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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6

시골 라이프를 그린 추천 도서 & 영화 리스트

On November 10, 2020

바쁜 도시의 삶을 벗어나 조용한 시골 마을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이럴 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영화를 추천한다. 시골 마을의 정취와 함께 시골 생활의 소소한 재미를 엿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도, 귀촌이라는 미래의 계획을 구체화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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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좋은 날(샘터사)

    따뜻한 시골살이에 대한 기억
    화가인 저자가 과수원과 텃밭이 딸린 고향 시골집에서 농사짓고 요리하고 그림을 그리며 사계절을 보낸 일상을 그린 책.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 동심을 일깨우는 글이 가득하다.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 곁을 지켜준 사람들, 기쁜 날 생각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무엇을 하든 오늘이 바로 ‘딱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그의 따뜻한 글을 통해 삭막한 도시 삶에서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골살이에 대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 모든 삶은, 작고 크다(위즈덤하우스)

    자연의 경이로운 치유와 휴식에 대해
    가수이자 도시 남자였던 루시드폴은 2014년부터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짓는 농부로 살고 있다. 도시 남자였던 그가 제주에 자리 잡고 농사를 배워가는 동안 마주친 작지만 큰 삶들,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그 안에서 찾은 경이로운 치유와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뮤직 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담담하게 전한다.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의 삶을 꿈꾸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면 그가 겪은 시골살이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 시골의 발견(궁리출판)

    막연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
    시골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방송작가 출신이자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도시보다 세련되고 질 높은 시골 생활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골 생활 안내서’를 펼쳐냈다. 이 책은 시골 생활의 모범이 되는 장소를 소개한다. 농장 자체가 브랜드화되어 있는 곳, 농사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 시골 문화가 생생히 살아 있는 박물관, 차별화된 원예 농가의 운영 사례 등을 엄선했다. 이를 통해 진정 행복한 시골 생활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서쪽 마녀가 양평에 산다(인디앨리)

    시골살이를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파트를 전전하던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양평으로 내려가 많은 것을 누리고 살던 기획자는 문득 다른 귀촌인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책에서는 그의 수많은 궁금증에 대한 이웃들의 대답을 담았다. 경기도 양평에 귀촌해서 살고 있는 아홉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이 존재하지만 삶을 대하는 방식만큼은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쁘게 포장된 시골살이에 대한 환상과 동경에서 벗어나 진짜 시골살이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리틀 포레스트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
    어쩌면 이 영화에서부터 시작됐는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시골살이를 꿈꾸게 된 것이. 영화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인공 ‘혜원’이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다. ‘잠시 쉬어가도, 평범해도 괜찮아!’ 마치 숲이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와도 넉넉한 품을 내어주듯 영화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조명하면서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는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 해피 해피 브레드

    사람들의 로망을 담은 슬로 라이프
    맛있는 요리와 함께 펼쳐지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카페 마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은 사랑스러운 슬로 라이프 영화. 도시 생활을 접고 외진 시골 마을인 훗카이도 츠키우라에 ‘카페 마니’를 오픈한 젊은 부부. 그곳의 유쾌한 이웃들과 각각의 사연을 가진 독특한 손님들의 이야기 속에 아름다운 장소, 사랑하는 사람, 맛있는 빵 등 함께할 때 행복한 3가지를 모두 담아낸다. 일상의 작은 행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보여주는 영화 속 내용에 빠지다 보면 어느 새 시골살이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된다.

  • 파밍 보이즈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메시지
    목적은 다르지만 땅을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세계 농업 일주를 떠나면서 보고 느끼는 자연의 소중함, 열정, 끈기, 노력,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는 “모든 땅과 자연은 인간의 것이 아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임대를 해준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 자연에게 그대로 되돌려줘야 한다”는 말이다. 요즘 세대들이 꿈꾸는 귀촌은 개인의 힐링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며 더불어 살기 위한 또 다른 선택임을 이 영화에서 말해주고 있다.

  • 서쪽의 마녀가 죽었다

    시골의 슬로 라이프를 경험하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소녀 ‘마이’는 등교를 거부하며 숲에 사는 외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밥은 꼬박꼬박 챙겨 먹기, 운동하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배워나간다.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에서의 삶, 우리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잊고 지낸다. 예를 들면 단순한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진리나, 시간이 걸리는 일도 있으니 서두르면 안 된다는 것 등을 말이다. 영화는 자연스러운 것과 여유를 되찾는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시골살이를 보여준다.

리틀포레스트 시리즈

리틀포레스트 시리즈

#1 나의 시크릿가든을 꾸리다 by 슬로우파마씨
#2 4500만원 폐가를 샀어요 by 유튜버 오느른
#3 밤조림을 만드는 숲 속 쿠킹 스튜디오 by 장연정
#4 설악산을 등진 애플 하우스 by 김중원 가족
#5 숲 속 놀이터와 학교를 꿈 꾸게 한 귀촌 by 박혜란
#6 시골 라이프를 그린 추천 도서 & 영화 리스트

바쁜 도시의 삶을 벗어나 조용한 시골 마을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이럴 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영화를 추천한다. 시골 마을의 정취와 함께 시골 생활의 소소한 재미를 엿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도, 귀촌이라는 미래의 계획을 구체화해 볼 수도 있다.

CREDIT INFO

기획
한정은(컨트리뷰팅 에디터),김하양·김의미 기자, 김자은(프리랜서)
사진
김덕창,이지아,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