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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치유 윤주희 대표의 공간정리 #1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방 수납법

On October 22, 2020

인테리어가 집의 하드웨어를 단장하는 일이라면 정리 정돈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이다. 공간 정리는 삶의 질을 바꾸는 일인 셈. 정리를 통해 치유의 마법을 보여주는 정리 전문가 윤주희 대표의 노하우를 배워본다. 첫 번째는 아이방 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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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롤리로 자유자재 이동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은 바퀴 달린 트롤리에 담아두는 것이 좋다. 놀이를 하는 위치에트롤리째 끌어다가 사용한 뒤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되니 아이 혼자서도 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재미 있는 라벨 붙이기 글씨를 못 읽는 아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라벨을 붙인다. 아이와 함께 그린 그림이나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3.선반으로 책꽂이 틈새 수납 아이들의 책은 크기가 제각각이라 정리를 하다 보면 책꽂이 높이에 맞지 않는 것들이 있다. 가로로 눕혀두면 지저분해 보이는데, 책꽂이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작은 선반을 활용하면 깔끔하게 틈새 수납이 가능하다.

4. 컬러별 책 구분해서 꽂기 책은 컬러별로 구분해서 꽂는다. 책 높이에만 맞출 때보다 훨씬 더 정돈돼 보이고, 아이 또한 컬러로 나누는 것을 놀이처럼 인식한다.


자기 주도 정리 습관 기르기

집 안을 정리하다 보면 최대의 난제가 아이방이다. 책부터 장난감까지 말 그대로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많은 공간이라 대부분은 정리를 포기하고, 급기야 아이들의 짐이 온 집 안을 장악하는 사태로 이어진다. 공간치유를 운영하고 있는 윤주희 대표는 아이방 정리의 핵심은 ‘습관’이라고 말한다.

“치워도 돌아서면 바로 어질러지는 아이방을 엄마 혼자 감당하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죠. 정리를 하나의 놀이처럼 만들어 아이가 치우면서 놀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수납의 기본은 짐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아이들의 살림은 작고 알록달록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눈에 보이지 않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장난감이나 학용품을 각각의 주제로 묶어서 바구니나 서랍에 담고 아이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을 붙인다.

“글씨를 읽는 아이라면 글자로, 글씨를 읽지 못하는 아이라면 그림으로 표현해요. 블록, 공 등의 명사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알록달록 블록, 데굴데굴 공 등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표현을 만들어 붙이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방 정리에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공간치유 윤주희 대표가 알려주는 아이방 정리법

  • 주방에서 쓰는 수납도구 활용

    아이들의 주방 놀이에도 식기류부터 모형 식재료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많다.이런 것들은 주방에서 쓰는 수납 바구니나 수납통을 활용하면 의외로 정리가 쉽다. 아이도 마치 엄마의 주방과 동일한 자신만의 주방이 생겼다는 느낌을 받게 돼 더 애착을 느낀다.

  • 블록 정리는 지퍼백과 보자기로!

    블록은 작아서 눈에 잘 띄지도 않아 아무리 정리를 해도 꼭 하나씩 빠뜨리게 된다. 윤주희 대표는 옷이나 타월 등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커다란 지퍼백에 블록과 보자기를 같이 넣어두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보자기를 펼치고 그 위에 블록을 쏟아놓고 놀다가 놀이가 끝나면 보자기째 걷어서 지퍼백에 넣는다.

  • 아이만의 작은 전시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려오거나 만들어오는 작품들이 꽤 된다. 이것들을 따로 모아놓는 것도 일. 아이방 벽면에 코르크판을 걸어두고 압정으로 꽂으면 전시와 교체가 자유롭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전시가 끝난 작품은 사진으로 남긴 뒤 처분한다.

  • 연필과 색연필은 한데 모으기

    넉넉한 크기의 연필꽂이를 마련해두고 색연필이나 연필, 사인펜을 한데 모은다. 각각 따로 꺼내 쓰고 정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리하다. 쓰다 보면 먼저 닳아서 없어지는 컬러들이 있는데, 이렇게 한데 모아두면 낱개로 구입해서 채워도 표가 나지 않는다.

<리빙센스>에서 공간 정리를 도와드립니다!

<리빙센스>에서 공간 정리를 도와드립니다!

<리빙센스>에서는 공간 정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를 경험하는 정리 비법을 연재합니다. 12월호의 주제는 주방입니다. 주방 정리에 고민이 있으신 분은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추첨을 통해 공간치유 윤주희 대표가 주방의 정리를 도와드립니다. 참여 기간은 11월 5일까지.

인테리어가 집의 하드웨어를 단장하는 일이라면 정리 정돈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이다. 공간 정리는 삶의 질을 바꾸는 일인 셈. 정리를 통해 치유의 마법을 보여주는 정리 전문가 윤주희 대표의 노하우를 배워본다. 첫 번째는 아이방 정리다.

CREDIT INFO

기획
한정은(컨트리뷰팅 에디터)
사진
정택
도움말
윤주희(공간치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