에 포셀린이나 엔지니어드 스톤과 달리 옆면까지 아름답다. 천연석의 단점으로는 흡수율을 꼽는다. 음식물의 자국이 남거나 물을 흡수해 변색될 수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리석의 경우 두께가 15~20mm로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에 인덕션과 같은 설비를 추후에 설치할 때에는 별도의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BRAND TO KNOW
토탈석재 500여 개의 다양한 석종을 취급하는 토탈석재에서는 천연대리석을 수입, 가공해 판매한다. 천연대리석은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 만큼 아일랜드를 만들 때엔 이들이 직접 재단, 수가공을 거쳐 납품한다. 디자인 설정, 도면 확인을 거치고 각종 하드웨어의 배치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인테리어나 가구 디자이너를 통해 의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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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하넥스 지난해 말 신규 컬렉션 ‘캐스케이드’를 선보였다. 계단식 폭포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드는 흐르는 물을 닮은 섬세한 패턴이 특징. 미세한 색상 변화와 무늬가 아름답다.

현대L&C 하넥스 지난해 말 신규 컬렉션 ‘캐스케이드’를 선보였다. 계단식 폭포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드는 흐르는 물을 닮은 섬세한 패턴이 특징. 미세한 색상 변화와 무늬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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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지인 하이막스 오로라 2019년 첫 출시돼 지난 4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총 15종의 라인업을 확보한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이탈리아 대리석 ‘비앙코 카라라’의 베인(Vein) 무늬에 오로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천연석에 가까운 느낌을 표현해냈으며 무늬가 과하지 않아 주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EXPERT'S COMMENT
요즘은 인조대리석으로 포세린 상판과 같은 간결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12mm 정도의 얇은 두께를 상판으로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상판과 벽면까지 하나의 소재로 연결하는 디자인이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조대리석을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공간을 우아하고 통일감 있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카멜레온 디자인 김호성 디자이너

LG지인 하이막스 오로라 2019년 첫 출시돼 지난 4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총 15종의 라인업을 확보한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이탈리아 대리석 ‘비앙코 카라라’의 베인(Vein) 무늬에 오로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천연석에 가까운 느낌을 표현해냈으며 무늬가 과하지 않아 주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LG지인 하이막스 오로라 2019년 첫 출시돼 지난 4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총 15종의 라인업을 확보한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이탈리아 대리석 ‘비앙코 카라라’의 베인(Vein) 무늬에 오로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천연석에 가까운 느낌을 표현해냈으며 무늬가 과하지 않아 주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LG지인 하이막스 오로라 2019년 첫 출시돼 지난 4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총 15종의 라인업을 확보한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이탈리아 대리석 ‘비앙코 카라라’의 베인(Vein) 무늬에 오로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천연석에 가까운 느낌을 표현해냈으며 무늬가 과하지 않아 주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인조대리석 SOLID SURFACE

아크릴과 무기물, 안료를 혼합하여 만드는 인조대리석. 인조대리석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엔지니어드 스톤에 비해 비용이 절반 수준이며 색감과 패턴의 스펙트럼이 넓다. 비비드한 컬러, 대리석의 무늬 등을 영롱하면서도 매끈하게 표현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인조대리석의 가장 큰 매력으로 ‘이음매 없는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는다. 판과 판을 연결할 때 전용 접착제로 붙이고 이음매 부분을 갈아내 하나의 표면처럼 보이도록 마감한다. 가공이 쉬운 소재이다 보니 곡선으로 된 다양한 아일랜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유연한 만큼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단점. 락스나 배수구 세정제와 닿았을 때 변색되고 뜨거운 물건을 올리면 갈라지거나 변형될 수 있다. 어두운 색상의 인조대리석은 긁히면 하얀 스크래치가 남아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흰색 계통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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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지인 비아테라 천연석의 질감과 패턴을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그중 베인의 크고 선명한 ‘로열 컬렉션’이 인기 라인.

LG지인 비아테라 천연석의 질감과 패턴을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그중 베인의 크고 선명한 ‘로열 컬렉션’이 인기 라인.

EXPERT'S COMMENT
이전까지는 인조대리석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그중에서도 오염과 손상이 쉽게 드러나지 않을 만큼 무늬가 화려한 디자인의 선호도가 높았어요. 최근 주목받는 엔지니어드 스톤은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무늬가 도드라지지 않는 깔끔한 솔리드 톤을 시공해도 안심할 수 있어요.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재 라이브러리 콩크 김주영 매니저

현대L&C 칸스톤 지난 3월 출시된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풍화작용과 거친 아름다움을 표현해내 자연스러움과 역동성이 느껴진다.

현대L&C 칸스톤 지난 3월 출시된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풍화작용과 거친 아름다움을 표현해내 자연스러움과 역동성이 느껴진다.

현대L&C 칸스톤 지난 3월 출시된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풍화작용과 거친 아름다움을 표현해내 자연스러움과 역동성이 느껴진다.

한샘 유로 베일 지난 3월 한샘은 부엌 모델 ‘유로’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며 엔지니어드 스톤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주방 모델을 선보였다. 두께가 얇은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해 세련된 주방 디자인을 제안한다.

한샘 유로 베일 지난 3월 한샘은 부엌 모델 ‘유로’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며 엔지니어드 스톤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주방 모델을 선보였다. 두께가 얇은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해 세련된 주방 디자인을 제안한다.

한샘 유로 베일 지난 3월 한샘은 부엌 모델 ‘유로’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며 엔지니어드 스톤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주방 모델을 선보였다. 두께가 얇은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해 세련된 주방 디자인을 제안한다.

엔지니어드 스톤 ENGINEERED STONE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석과 인조대리석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라믹 타일에 비해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L&C의 칸스톤, LG지인 비아테라가 대표적이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 강화석이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Composite quartz’라고도 한다. 인조대리석의 주성분이 아크릴인 반면 엔지니어드 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광물인 석영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투명한 석영 알갱이와 함께 레진, 유리, 색소 등이 결합돼 자연물에 가까운 질감과 패턴을 표현한다. 진공 상태에서 압축, 성형을 거쳐 제조되기 때문에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수분 흡수율이 30%에 이르는 대리석보다 얼룩에 훨씬 강하다. 커피, 간장, 와인 정도는 말끔히 닦이는 수준. 산성 세제 및 레몬과 닿아도 안전하다. 열과 긁힘을 잘 견디지만 뜨거운 물건을 바로 올리거나 도마로 사용했을 땐 손상 가능성이 있다. 컬러와 패턴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인조대리석 및 포셀린과는 달리 아직까지 디자인의 종류가 제한적인 편. 주로 자연의 모습을 주제로 한 패턴인 만큼 고급스러운 질감과 화려함이 특징적이다.

냄비 받침이 필요 없는 포셀린, 가격 착한 인조대리석, 우아한 천연대리석, 합리적인 엔지니어드 스톤까지! 주방 아일랜드 상판 진지하게 살펴보기.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자료협조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