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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67soho 대표 박수지

그녀의 스테디셀러 레시피

On June 24, 2020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논현동의 브런치 카페 67soho를 이끄는 박수지 대표. 그녀에겐 메뉴나 사진 너머의 감성을 지지하는 팬들이 유독 많다. 다양한 소품을 수집하고, 매번 새로운 요리를 만들지만 그중에서 그녀가 아끼는 것들과 애정의 근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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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재료
    해시 브라운 1장, 방울토마토 3개, 베이컨 2줄, 소시지 1개, 베이크드 빈스 ½컵, 달걀 2개, 브로콜리니 3줄기, 로즈메리 1줄기, 식빵 1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_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해시 브라운을 앞뒤로 튀기듯이 굽는 동안 방울토마토, 베이컨, 소시지도 함께 익힌다.
    2_토스트 팬에 식빵을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3_브로콜리니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 데친다.
    4_①의 방울토마토, 베이컨, 소시지는 팬에서 꺼내고, 해시 브라운이 절반 이상 익으면 남은 공간에 달걀프라이를 하고 베이크드 빈스도 함께 팬에 올린다.
    5_방울토마토, 베이컨, 소시지와 브로콜리니를 팬에 올리고 로즈메리도 넣는다.
    6_모든 재료가 고루 익으면 달걀프라이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식빵을 반으로 잘라 팬에 올린다.

    “브런치의 기본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만들 땐 항상 스타우브 피쉬 핫 플레이트를 사용해요. 사이즈가 넉넉해 조리가 간편하고 그래로 식탁에 올리면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아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어요.”

  • 치즈 무스

    재료
    마스카르포네 치즈 250g, 생크림 125g, 설탕 60g, 달걀노른자 3개, 과일잼 또는 퓌레·장식용 과일 적당량씩
    만들기
    1_달걀노른자에 설탕 50g을 넣고 밝은 아몬드 색이 될 때까지 휘핑한다.
    2_생크림에 나머지 설탕을 넣고 가벼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휘핑한다.
    3_①에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조금씩 넣어가며 고루 섞은 다음 휘핑한 생크림도 조금씩 넣어가며 섞는다.
    4_깊이 있는 작은 볼에 치즈 무스를 담고 윗면을 고르게 편다.
    5_잼을 펴서 올리고 과일을 얹는다.

    “제가 만든 티라미수를 먹던 어떤 친구가, 무스 부분만 마구 퍼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 만들게 된 메뉴인데요. 순서대로 재료만 잘 섞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계절마다 잼을 만드는데, 새콤달콤한 잼이랑 또 그렇게 잘 어울려요.”

  • 시트러스 부라타 샐러드

    재료
    부라타 치즈 1통, 감귤류 과일 2개, 딸기 3개, 화이트 발사믹 글레이즈·핑크솔트·바질 잎 약간씩
    만들기
    1_감귤류 과일은 껍질을 벗겨 가로로 썰고, 딸기는 꼭지째 세로로 자른다.
    2_그릇에 과일을 고루 펼치고, 가운데에 부라타 치즈를 올린다.
    3_부라타 치즈에 핑크솔트를 뿌리고, 과일 위에 화이트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린 다음 바질 잎을 올려 장식한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해가 떠 있는데도 가볍게 와인 한 잔씩 마시는 사람이 꼭 보였어요. 그 모습이 좋아서 저도 브런치 가게지만 가벼운 와인들을 소개하게 됐어요. 와인에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이면서, 잠깐이라도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반미

    재료
    당근 ½개, 무 개, 돼지고기 불고기용 300g, 고수 적당량, 홍고추·바게트 1개씩, 스리라차 소스·마요네즈 2큰술씩, 피클링 재료(식초 3큰술, 설탕·소금 1큰술씩), 고기 양념(굴소스 ½큰술, 간장 2큰술, 설탕 4작은술, 참기름·다진 마늘 1큰술씩)
    만들기
    1_당근과 무는 채 썰어 피클링 재료와 섞는다.
    2_돼지고기는 분량의 고기 양념에 1시간 동안 재운 다음 팬에 골고루 구워 먹기 좋게 자른다.
    3_바게트는 길게 반으로 가르고 스리라차 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바른다. 피클링한 당근과 무, 돼지고기 순으로 올리고 홍고추와 고수로 장식한다.

