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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서재의 매력

서재가 그림이 된 집

On July 03, 2020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과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소장하는 취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을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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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서재를 가벽으로 나누었는데, 원형의 프레임 안으로 월 유닛에 장식한 소품들이 액자 속 그림처럼 보인다. 가벽은 돌가루가 섞인 스톤 도장으로 마무리해 거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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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벽 한쪽을 차지한 월 유닛 시스템 선반은 카이 크리스티안센의 1960년대 빈티지 제품. 그간 집에 들인 가구 중 ‘최애템’으로 꼽는다. 책상은 오투가구, 조명은 루이스폴센.

서재 벽 한쪽을 차지한 월 유닛 시스템 선반은 카이 크리스티안센의 1960년대 빈티지 제품. 그간 집에 들인 가구 중 ‘최애템’으로 꼽는다. 책상은 오투가구, 조명은 루이스폴센.

  • 서재 벽 한쪽을 차지한 월 유닛 시스템 선반은 카이 크리스티안센의 1960년대 빈티지 제품. 그간 집에 들인 가구 중 ‘최애템’으로 꼽는다. 책상은 오투가구, 조명은 루이스폴센. 서재 벽 한쪽을 차지한 월 유닛 시스템 선반은 카이 크리스티안센의 1960년대 빈티지 제품. 그간 집에 들인 가구 중 ‘최애템’으로 꼽는다. 책상은 오투가구, 조명은 루이스폴센.
  • 서재에서 앉은 시야로 아이가 거실 소파에서 책을 읽거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뚫려 있는 원형의 공간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즐기기도 한다. 소파는 한샘 제품. 서재에서 앉은 시야로 아이가 거실 소파에서 책을 읽거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뚫려 있는 원형의 공간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즐기기도 한다. 소파는 한샘 제품.

가족의 소통력을 올려준 서재의 재구성

<리빙센스> SNS에서 진행한 랜선 집들이 공모 이벤트 ‘집센스챌린지’의 첫 번째 주인공 @inmaum 김이슬 씨의 집을 찾았다. 그녀가 응모한 사진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거실에 설치한 가벽이었는데, 특히 커다랗게 원형으로 뚫린 가벽 뒤 아트 월이 인상적이었다. 독특한 공간 분리와 함께 집 안 곳곳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디자인 가구들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상업 공간을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

이 집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라 필요한 부분만 공사를 진행했다고. 디자이너이자 클라이언트로 집을 고치며 그녀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서재의 역할’. 전에 살던 집에서 그녀는 안쪽의 작은 방을 서재로 사용했는데, 일이 바쁠 때면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가족 간에 마주칠 일이 점점 적어졌다 한다.

이사를 오면서 서재를 집의 중심으로 만들기로 결심하고, 거실과 이웃한 방의 벽을 철거해 오픈형 서재를 만들고 일부는 아이방의 수납 및 학습공간으로 확장했다. 오픈형 구조의 서재를 중심으로 현관부터 거실과 다이닝 룸, 주방까지 한눈에 이어진다. 가족이 공유하는 공간이 생김으로써 모이는 횟수가 늘어나니 자연스레 대화가 많아졌단다.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즐기는 공간. 의자는 프리츠한센의 햄머, 모스키토 빈티지.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즐기는 공간. 의자는 프리츠한센의 햄머, 모스키토 빈티지.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즐기는 공간. 의자는 프리츠한센의 햄머, 모스키토 빈티지.

김이슬 씨는 기분에 따라 월 유닛 선반에 빈티지 컵과 소품들의 진열을 바꾸는 데, 마치 혼자만의 소꿉놀이처럼 느껴진다고.

김이슬 씨는 기분에 따라 월 유닛 선반에 빈티지 컵과 소품들의 진열을 바꾸는 데, 마치 혼자만의 소꿉놀이처럼 느껴진다고.

김이슬 씨는 기분에 따라 월 유닛 선반에 빈티지 컵과 소품들의 진열을 바꾸는 데, 마치 혼자만의 소꿉놀이처럼 느껴진다고.

그림, 조명, 의자만으로 거실의 한 공간을 갤러리처럼 꾸몄다. 길게 늘어뜨린 조명은 조지넬슨의 버블램프, 의자는 세스카체어 빈티지. 자연의 순간을 담은 플라워 아트 포스터는 쿠나장롱에서 구입했다.

그림, 조명, 의자만으로 거실의 한 공간을 갤러리처럼 꾸몄다. 길게 늘어뜨린 조명은 조지넬슨의 버블램프, 의자는 세스카체어 빈티지. 자연의 순간을 담은 플라워 아트 포스터는 쿠나장롱에서 구입했다.

