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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BTS

On February 28, 2020

인종, 국가, 언어를 초월해 음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한 방탄소년단, BTS가 이제는 현대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

예술은 통역이 필요 없는 소통 수단이다.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음악이란 대중예술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을 주제로 전 세계 사람들과 교감해왔다. 그들이 이제는 현대미술이라는 새로운 화법으로 자신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CONNECT, BTS>는 22명의 예술가와 큐레이터들이 방탄소년단의 철학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다. <CONNECT, BTS>의 전시장에서 유독 인상적인 부분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을 향해 방탄소년단이 써 내려간 편지다. “우선 CONNECT, BTS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로 시작되는 편지를 통해 이들이 작가와 현대미술을 대하는 진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BTS가 전 세계 팬들로부터 응답을 받는 이유 역시 이러한 편지 한 통에서도 느껴지는 ‘소통을 향한 진심’ 덕분일 것이다.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전시 주제어 ‘Connect’처럼 예술을 통한 교감은 결국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사이에 자리한 경계를 포함해 국가와 인종 사이에 자리한 경계의 것들까지 지워버린다. 영국 출신 작가 앤 베로니카 얀센스의 설치작품과 한국 작가 강이연을 중심으로 한 아카이브 전시 섹션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인종, 국가, 언어를 초월해 음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한 방탄소년단, BTS가 이제는 현대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진행
권새봄
취재협조
동대문디자인플라자(www.dd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