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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TOUR 슬기로운 살림생활 -4

리빙 편집숍 대표의 공들인 살림

On June 09, 2020

리빙 편집숍 구름바이에이치 하연지 대표의 주방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길들여졌다. 실용적이면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는, 그녀만의 살림 비결이 담겨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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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 없이 창문을 크게 내고 아일랜드를 둔 주방. 검은 석재 상판과 그레이 컬러의 수납장은 7년째 사용 중인데도 때가 타지 않고 질리지 않아 만족스럽다. 주방에서 주스를 만들고 있는 하연지 대표와 '동동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둘째 딸 리안이.

주방의 맞은편 다이닝 공간은 분위기가 다르다. 단스크, 헬러, 타파웨어 빈티지의 빛이 바랜듯한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데, 꼭 이 선반에만 놓아둔다.

주방의 맞은편 다이닝 공간은 분위기가 다르다. 단스크, 헬러, 타파웨어 빈티지의 빛이 바랜듯한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데, 꼭 이 선반에만 놓아둔다.

주방의 맞은편 다이닝 공간은 분위기가 다르다. 단스크, 헬러, 타파웨어 빈티지의 빛이 바랜듯한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데, 꼭 이 선반에만 놓아둔다.

눈이 피곤해지지 않는 주방의 이유

벽면을 둘러싼 조리 도구와 차곡차곡 쌓아둔 유리컵, 창가에 모여 일광욕을 하는 나무 도마들까지. 구름바이에이치를 운영하는 하연지 대표(@gurmbyh_official)는 살림을 숨기지 않는다. 물건의 가짓수도 많은데 차분히 정돈된 모습. 치우고 숨겨도 아쉬움이 남는 보통의 주방과는 다른 점이 있다.

“톤 정리를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해요. 주방용품들은 기능과 브랜드가 다양한데 컬러까지 제각각이면 산만한 느낌이 계속 드니까요. 항상 꺼내두는 세제, 솔까지도 전체적인 톤을 해치지 않도록 디자인을 신경 써서 골라요. 컬러풀한 빈티지 식기들도 좋아하는데 주방에 두지 않고, 반대편 선반에 모아두고 있어요.”

이사 온 뒤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케아의 자석 칼걸이. 유리컵도 항상 유심히 보는 아이템 중 하나다. 모양이 달라도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기 때문에 한두 개씩 모았는데 주로 케흘러 제품이 많다.

이사 온 뒤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케아의 자석 칼걸이. 유리컵도 항상 유심히 보는 아이템 중 하나다. 모양이 달라도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기 때문에 한두 개씩 모았는데 주로 케흘러 제품이 많다.

이사 온 뒤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케아의 자석 칼걸이. 유리컵도 항상 유심히 보는 아이템 중 하나다. 모양이 달라도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기 때문에 한두 개씩 모았는데 주로 케흘러 제품이 많다.

깨를 갈 때 종종 쓰게 되는 절구와 나무로 된 조리 도구는 사용할수록 길이 드는 느낌이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땐 키친 클로스로 덮어두기도 한다.

깨를 갈 때 종종 쓰게 되는 절구와 나무로 된 조리 도구는 사용할수록 길이 드는 느낌이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땐 키친 클로스로 덮어두기도 한다.

깨를 갈 때 종종 쓰게 되는 절구와 나무로 된 조리 도구는 사용할수록 길이 드는 느낌이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땐 키친 클로스로 덮어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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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쌓이지 않을 만큼 자주 쓰는 조리 도구들은 벽에 걸어둔다.

먼지가 쌓이지 않을 만큼 자주 쓰는 조리 도구들은 벽에 걸어둔다.

커틀러리를 모은다. 그중에서도 단스크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처음 발견했던 데이비드 뮬러의 제품을 좋아한다.

커틀러리를 모은다. 그중에서도 단스크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처음 발견했던 데이비드 뮬러의 제품을 좋아한다.

커틀러리를 모은다. 그중에서도 단스크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처음 발견했던 데이비드 뮬러의 제품을 좋아한다.