    “매장에서 일하는 크루들의 식사는 제가 직접 만드는데 메뉴는 매번 다양하게 준비해요.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죠. 크루들에게 가장 많이 칭찬받았던 메뉴가 반미인데, 고수를 싫어하던 사람도 줄기째 얹어 먹게 되는 마력이 있답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수지의

MUST HAV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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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프 튜린 오븐용 내열 용기로도 사용하며 두께가 있어 온기가 오래 가기 때문에 수프, 스튜, 죽을 담아내기 좋다.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인 필리빗 제품. 2 빈티지 커피 잔과 소서 그릭 요거트나 무스 디저트를 담아도 예쁘다. 금장 장식이 특징인 아필코 제품. 3 코코트 피클, 티라미수, 치즈 무스 등의 디저트나 잼을 담기도 하고 소스 통으로도 활용한다. 사이즈별로 구비해두면 유용하다. 필리빗 제품. 4 나무 도마 수프나 작은 접시의 받침, 또는 샌드위치나 빵을 올려 연출한다. 도마가 여러 개 있을 땐 아래에 책을 받쳐 높낮이를 다양하게 스타일링해도 근사하다. 영국의 치즈몽거 브랜드인 팩스톤&윗필드 제품. 5 개인용 서브 접시 심플한 서브 접시는 올리브 등의 곁들임 반찬을 담거나, 바게트를 잘라 듬뿍 담아놓을 때도 쓴다. 필리빗. 6 유리컵 유리컵 종류는 플랫화이트처럼 층이 생기는 음료를 담을 때 필요하다. 벨기에 브랜드인 세락스 서피스 제품. 7 빈티지 접시 클래식한 빈티지 접시는 믹스 매치를 하는 재미가 있다. 몇 개만 갖추고 있어도 스타일링이 즐겁다. 로맨틱한 꽃무늬가 특징인 프랑스 브랜드 하빌랜드 제품. 8 빈티지 커틀러리 빈티지 특유의 색감과 개성 있는 모양이 우아하고 로맨틱한 브런치 타임을 만들어줄 것. 주로 런던, 파리의 빈티지 시장에서 구했다. 9 타원형 접시 대부분 둥근 모양인 식기들 사이에 두면 식탁에 활기를 더한다. 샐러드, 케이크의 경우 특히 납작한 접시에 담아놓을 때보다 훨씬 풍성하게 보인다. 프랑스 빈티지.

무역업을 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소품들이 많다. 테이블웨어는 대부분 파리와 런던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했고, 국내에서는 이태원의 빈티지 마켓이나 남양주의 더스테이블을 주로 찾는다.

무역업을 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소품들이 많다. 테이블웨어는 대부분 파리와 런던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했고, 국내에서는 이태원의 빈티지 마켓이나 남양주의 더스테이블을 주로 찾는다.

무역업을 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소품들이 많다. 테이블웨어는 대부분 파리와 런던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했고, 국내에서는 이태원의 빈티지 마켓이나 남양주의 더스테이블을 주로 찾는다.

67soho 매장 한쪽에서 유리잔을 정리하는 박수지 대표. 그녀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들로 67soho를 꾸미고 손님들을 대접한다. 접이식 파티션으로 구분한 매장 한쪽은 소품을 진열해두거나 푸드 스타일링 촬영을 하는 공간이다.

67soho 매장 한쪽에서 유리잔을 정리하는 박수지 대표. 그녀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들로 67soho를 꾸미고 손님들을 대접한다. 접이식 파티션으로 구분한 매장 한쪽은 소품을 진열해두거나 푸드 스타일링 촬영을 하는 공간이다.

67soho 매장 한쪽에서 유리잔을 정리하는 박수지 대표. 그녀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들로 67soho를 꾸미고 손님들을 대접한다. 접이식 파티션으로 구분한 매장 한쪽은 소품을 진열해두거나 푸드 스타일링 촬영을 하는 공간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논현동의 브런치 카페 67soho를 이끄는 박수지 대표. 그녀에겐 메뉴나 사진 너머의 감성을 지지하는 팬들이 유독 많다. 다양한 소품을 수집하고, 매번 새로운 요리를 만들지만 그중에서 그녀가 아끼는 것들과 애정의 근거를 담았다.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사진
이지아
요리&스타일링
박수지(@chezsu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