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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열정적인 그녀의 삶처럼,

엘리자베스아덴의 뮤즈 김소영의 아티스틱 모먼트

On June 14, 2021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가꿔가는 사람은 아름답다. 아나운서에서 책방 주인장으로, 또 방송인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김소영. 엘리자베스아덴의 뮤즈로 카메라 앞에 선 그녀가 만들어내는 아티스틱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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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엄마이자 사업가, 또 방송인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김소영과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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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김소영의 일상에서 스트레스와 외부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해주는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안티-에이징 데일리 세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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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아이디비논’으로 제조된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안티-에이징 세럼 2.0은 펩타이드 블렌드, 생강 추출물 등 10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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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잘해내는 것보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왔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믿는 김소영. 테이블 위 향수는 엘리자베스아덴의 화이트티 진저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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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때문에 두껍고 짙은 화장이 잦지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방송이 없을 땐 피부를 푹 쉬게 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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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위 화장품은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약품) 스킨케어 라인인 프리베이지 제품들. 얼굴 노화의 80%를 차지하는 광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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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나에게 주어진 일을 즐겁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는 김소영.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보며 용기를 얻는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밤늦게 들어오더라도 남편하고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하는 시간, 잘 만들어진 공간을 찾아다니면서 영감을 얻는 시간들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져요. 제가 서점을 창업하게 된 것도 여행 중 찾은 서점에서 아이디어가 생긴 거였거든요.”

 

<리빙센스>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시도해보는 인물 표지 모델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오늘 화보 촬영은 어땠어요? 방송을 시작한 지 꽤 되긴 했지만 뷰티 촬영은 오늘 처음이었거든요. 저 역시 새로운 도전이 어렵기도 했지만 배운 것도 많았어요. 제 성격이 어떤 일에서든 이렇게 교훈을 얻으려는 것이긴 한데(웃음), 표정이라든지 동작에서 디테일을 잘 살려내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최선을 다했으니 오늘 햇살만큼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화보에 잘 담기길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서점을 운영하다 보니 매대에서 눈에 띄는 매력을 담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책임감 같은 게 솟아나더라고요.

아나운서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서점의 대표가 되고,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 어릴 때는 정말 모든 걸 잘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지금은 좀 더 여유로워진 것 같아요. 무언가가 저에게 다가올 때 긴장하거나 흥분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할까? 예전에는 잘하고 못한 걸 꼼꼼하게 따지고 고민이 많았다면, 이제는 어떤 기회가 오면 그게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기쁘게 할 수 있게 된 거죠. 사실은 그동안 서점을 운영하면서 어설픈 점이나 시련이 훨씬 많았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그냥(!) 하다 보니까 어느덧 3년이 지났고, 계속한다는 것 자체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저 역시 포기하지 않았던 게 지금까지 모든 것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봐요.

엘리자베스아덴의 뮤즈가 됐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엘리자베스아덴은 제가 어릴 때부터 엄마의 화장대에서 만났던 브랜드였고요. 엄마가 앰풀이나 아이크림을 소중히 여기면서 사용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이번에 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브랜드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니 여성 참정권이 없던 시절에 여성이 창업한 회사로,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애써온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갖게 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저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김소영 씨의 지적이고 모던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강인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과 잘 맞아떨어져요. 사실 저는 20대까지 남들처럼 평범하게 공부하고 직장에 들어가서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모범생 같은 면이 있었거든요. 퇴사 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하고, 가정을 이루고 여러 가지 도전을 하는 모습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용기 있는 삶을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매일 바쁘게 지내는 데도 맑고 생기 있는 피부가 인상적이에요. 평소 피부 관리 비법이 따로 있나요? 비법이라고 할 만큼 거창하진 않지만 평소에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하니까 피부를 최대한 쉬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방송을 할 때는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만, 평소에는 기초 제품과 선크림만 바르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제품을 썼다면, 이제는 피부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고르려고 해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트레스나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되더라고요.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라인은 광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주름이나 다크스폿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커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늘 옆에서 든든히 있어주는 남편 오상진 씨와 좋은 영감을 주고받는 모습도 보기 좋더라고요. 남편은 제가 무슨 일을 하든, 어디서 어떤 일을 벌이건 별로 자세히 묻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결혼을 하면 부부간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못마땅한 점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한심하게 바라볼 수도 있는데, 실제 저의 모습보다 더 멋지게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이에요. 아이가 태어나고 가족에게 헌신적인 남편을 보며 더 존경하게 되었고요. 생각해보면 결혼 전보다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남편 덕분인 것 같아요.

엄마는 딸의 롤모델이기도 하잖아요. 딸에게는 어떤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아이가 저보다 더 활기차고 호기심도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저희 부부는 둘 다 모범생 같은 청춘을 보낸 편이라서 우리 딸은 더 흥이 많은 친구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라는 걸 봐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바쁜 엄마인 게 미안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엄마가 자기 일을 되게 재미있게 했다는 걸 알아주길 바라요. 그래서 얼마나 높이 가든, 멀리 가든 간에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의 계획대로 도전해보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책방 주인장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어요? 최근에는 장류진 작가의 《달까지 가자》라는 책을 읽는데 현대사회, 특히 MZ세대라고 하는 젊은 친구들이 놓여 있는 상황과 감정을 사진을 찍듯이 담아낸 소설이에요. 평소 좋아하던 작가의 첫 장편이어서 기대하면서 읽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재미있고요. 또 문보영 작가의 《일기시대》도 좋아요. 손으로 직접 쓴 일기를 구독자들에게 우편으로 부치는 신개념 문학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작가의 일상 에세이인데요. 최근 제가 좋은 책을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다 보니 굉장히 흥미롭게 읽히더라고요.

서점도 여러 지점을 오픈하고 방송일도 늘어서 정말 바쁠 것 같은데 책 읽을 시간은 어떻게 확보해요? 어떨 때는 정말 바빠서 쉴 틈도 없지만, 책을 파는 일이 직업이기도 하니까 일하는 시간에 읽기도 하고요.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 틈틈이 읽는 편이에요. 생각해보니 책을 읽고 뉴스를 섭렵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는 일은 제 취미 활동이나 다름없더라고요. 제가 가장 즐겁게 임하는 일이어서 괴롭지 않고 즐겁게 다가와요.

마지막으로, 요즘 김소영 씨에게 영감을 주는 건 무엇인가요? 저보다 앞서갔거나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여성 사업가분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많이 자극을 받는 것 같아요. 그분들의 기사를 읽거나 SNS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어요. 저도 재미로 시작했던 사업이었는데 어느덧 직원도 많아지고 업무가 많아지다 보니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그런데 저처럼 가정이 있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만의 사업을 꾸려가는 분들의 경험이 큰 도움과 위안이 됐어요. 저 역시 다른 분들의 고민의 무게를 줄여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가꿔가는 사람은 아름답다. 아나운서에서 책방 주인장으로, 또 방송인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김소영. 엘리자베스아덴의 뮤즈로 카메라 앞에 선 그녀가 만들어내는 아티스틱 모먼트.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주용균(주용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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