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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CENE BEAUTY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전시

On March 18, 2020

추하다고 여겨지는 그 무엇도 예술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누구보다 앞서 이야기한 현대 그래픽아트의 선구자, 툴루즈 로트렉.

OBSCENE BEAUTY

사회 통념상 금기시되던 행동들이 당연하다는 인식에 다다를 때까지, 과감하게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새로운 발전을 도모한 선구자들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툴루즈 로트렉도 그런 길을 걸었던 화가이다. 그가 활동하던 당시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소위 고귀하다고 말하는 상류사회의 것들을 예술의 대상으로 삼을 때 툴루즈 로트렉은 ‘퇴폐 화가’라는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위 하층민이라 분류되던 댄서, 가수, 미용사, 매춘부 등을 그렸다. 그는 파리 몽마르트르에 자리한 카바레 물랭루즈의 공연 홍보용 포스터를 그리며 상업 포스터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언제 어디서나 추함은 또한 아름다운 면을 지니고 있다. 아무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짜릿하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 로트렉. <툴루즈 로트렉展-물랭루즈의 작은 거인>은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그의 단독 전시로, 그리스 아테네의 헤라클레이든 미술관에 소장된 150여 점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끝자락에서는 어린 시절 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평생을 지팡이에 의지해서 살아가야 했지만 그러한 비극적인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유쾌하게 살아가고자 한 그의 일생을 담은 12분짜리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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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고 여겨지는 그 무엇도 예술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누구보다 앞서 이야기한 현대 그래픽아트의 선구자, 툴루즈 로트렉.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진행
권새봄(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