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에 최적화된 개인 서재와 리조트 부럽지 않은 아늑한 거실이 있는 신혼부부의 집.
차원이 다른 휴식 위한 부부의 거실
IT기업 서비스 기획자인 아내와 프로그램 개발자인 남편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최근 재택근무가 늘었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에 이동을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집에서 일에 할애하는 시간이 점점 늘자 일과 휴식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공간의 변화를 주었다. 부부가 함께 이용하던 메인 서재는 아내의 전용 홈 오피스로, 드레스 룸으로 이용하던 작은방은 남편의 서브 오피스로 바꾼 것.
다용도로 활용하던 거실은 부부의 오롯한 휴식 공간으로 정하고 서재에서 나와 거실에 발을 디디는 순간 ‘직장인 모드’는 바로 OFF. 눈과 마음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따뜻한 원목 소재의 가구와 마루를 깔고 화이트와 베이지, 브라운 톤을 적절히 믹스해 컬러 매치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피로 풀기의 끝판왕 아이템인 안마의자도 새로 들였다.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제스파 컴포르테 안마의자를 선택했는데, ‘LS프레임 3D안마’ 기능은 목부터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빈틈없는 마사지감을 제공해 남편 김진형씨의 힐링 아이템으로 꼽았다.


남편 김진형 씨의 최애템 제스파 안마의자. 회사에 공용으로 비치된 안마의자를 종종 이용하면서 안마의자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는데, 제스파 컴포르테 제품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으로 후방에 최소 5cm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고민 없이 들이게 되었다. 휴식, 회복, 스트레칭 모드까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남편 김진형 씨의 최애템 제스파 안마의자. 회사에 공용으로 비치된 안마의자를 종종 이용하면서 안마의자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는데, 제스파 컴포르테 제품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으로 후방에 최소 5cm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고민 없이 들이게 되었다. 휴식, 회복, 스트레칭 모드까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남편 김진형 씨의 최애템 제스파 안마의자. 회사에 공용으로 비치된 안마의자를 종종 이용하면서 안마의자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는데, 제스파 컴포르테 제품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으로 후방에 최소 5cm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고민 없이 들이게 되었다. 휴식, 회복, 스트레칭 모드까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남편 김진형 씨의 최애템 제스파 안마의자. 회사에 공용으로 비치된 안마의자를 종종 이용하면서 안마의자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는데, 제스파 컴포르테 제품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으로 후방에 최소 5cm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고민 없이 들이게 되었다. 휴식, 회복, 스트레칭 모드까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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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부터 수전까지, 직접 완성한 주방


벽지와 몰딩, 수납장을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집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했다. 식탁은 카레클린트, 의자는 HAY의 소프트엣지와 어바웃어체어. 펜던트 조명은 코램프 제품. 주방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복도 끝에 최영욱 작가의 <달 항아리> 작품을 걸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미니멀 인테리어에 무게감을 더했다.

벽지와 몰딩, 수납장을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집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했다. 식탁은 카레클린트, 의자는 HAY의 소프트엣지와 어바웃어체어. 펜던트 조명은 코램프 제품. 주방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복도 끝에 최영욱 작가의 <달 항아리> 작품을 걸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미니멀 인테리어에 무게감을 더했다.
화이트 아일랜드와 원목 식탁이 단정하게 어우러진 주방은 ‘쿠킹 스튜디오’ 같은 주방을 콘셉트로 안쪽에 위치했던 수전을 앞쪽으로 이동해 대면형 형태로 구조를 변경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현관이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구조라 가전과 살림살이를 바깥으로 노출하지 않으려고 동선과 수납에 많이 신경을 썼다. 싱크 볼, 상판과 같은 주방을 이루는 기본 자재부터 수납장의 손잡이, 트위스트 콘센트 등 작은 부자재도 부부의 취향을 담아내기 위해 외국 사이트를 뒤져 직구로 구매했다. 특히 베이지 톤의 세라믹 상판에 어울리는 무광 재질의 수전을 찾기위해 애를 썼다고.

원목 침대에 나뭇잎은 얹어 놓아 자연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콘셉트로 연출한 침실. 침대 프레임은 제너럴그레이 목공방 맞춤 제작, 골드 재질의 스탠드 조명은 독일 여행 중 3만원에 득템했다고.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개인 서재와 리조트 부럽지 않은 아늑한 거실이 있는 신혼부부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