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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파트의 컬러풀한 변신

COLOR MAGIC HOUSE

On May 25, 2020

스페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가 에너지 넘치는 컬러와 패셔너블한 아트워크를 매칭해 오래된 평범한 아파트를 젊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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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골드 포인트로 꾸민 홈 오피스 겸 다이닝 공간. 대리석 테이블은 디자이너가 주문 제작했고 의자는 레코바(Recova), 테이블 위에 놓인 세라믹 오브제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쇼타임’ 시리즈 화병으로 BD바르셀로나 제품.

알파벳 조명과 상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그리고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가 만든 빈티지 ‘가우디 체어’로 파랑과 빨강의 컬러 대비를 팝아트적인 느낌으로 연출한 거실 코너.

알파벳 조명과 상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그리고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가 만든 빈티지 ‘가우디 체어’로 파랑과 빨강의 컬러 대비를 팝아트적인 느낌으로 연출한 거실 코너.

알파벳 조명과 상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그리고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가 만든 빈티지 ‘가우디 체어’로 파랑과 빨강의 컬러 대비를 팝아트적인 느낌으로 연출한 거실 코너.

주방과 거실을 자연스럽게 분리·개방하는 도어에는 거울과 골드 라인의 패턴 장식이 가미됐다. 오른쪽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 왼쪽은 집주인이다.

주방과 거실을 자연스럽게 분리·개방하는 도어에는 거울과 골드 라인의 패턴 장식이 가미됐다. 오른쪽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 왼쪽은 집주인이다.

주방과 거실을 자연스럽게 분리·개방하는 도어에는 거울과 골드 라인의 패턴 장식이 가미됐다. 오른쪽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 왼쪽은 집주인이다.

발상의 전환, 유연해진 공간

“이 집주인은 한마디로 제 ‘동맹군’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과감한 컬러와 기하학적 패턴의 조합, 자신만의 확실한 스타일을 발전시켜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Patricia Bustos)가 최근 개조를 마친 집은 방 4개, 주방 그리고 욕실 3개로 구성된 220㎡ 면적의 1960년대 지어진 평범한 마드리드 아파트다.미용·성형 업계를 거쳐 지금은 패션 브랜드 ‘아가타 루이즈 델 라 프라다’에서 일하는 집주인이 부스토스에게 부탁한 것은 다음의 2가지,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인 주방과 젊고 과감한 스타일이었다. “물리적인 성형 대신 자연스럽게 탱탱한 페이스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 같은 집을 원해요. 과감하게 패션 스타일링을 한 것처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집이요!” 자신의 커리어를 반영해 명확한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집주인을 위해 디자이너는 공간마다 제각기 다른 컬러와 패턴을 선택했다. 또한 주방과 거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공간 확장과 분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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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내 다이닝 영역은 식욕을 돋우고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선택하고, 그 의도가 시각적으로 잘 전달되게끔 ‘스마일’이라는 단어로 디자인된 분홍색 네온사인 조명을 만들어 일러스트와 함께 벽에 걸어놓았다.

볼륨감 있는 의자는 공간에 컬러 변화를 줄 때 유용한 매개체가 된다. 거실의 화이트 소파와 대칭을 이루는 한 쌍의 코럴 컬러 암체어와 창가에 놓인 백합을 모티프로 한 빨간색 에드라(edra)의 게슈엔(Getsuen) 의자는 그 자체로 공간에 화사함을 선사한다.

볼륨감 있는 의자는 공간에 컬러 변화를 줄 때 유용한 매개체가 된다. 거실의 화이트 소파와 대칭을 이루는 한 쌍의 코럴 컬러 암체어와 창가에 놓인 백합을 모티프로 한 빨간색 에드라(edra)의 게슈엔(Getsuen) 의자는 그 자체로 공간에 화사함을 선사한다.

볼륨감 있는 의자는 공간에 컬러 변화를 줄 때 유용한 매개체가 된다. 거실의 화이트 소파와 대칭을 이루는 한 쌍의 코럴 컬러 암체어와 창가에 놓인 백합을 모티프로 한 빨간색 에드라(edra)의 게슈엔(Getsuen) 의자는 그 자체로 공간에 화사함을 선사한다.

보태니컬 패턴이 들어간 의자와 벽지 그리고 식물섬유로 엮어 만든 조명이 어우러져 남미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감도는 주방 내 다이닝 코너. 벽지는 콜&손 제품, 의자는 디자이너스 길드 패브릭으로 만들었다.

보태니컬 패턴이 들어간 의자와 벽지 그리고 식물섬유로 엮어 만든 조명이 어우러져 남미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감도는 주방 내 다이닝 코너. 벽지는 콜&손 제품, 의자는 디자이너스 길드 패브릭으로 만들었다.

