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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숨겨진 힙플레이스 5곳

On October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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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데스크

소설 애호가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대표 2명이 운영하는 카페 겸 셀렉트 숍인 프런트데스크에는 오직 소설책만을 모아둔 작은 서가가 있다. 작가이기도 한 운영자 한 명이 자신이 직접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도서만을 채워놓은 곳으로, 신간보다는 발매된 지 오래되었더라도 추천해도 부끄럽지 않은 책 위주로 엄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장르는 SF부터 공포, 문학 등 매우 다양해서 서가의 취향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면서 내면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운영자의 성격과 비슷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을 운영하느라 바쁜 탓에 책을 읽지 않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책장을 가득 채우지 않았다. 앞으로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빈틈없이 채워갈 예정이란다. 책은 구매해야만 카페에서 읽을 수 있지만 카페 손님들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손쉽게 읽어볼 만한 책들은 따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운영자가 손님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편은 아니지만 책에 대해 궁금하거나 추천을 받고 싶은 책 혹은 자신의 소설 취향과 너무 비슷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소설 애호가는 언제든 운영자를 찾아가도 좋다. 소설 서가 외에도 또 한 명의 대표가 담당하는 소품 숍에서는 여행지에서 수집해온, 대량생산되지 않은 가치 있는 빈티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5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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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등심으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고 촉촉한 캐나디안 베이컨. 6000원.돼지 등심으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고 촉촉한 캐나디안 베이컨. 6000원.
  • 소금집 크라프트 진에 토마스헨리 토닉워터와 라임, 로즈메리를 곁들인 진액토닉. 1만2000원. /  소금집의 대표 제품을 2인 구성으로 담은 샤퀴테리 샘플러 보드. 2만6000원.소금집 크라프트 진에 토마스헨리 토닉워터와 라임, 로즈메리를 곁들인 진액토닉. 1만2000원. / 소금집의 대표 제품을 2인 구성으로 담은 샤퀴테리 샘플러 보드. 2만6000원.

소금집 델리

캐주얼한 가격에 가볍지 않은 맛을 담은

제작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인공적인 화학 첨가물은 일절 제외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제 가공육 브랜드 소금집. 기존의 공방 겸 쇼룸 역할을 했던 성산동 매장을 베이스캠프로 두고 지난 7월 망원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식당 겸 오프라인 매장으로 기존의 소금집 제품을 구매도 하고 샌드위치 같은 다양한 델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진보다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소금집 크라프트 진을 이용한 칵테일도 맛보길. 무엇보다 이곳의 샤퀴테리 보드는 원재료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비슷한 구성의 다른 곳보다 신선한 육질의 햄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벼운 가격으로 행복한 미식 탐험을 하고 싶다면 소금집 델리를 들러볼 것.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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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랩 by 조희선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트렌드 제안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대표가 ‘꾸밈 by 조희선’ 오피스 바로 위층에 신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연구소를 오픈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건축, 가구, 아트와 패션까지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실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에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접목한 ‘C LAB’의 첫 전시 주제는 ‘休, 집’. 옛 가구와 옻칠을 소재로 전통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있는 함도하, 여비진 작가의 작품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조희선 대표는 이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아트피스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줄 아이디어를 펼쳐냈다. 전문가가 큐레이션한 작가의 작품과 브랜드의 진가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씨랩 by 조희선에서 산뜻한 영감을 받아보자.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7길 56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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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ANT SHOP

채움과 비움

카페를 겸하며 조명과 오브제, 가구와 자체 디자인한 옷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인 VACANT SHOP. 가게에 전시된 빈티지한 오브제와 촛대 등의 소품은 로마와 스톡홀름, 파리 생투앙 등 유럽 각지에서 건너온 것들이다. 가게 곳곳에 자리한 독특한 모양의 조명은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자기로 만들어 러프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공간은 주기적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새로운 제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작품을 단독 전시하고 판매할 갤러리도 조만간 오픈할 계획이다. 전시된 제품들은 3월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전시가 끝난 후 배송된다.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9길 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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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게

소품숍부터 셰어 하우스까지.

망원동에 새로 올린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층마다 캔들 공방, 태피스트리 작업과 전시를 겸하는 스튜디오와 바, 책방, 사무실 등 3~4평을 기본으로 조금씩 평을 달리하는 공간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공생하는 콘셉트는 집이나 상점 모두 흡사하지만, 한 건물 안에서 함께 나누고 꾸려가는 공동의 공간인 펍과 클래스 룸, 전시 공간 등으로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며 어울리는 재미를 안겨 준다.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CREDIT INFO

월간 리빙센스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