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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세탁실과 동화 같은 옥탑방!

놀이터 같은 4층집

On July 29, 2020

북유럽 스타일의 널찍한 주방과 유럽 감성의 런드리 룸, 동화 같은 옥탑 놀이방까지! 생애 첫 주택살이의 로망을 실현한 조하진 가족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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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진 씨의 최애 공간인 런드리 룸. 타일 바닥과 원목이 어우러진 유럽형 세탁실을 갖는 게 로망이었다고. 살림은 물론 취미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이곳을 엄마만의 놀이터라고 소개했다.

거실에 큰 식탁을 두고 다이닝 룸 겸해 사용하는데 다섯 식구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거나 부부의 대화 공간으로 이용한다. 식탁은 이케아, 원목 의자는 톤 제품, 둥근 셰입의 붙박이 소파는 맞춤 제작했다. 민트 컬러의 1인 체어는 세덱의 젠센.

거실에 큰 식탁을 두고 다이닝 룸 겸해 사용하는데 다섯 식구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거나 부부의 대화 공간으로 이용한다. 식탁은 이케아, 원목 의자는 톤 제품, 둥근 셰입의 붙박이 소파는 맞춤 제작했다. 민트 컬러의 1인 체어는 세덱의 젠센.

거실에 큰 식탁을 두고 다이닝 룸 겸해 사용하는데 다섯 식구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거나 부부의 대화 공간으로 이용한다. 식탁은 이케아, 원목 의자는 톤 제품, 둥근 셰입의 붙박이 소파는 맞춤 제작했다. 민트 컬러의 1인 체어는 세덱의 젠센.

10년 만의 세 번째 집

<리빙센스> SNS 랜선 집들이 공모 이벤트 ‘집센스챌린지’의 두 번째 주인공 @themama_food 조하진 씨 가족의 집. 결혼 후 10년간 아파트에서 살다 늦둥이 셋째 딸이 태어나자 세 번째 집을 마련했다. 경기도의 소형 타운하우스 내에 위치한 4층 단독주택으로 1층은 차고, 2층은 거실과 주방, 3층은 침실 2개와 욕실, 4층은 옥탑방과 넓은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인테리어를 맡긴 일리 : 문디자인의 김이슬 대표와는 SNS에서 알게 된 사이. 평소 일상을 공유하며 랜선 친분을 쌓던 중, 김이슬 대표가 본인의 집을 시공한 사진들을 보고 한눈에 반해 바로 만남을 제안했다. 공사를 의뢰하고 고치는 과정을 통해 매일 만나다 보니 이제는 언니, 동생 하는 진짜 친구가 됐다고.

“이미 수년간 SNS를 통해 서로의 일상과 취향을 공유해온 터라 디자인 콘셉트나 타일, 가구 등을 고르는 것이 너무 즐거웠어요.” 큰 결정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친구와 수다 떨 듯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모르는 것투성이었던 단독주택에 성공적으로 입성할 수 있었다.

주생활 공간인 2층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마주하는 대리석 계단. 공간 분리와 안전 난간의 기능을 하는 가벽 상단에 원형 구멍을 뚫었다. 덕분에 거실이 한눈에 보여 개방감이 느껴진다. 현관의 자투리 공간에 넉넉한 사이즈의 6단 수납장을 두어 외출 시 필요한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보관한다. 수납장은 오투가구,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주생활 공간인 2층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마주하는 대리석 계단. 공간 분리와 안전 난간의 기능을 하는 가벽 상단에 원형 구멍을 뚫었다. 덕분에 거실이 한눈에 보여 개방감이 느껴진다. 현관의 자투리 공간에 넉넉한 사이즈의 6단 수납장을 두어 외출 시 필요한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보관한다. 수납장은 오투가구,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주생활 공간인 2층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마주하는 대리석 계단. 공간 분리와 안전 난간의 기능을 하는 가벽 상단에 원형 구멍을 뚫었다. 덕분에 거실이 한눈에 보여 개방감이 느껴진다. 현관의 자투리 공간에 넉넉한 사이즈의 6단 수납장을 두어 외출 시 필요한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보관한다. 수납장은 오투가구,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가족이 매일 모이는 공간이니만큼 아늑한 느낌을 원해 거실 곳곳을 감성적인 소품들로 꾸며놓았다. 원목의 매거진 랙은 우드그레이 제품.