다 있어 봤지만, 결국 지금까지 남은 것들

리빙 편집숍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제품을 테스트하고 소유하기도 했던 하연지 대표는 물건을 고를 때 쓰임새와 디자인을 차례로 따진다. 그러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써야지!’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결정한다고.

때마다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이템들, 북유럽 스타일도 다 가져봤다. 하지만 지금의 주방까지 남은 살림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쓸수록 길이 들어 멋이 나는 물건들이다.

세탁을 할수록 부드러워지는 키친 클로스, 자연스럽게 색이 깊어진 나무 주걱과 냄비 받침 등. 애정을 담아 고른 살림이 연륜 있는 모습으로 의젓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컬러풀한 소품들은 주로 빈티지로 구매한다. 윗줄의 컨테이너는 타파웨어의 빈티지 제품으로 해외에서 구입했다.

컬러풀한 소품들은 주로 빈티지로 구매한다. 윗줄의 컨테이너는 타파웨어의 빈티지 제품으로 해외에서 구입했다.

컬러풀한 소품들은 주로 빈티지로 구매한다. 윗줄의 컨테이너는 타파웨어의 빈티지 제품으로 해외에서 구입했다.

쟁반은 맘에 드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데이비드 뮬러의 쟁반을 장만한 뒤로 오래 쓰고 있다.

쟁반은 맘에 드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데이비드 뮬러의 쟁반을 장만한 뒤로 오래 쓰고 있다.

쟁반은 맘에 드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데이비드 뮬러의 쟁반을 장만한 뒤로 오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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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에 항상 꺼내두고 써야 하는 세제와 솔, 수세미도 주방의 전체적인 톤과 어울려야 한다. GBH에서 론칭한 세제 역시 패키지에 신경을 썼다.

개수대에 항상 꺼내두고 써야 하는 세제와 솔, 수세미도 주방의 전체적인 톤과 어울려야 한다. GBH에서 론칭한 세제 역시 패키지에 신경을 썼다.

  • 개수대에 항상 꺼내두고 써야 하는 세제와 솔, 수세미도 주방의 전체적인 톤과 어울려야 한다. GBH에서 론칭한 세제 역시 패키지에 신경을 썼다. 개수대에 항상 꺼내두고 써야 하는 세제와 솔, 수세미도 주방의 전체적인 톤과 어울려야 한다. GBH에서 론칭한 세제 역시 패키지에 신경을 썼다.
  • 헬러의 플라스틱 빈티지 소품은 발견할 때마다 모으는 아이템.헬러의 플라스틱 빈티지 소품은 발견할 때마다 모으는 아이템.
  • 걸어두기에도 좋은 별 모양 냄비 받침은 스카게락, 원래는 검정색이었는데 점점 부드러운 색으로 변해 멋스러워진 네모난 받침은 구름바이에이치. 걸어두기에도 좋은 별 모양 냄비 받침은 스카게락, 원래는 검정색이었는데 점점 부드러운 색으로 변해 멋스러워진 네모난 받침은 구름바이에이치.
  • 나무 제품을 아끼고 자주 쓰는데 태국 브랜드 차바트리 제품이 많다. 최근 구름바이에이치의 생활용품 브랜드 GBH에서도 도마를 제작하고 있다. 나무 제품을 아끼고 자주 쓰는데 태국 브랜드 차바트리 제품이 많다. 최근 구름바이에이치의 생활용품 브랜드 GBH에서도 도마를 제작하고 있다.

KITCHEN TOUR 시리즈

KITCHEN TOUR 시리즈

슬기로운 살림생활 1 - 페퍼윤윤 윤은경의 디자인 살림
슬기로운 살림생활 2 - 정리의 신, 브라이언의 열정 주방
슬기로운 살림생활 3 - 야무진 여자, 강주은의 주방놀이
슬기로운 살림생활 4 - 리빙 편집숍 대표의 공들인 살림

리빙 편집숍 구름바이에이치 하연지 대표의 주방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길들여졌다. 실용적이면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는, 그녀만의 살림 비결이 담겨 있는 곳.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김의미 기자
사진
이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