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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스팟 5

On October 14, 2020

외국 감성 낭낭한 스폿도 좋지만, 가끔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한국미 넘치는 5개의 공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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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우캐년의 블루 마블 플레이트크로우캐년의 블루 마블 플레이트
  • 마시는 방법이 중요한 시그니처 메뉴 흑당. 6000원.마시는 방법이 중요한 시그니처 메뉴 흑당. 6000원.

내자상회

한국적이고 모던한 카페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가까운 내자동에 자리한 내자상회는 슈즈 브랜드 탐스의 카페 탐스로스팅코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조성된 카페이자 편집숍이다. 내자상회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던 쌀, 채소 등 생필품을 관장하던 관청인 ‘내자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름. ‘상회’라는 상호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존의 카페를 넘어서는 것이 이들의 목표로 ‘coffee and tools’를 지향한다. 카페와 숍, 두 영역이 구분 없이 조성돼 동선이 자유롭다. 숍에는 국내외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브랜드가 입점했다. 킨토, 마츠노야, 본, 헤이 등의 키친 웨어가 중심. 커피 메뉴는 경복궁과 인접한 한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흑, 백, 청이라는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메뉴판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직원과 고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된다. 마시는 방법과 공간에 대한 설명까지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오간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0길 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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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바이 호호당

쉽고 친숙한 한복 브랜드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내는 생활 소품 브랜드 호호당이 한복 브랜드 ‘히스토리 바이 호호당’을 론칭했다. 론칭과 동시에 청운동 쇼룸을 리뉴얼했는데 이곳에서 기존 호호당의 생활 소품은 물론 한복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량한복보다는 한복의 원형에 가까운 전통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기성복 사이즈로 제작되기 때문에 주로 맞춤 제작하는 전통 한복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 패턴과 컬러가 다양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상의와 하의를 매칭할 수도 있는 등 선택의 폭도 넓다. 한복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착장 사진을 아날로그 필름으로 남겨주는 패키지부터 장난감을 조합하듯 만드는 노리개같이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한복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0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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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왕골 브로치. 1만원. 2 어린 시절 봐온 엄마의 외출 모습을 정감 있는 판화로 담은 화집 《어느 날》. 1만2500원. 3 동백꽃과 찻잔이 그려진 시전지. 6장 세트 6000원.1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왕골 브로치. 1만원. 2 어린 시절 봐온 엄마의 외출 모습을 정감 있는 판화로 담은 화집 《어느 날》. 1만2500원. 3 동백꽃과 찻잔이 그려진 시전지. 6장 세트 6000원.

달실

한국적인 美를 담은 종이

한국 문화의 가치를 품은 화집과 사진집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달실. 독립 서점 유어마인드와 그릇 편집숍 목련상점 등에 입점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곳의 주력 제품은 조선시대 문인들이 시나 편지를 썼던 그림 종이인 시전지. 풀, 꽃, 새 등 자연의 생물과 찻잔과 같은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달실만의 한국적인 감성으로 그려내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그밖에 그릇 등의 공예품을 셀렉해 선보일 예정이며 작가와 협업한 물건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운희 도예 작가의 한국적인 그릇 합이 그려진 엽서가 그것. 출판물에서 문구, 공예품까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소소하지만 흔치 않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7길 84-4 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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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콩물에 크림을 섞어 얼린 뒤 콩가루를 버무려 흑임자 칩, 고구마 무스, 베리와 곁들여 먹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온고 아이스. 5000원.우린 콩물에 크림을 섞어 얼린 뒤 콩가루를 버무려 흑임자 칩, 고구마 무스, 베리와 곁들여 먹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온고 아이스. 5000원.

온고지신

전통과 현대의 교집합

카페 온고지신은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 그대로 우리의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새로운 찻집이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일본식 카페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냈다. 2년 전 사장과 차인철 아트 디렉터가 기획한 뒤 최근 오픈했다. 이 공간은 전통과 현대 사이의 교집합을 나타내는 온고지신의 철학 그대로 인테리어에서 고전미와 현대미가 동시에 묻어난다. 낡은 것의 멋을 살린 1970년 건축된 건물과 샤로수길의 이색적인 조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50년의 세월을 담은 천장과 커다란 원형의 창은 심리적인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전통 찻집이지만 트렌디함을 잃지 않았다는 점은 온고지신만의 자부심이다. 찻잔부터 차호까지 젊은 작가들의 공예품에 담겨 나오는 깔끔한 플레이팅이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세대의 구미를 당기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101 2층 온고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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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색색의 비단 조각을 수작업으로 이어붙여 만든 메밀 베개. 7만원. 2 자줏빛 자수가 들어간 면 누빔 손가방. 8만원. 3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 쿠션. 6만원.1 색색의 비단 조각을 수작업으로 이어붙여 만든 메밀 베개. 7만원. 2 자줏빛 자수가 들어간 면 누빔 손가방. 8만원. 3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 쿠션. 6만원.

효재네 뜰

정겨운 멋

문화 전반에 조예가 깊은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가 수작업으로 만든 생활 물건들로 가득한 효재네 뜰. 성북동에서 삼청동으로 이전 오픈하면서 더 넓은 공간에서 그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녀만의 개성이 담긴 생활 의류와 한복은 기본이고 쿠션, 가방과 같은 아이템도 있다. 직접 수놓은 자수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꽃무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구리, 판다 등 아기자기한 동물 자수가 들어간 테이블웨어,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물건이 구비되어 있다. 한국적인 멋이 가득한 리빙 아이템을 찾는다면 효재네 뜰을 꼭 방문해보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4

외국 감성 낭낭한 스폿도 좋지만, 가끔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한국미 넘치는 5개의 공간을 소개한다.

CREDIT INFO

월간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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