가족이 매일 모이는 공간이니만큼 아늑한 느낌을 원해 거실 곳곳을 감성적인 소품들로 꾸며놓았다. 원목의 매거진 랙은 우드그레이 제품.

가족이 매일 모이는 공간이니만큼 아늑한 느낌을 원해 거실 곳곳을 감성적인 소품들로 꾸며놓았다. 원목의 매거진 랙은 우드그레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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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차고를 런드리 룸으로 개조했다. 옐로 수납장과 버건디 컬러의 패턴 타일, 차분한 그린의 가벽까지 독특한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수납장은 맞춤 제작했고, 세면대는 이케아. 세탁과 건조를 기다리는 시간에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긴다. 원목 의자는 모두 르위켄에서 구입했다.

층 차고를 런드리 룸으로 개조했다. 옐로 수납장과 버건디 컬러의 패턴 타일, 차분한 그린의 가벽까지 독특한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수납장은 맞춤 제작했고, 세면대는 이케아. 세탁과 건조를 기다리는 시간에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긴다. 원목 의자는 모두 르위켄에서 구입했다.

조하진 씨가 운영하는 푸드 브랜드 ‘더마마’의 시그니처 로고를 벽에 설치해 개성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조하진 씨가 운영하는 푸드 브랜드 ‘더마마’의 시그니처 로고를 벽에 설치해 개성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조하진 씨가 운영하는 푸드 브랜드 ‘더마마’의 시그니처 로고를 벽에 설치해 개성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내 마음에 저장! 런드리 룸에 찾아온 유럽 감성

조하진 씨가 새로 집을 고치며 바란 첫 번째는 ‘예쁘고 감성적인 유럽형 세탁실’을 갖고 싶다는 것. “제가 상상하는 런드리 룸이 어떤 모습이냐고 김이슬 대표가 물으시길래 그동안 해외 이미지 사이트에서 스크랩해놓은 수백 장의 예쁜 세탁실 사진들을 몽땅 전해드렸어요(웃음).”

보통은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선반을 설치해 런드리 룸으로 활용하는데, 그녀는 개인 차고로 나온 1층을 과감하게 개조해 독립된 런드리 룸을 완성했다. 원래 차고로 만든 곳이다 보니 세로로 긴 형태라, 가장 안쪽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고 벽면을 따라 길게 수납장을 두어 세탁용품과 잡동사니들을 보관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옐로 수납장 한편에 세면대를 설치해 세컨드 싱크대처럼 이용하는데, 세탁 후 손을 씻는 것은 물론 간단한 손빨래도 가능하다. 곳곳에 예쁜 소품과 꽃을 두어 포토존으로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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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이어지는 벽면 타일에 자석형 칼 걸이를 부착해 자주 사용하는 칼들을 수납했다. 요리 시 편리할 뿐 아니라 주방 인테리어가 한결 깔끔해졌다.

일터이자 놀이터가 된 주방

집주인에게 런드리 룸이 ‘로망’이었다면 넓은 주방은 ‘필수’였다. 홈메이드 맛간장, 소스 등을 판매하는 푸드 브랜드 ‘더마마’를 운영 중인 대표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 일과 다섯 식구를 위한 주방 살림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원래 주방 영역 내에 있던 다이닝 룸의 역할을 거실로 분리해 주방 사이즈를 이전보다 넓게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거실과 맞먹는 크기의 주방은 조리대 구역과 2대의 대형 냉장고를 평행으로 마주 보게끔 설계해 주방 가전이 외부로 보이지 않게 신경 썼다.