보태니컬 패턴이 들어간 의자와 벽지 그리고 식물섬유로 엮어 만든 조명이 어우러져 남미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감도는 주방 내 다이닝 코너. 벽지는 콜&손 제품, 의자는 디자이너스 길드 패브릭으로 만들었다.

화사한 파스텔컬러와 과감한 아트워크

핑크가 감도는 거실, 노란색으로 마감한 주방, 화이트와 골드로 단장한 홈 오피스. 서로 다른 컬러로 연출된 공간은 그 스타일마저 제각각이다. 팝아트적인 요소로 펑키한 반전 매력의 거실, 블랙 & 화이트 격자 타일과 보태니컬 패턴 매치로 휴양지 감성이 감도는 주방, 임팩트 있는 패턴을 깔끔한 라인으로 표현해 고루하지 않은 우아함을 표현한 홈 오피스. “컬러만 바꿔도 분위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죠.하지만 색상이 상징하는 고전적 의미를 색다른 스타일로 해석하면 공간이 한층 입체적이고 독보적인 개성을 갖게 됩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부스토스는 희소성 높은 빈티지나 위트 있는 디자인 오브제 등 전통적인 맥락이 없는 것들을 대비시키고 스테인드글라스와 텍스처가 돋보이는 마감재를 적용한 게 이 집을 젊게 변모시키는 데 주효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 그녀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화룡점정을 알려준다. “대형 사진이나 그림 작품을 매치해 각 공간의 컬러를 부각시켰어요. 크고 강렬한 비주얼, 과감한 내용일수록 그 효과는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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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현관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거울로 마감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간 확장은 물론 반사광효과로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한 거실.

침실과 현관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거울로 마감한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간 확장은 물론 반사광효과로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한 거실.

민트 컬러로 마감한 침실 입구. 배경색 덕분에 핑크 톤의 사진과 붉은 유리 화병에 담긴 드라이플라워가 도드라져 보인다.

민트 컬러로 마감한 침실 입구. 배경색 덕분에 핑크 톤의 사진과 붉은 유리 화병에 담긴 드라이플라워가 도드라져 보인다.

민트 컬러로 마감한 침실 입구. 배경색 덕분에 핑크 톤의 사진과 붉은 유리 화병에 담긴 드라이플라워가 도드라져 보인다.

우아한 곡선 등받이가 매력적인 화이트 소파, 햇살 형상의 조명과 그 사이에 걸린 그래픽 사진은 모두 인테리어를 담당한 디자이너 부스토스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우아한 곡선 등받이가 매력적인 화이트 소파, 햇살 형상의 조명과 그 사이에 걸린 그래픽 사진은 모두 인테리어를 담당한 디자이너 부스토스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우아한 곡선 등받이가 매력적인 화이트 소파, 햇살 형상의 조명과 그 사이에 걸린 그래픽 사진은 모두 인테리어를 담당한 디자이너 부스토스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골드와 글라스 마감재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욕실은 블랙의 수전과 패턴 타일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느낌이 든다.

골드와 글라스 마감재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욕실은 블랙의 수전과 패턴 타일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느낌이 든다.

골드와 글라스 마감재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욕실은 블랙의 수전과 패턴 타일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느낌이 든다.

거실 한쪽은 사진 작품과 카펫을 통해 핑크색 무드를 조성했다. 벽에 걸린 사진은 건축물의 조형미를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해내는 사진작가 그레고리 치베라(Gregori Civera)의 작품, 퍼 마감이 독특한 소파는 1950년대 덴마크 빈티지, 패턴 카펫은 로렌조 카스틸로(Lorenzo Castillo) 디자인이다.

거실 한쪽은 사진 작품과 카펫을 통해 핑크색 무드를 조성했다. 벽에 걸린 사진은 건축물의 조형미를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해내는 사진작가 그레고리 치베라(Gregori Civera)의 작품, 퍼 마감이 독특한 소파는 1950년대 덴마크 빈티지, 패턴 카펫은 로렌조 카스틸로(Lorenzo Castillo) 디자인이다.

거실 한쪽은 사진 작품과 카펫을 통해 핑크색 무드를 조성했다. 벽에 걸린 사진은 건축물의 조형미를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해내는 사진작가 그레고리 치베라(Gregori Civera)의 작품, 퍼 마감이 독특한 소파는 1950년대 덴마크 빈티지, 패턴 카펫은 로렌조 카스틸로(Lorenzo Castillo) 디자인이다.

스페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트리샤 부스토스가 에너지 넘치는 컬러와 패셔너블한 아트워크를 매칭해 오래된 평범한 아파트를 젊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CREDIT INFO

기획
홍주희 기자
진행
이정민(프리랜서)
사진
Montse Garriga Grau(Photofo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