그림, 조명, 의자만으로 거실의 한 공간을 갤러리처럼 꾸몄다. 길게 늘어뜨린 조명은 조지넬슨의 버블램프, 의자는 세스카체어 빈티지. 자연의 순간을 담은 플라워 아트 포스터는 쿠나장롱에서 구입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빈티지 가구들에 컬러감 있는 소품과 야생화, 플렌테리어를 더해 감각적이다. 수납장은 오만주니어, 스탠드 램프는 앤트레디션, 아크릴 화병은 공간에 반하다에서 구입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플라워 서비스는 엉클이쟁.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빈티지 가구들에 컬러감 있는 소품과 야생화, 플렌테리어를 더해 감각적이다. 수납장은 오만주니어, 스탠드 램프는 앤트레디션, 아크릴 화병은 공간에 반하다에서 구입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플라워 서비스는 엉클이쟁.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빈티지 가구들에 컬러감 있는 소품과 야생화, 플렌테리어를 더해 감각적이다. 수납장은 오만주니어, 스탠드 램프는 앤트레디션, 아크릴 화병은 공간에 반하다에서 구입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플라워 서비스는 엉클이쟁.

한번 빠지면 답도 없다는 ‘빈티지 가구’의 매력

김이슬 씨는 출산 후 잠시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 공백으로 인해 찾아온 산후우울증으로 마음이 힘들 때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을 사면서 작은 위안을 얻었다. 남들에겐 낡아서 버려지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디자인마다, 디자이너마다 히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던 것. 컵, 그릇 등 작은 테이블 소품으로 시작했던 관심이 조명에 이르더니 결국 한번 빠지면 답도 없다는 빈티지 가구의 세계로까지 진입하고 말았다.

거실과 다이닝 룸을 가득 채운 의자와 가구들은 대부분 빈티지로 아크릴 소재의 소품과 야생화 플랜테리어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조화를 이룬다. 종종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액자를 바꾼다.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무엇이냐고 묻자 친정아버지가 직접 찍은 사진 작품을 꼽았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물건이 주는 매력과 가족의 얘깃거리가 가득한 공간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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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룸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잉마르 안톤 렐링의 빈티지. 확장이 가능해 가족, 지인들과의 홈 파티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의자는 모두 빈티지.

다이닝 룸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잉마르 안톤 렐링의 빈티지. 확장이 가능해 가족, 지인들과의 홈 파티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의자는 모두 빈티지.

  • 다이닝 룸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잉마르 안톤 렐링의 빈티지. 확장이 가능해 가족, 지인들과의 홈 파티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의자는 모두 빈티지. 다이닝 룸의 테이블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잉마르 안톤 렐링의 빈티지. 확장이 가능해 가족, 지인들과의 홈 파티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의자는 모두 빈티지.
  •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 의자는 놀(knoll)의 튤립 체어다.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 의자는 놀(knoll)의 튤립 체어다.
  • 평소 집에서 핸드드립을 즐기는 김이슬 씨가 최근 새로 들였다며 자랑한 커피머신은 테크니봄의 모카마스터. 평소 집에서 핸드드립을 즐기는 김이슬 씨가 최근 새로 들였다며 자랑한 커피머신은 테크니봄의 모카마스터.
아홉 살 지훈이 본인 방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은 바로 침대. 육아를 전담하는 외할머니가 사준 것이라 더 애착하는 것 같다고. 안방과 아이방 침대는 모두 에이스. 네온 컬러의 침구는 달앤달 제품. 원하는 컬러 배색으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아홉 살 지훈이 본인 방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은 바로 침대. 육아를 전담하는 외할머니가 사준 것이라 더 애착하는 것 같다고. 안방과 아이방 침대는 모두 에이스. 네온 컬러의 침구는 달앤달 제품. 원하는 컬러 배색으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아홉 살 지훈이 본인 방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은 바로 침대. 육아를 전담하는 외할머니가 사준 것이라 더 애착하는 것 같다고. 안방과 아이방 침대는 모두 에이스. 네온 컬러의 침구는 달앤달 제품. 원하는 컬러 배색으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이웃한 방을 터서 수납장과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책상은 우프가구, 의자는 이케아, 데스크 램프는 앵글포이즈의 폴스미스 에디션이다.

이웃한 방을 터서 수납장과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책상은 우프가구, 의자는 이케아, 데스크 램프는 앵글포이즈의 폴스미스 에디션이다.

이웃한 방을 터서 수납장과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책상은 우프가구, 의자는 이케아, 데스크 램프는 앵글포이즈의 폴스미스 에디션이다.

이전 집보다 안방의 평수가 작아 저상형 침대로 바꾸고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침실의 무드를 조성하는 조명은 아르테미데의 네시노.

이전 집보다 안방의 평수가 작아 저상형 침대로 바꾸고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침실의 무드를 조성하는 조명은 아르테미데의 네시노.

이전 집보다 안방의 평수가 작아 저상형 침대로 바꾸고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침실의 무드를 조성하는 조명은 아르테미데의 네시노.

안방으로 이어지는 드레스 룸 입구에 아치 입구를 세워 공간을 분리했다. 커튼은 가림막 기능과 함께 화이트 벽 사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수납장은 빈티지, 펜던트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안방으로 이어지는 드레스 룸 입구에 아치 입구를 세워 공간을 분리했다. 커튼은 가림막 기능과 함께 화이트 벽 사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수납장은 빈티지, 펜던트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안방으로 이어지는 드레스 룸 입구에 아치 입구를 세워 공간을 분리했다. 커튼은 가림막 기능과 함께 화이트 벽 사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수납장은 빈티지, 펜던트 조명은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제품.

〈리빙센스〉 #집센스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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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과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소장하는 취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을 완성하다.

CREDIT INFO

기획
전지연 기자
사진
김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