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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독창적인 세계관

김은학 작가의 '언플래닛' 오브제

On June 15, 2021

공예적인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여온 김은학 작가. 그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발전시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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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소재인 ABS와 목재, 알루미늄을 각각 가공해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인센스 홀더’.

3D 프린팅 소재인 ABS와 목재, 알루미늄을 각각 가공해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인센스 홀더’.

  • 3D 프린팅 소재인 ABS와 목재, 알루미늄을 각각 가공해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인센스 홀더’. 3D 프린팅 소재인 ABS와 목재, 알루미늄을 각각 가공해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인센스 홀더’.
  • 알루미늄을 주조하고 선반 기법으로 목재를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소파 테이블’.알루미늄을 주조하고 선반 기법으로 목재를 결합한 ‘플래닛-언플래닛 소파 테이블’.

김은학 작가는 상상 속에 자신만의 세계를 구상했다. 새로운 세계 속 도시에 건축물들을 지어 올렸는데 그 모습이 독특하다. 기하학적인 문양과 형태가 결합돼 현실 세계에서는 없었던 형상과 과감한 색채로 이루어진 건물들. 작가는 그 세계를 ‘언플래닛(unplanet)’이라 이름 지었다. 그는 자신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실제 세상(planet)에 언플래닛의 건축물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하고 있다. 언플래닛의 건축물 디자인은 때론 작은 오브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가구 디자인에 투영되기도 한다. 인센스 홀더는 사실 언플래닛에서 작가가 디자인한 집의 형상인 셈이다. 최근까지 목재 선반에 다양한 소재를 결합하는 작업에 몰두해왔던 그는 ‘플래닛-언플래닛’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소재와 제작 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선반 제작, 주조 기법, 3D 프린트를 혼용하고 알루미늄, 목재, 대리석을 다루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상상 속에서 품어온 형상을 기어이 표현하고야 마는 작가 김은학. 그가 만든 인센스 홀더를 다시 바라본다. 그 안에 하나의 세상이 존재하고, 작가의 도전 정신이 있고, 공예의 경이로움이 담겼다.

공예적인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여온 김은학 작가. 그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발전시켜나간다.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사진제공
김은학(eunhakk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