싱크대와 연결되는 하부장은 짙은 우드 톤으로 맞춤 제작하고 화이트 타일을 벽면 전체에 시공했다. SNS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잦은 편이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상부장을 없애고 선반을 설치했고 예쁜 식기나 디자인 소품을 이용해 매일 새롭게 꾸미고 있다. 복작거리는 아파트를 떠나 시작한 다섯 식구의 단독주택 라이프. 1층부터 4층까지 계단을 오를 때마다 펼쳐지는 개성 있는 공간과 아기자기한 요소로 가득한 동화 같은 집에서 새롭게 그려질 가족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기존에 거실과 주방 가벽 사이에 설치돼 있던 유리 선반장을 제거하고 아치형 우드 프레임을 덧댄 뒤 미니 탁자를 짜 넣었다. 거실에서 주방을, 주방에서 거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방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미니 탁자에서 간단한 아이들 간식을 챙기기도 한다.

기존에 거실과 주방 가벽 사이에 설치돼 있던 유리 선반장을 제거하고 아치형 우드 프레임을 덧댄 뒤 미니 탁자를 짜 넣었다. 거실에서 주방을, 주방에서 거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방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미니 탁자에서 간단한 아이들 간식을 챙기기도 한다.

기존에 거실과 주방 가벽 사이에 설치돼 있던 유리 선반장을 제거하고 아치형 우드 프레임을 덧댄 뒤 미니 탁자를 짜 넣었다. 거실에서 주방을, 주방에서 거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방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미니 탁자에서 간단한 아이들 간식을 챙기기도 한다.

주방에서 이어지는 다용도실에 이케아 수납장을 설치해 냄비와 식기, 조리 도구들을 보관하고 있다.

주방에서 이어지는 다용도실에 이케아 수납장을 설치해 냄비와 식기, 조리 도구들을 보관하고 있다.

주방에서 이어지는 다용도실에 이케아 수납장을 설치해 냄비와 식기, 조리 도구들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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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층이 엄마의 주된 활동 구역이라면 3, 4층은 세 아이의 수면, 놀이, 학습 공간으로 조성했다. 늦둥이 막내딸과 함께 자는 부부의 침실은 침대 헤드 부분만 따로 맞춤 제작하고 매트리스를 놓아 저상형으로 이용한다. 네이비 침구는 달앤달, 협탁은 웨스트엘름, 천장부터 길게 떨어지는 조명은 루밍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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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좁은 안방 화장실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는데, 볼록 유리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폭이 좁은 안방 화장실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는데, 볼록 유리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 폭이 좁은 안방 화장실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는데, 볼록 유리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폭이 좁은 안방 화장실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는데, 볼록 유리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 커다란 원형 손잡이가 눈에 띄는 수납장은 맞춤 제작. 커다란 원형 손잡이가 눈에 띄는 수납장은 맞춤 제작.
  • 옥탑 안쪽의 작은방은 형제의 공부방으로 이용한다. 층고가 낮아 문은 생략하고 아치형 입구를 뚫어 귀여움을 더했다. 책상은 데스커, 의자는 이케아 제품. 회전목마 오브제가 달린 조명은 모던라이팅에서 구입했다. ‘방’으로만 나뉜 아파트와 달리 독립된 ‘층’으로 각자의 영역을 완벽히 분리하니 나이 터울이 큰 세 아이를 각각 케어하기 수월해졌다고.  옥탑 안쪽의 작은방은 형제의 공부방으로 이용한다. 층고가 낮아 문은 생략하고 아치형 입구를 뚫어 귀여움을 더했다. 책상은 데스커, 의자는 이케아 제품. 회전목마 오브제가 달린 조명은 모던라이팅에서 구입했다. ‘방’으로만 나뉜 아파트와 달리 독립된 ‘층’으로 각자의 영역을 완벽히 분리하니 나이 터울이 큰 세 아이를 각각 케어하기 수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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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습 및 놀이공간인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원목으로 시공했다. 또한 가벽을 세우고 도형 모양의 창을 뚫었다. 각각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빨강, 노랑, 파랑으로 벽에 투영돼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리빙센스〉 #집센스챌린지

〈리빙센스〉 #집센스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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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의 널찍한 주방과 유럽 감성의 런드리 룸, 동화 같은 옥탑 놀이방까지! 생애 첫 주택살이의 로망을 실현한 조하진 가족의 집.

CREDIT INFO

기획
전지연 기자
사진
김덕창
시공
일리 : 문디자인 (02-3667-1255, blog.naver.com/12_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