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경희
마르멜로 디자인 및 마멜 대표
자신의 취향 맞는 패브릭 매칭
“하임텍스틸과 도모텍스를 다녀왔는데, 딱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것들을 선보였습니다. 화려하고 글램한 분위기가 돋보였는데, 이는 경제적 불황이라는 분위기와 함께 풍요롭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낸 것 같아요. 흔한 애니멀 패턴에 광택감을 부여해 볼륨감을 주었고, 또 자연의 소재와 리사이클링한 제품들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감재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요. 수공예로 무게감 있게 표현하고 있고요. 바닥에 컬러와 요소가 들어간 아트적인 것들이 첨가되는 추세예요. 모든 것이 예술이 되는! 러그와 바닥은 밝게 하고 오브제가 되는 소재에서 컬러감을 더해 공간에 활기를 더해주세요.”
DOMOTEX HANN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