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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디자인의 선구자

리마데시오 대표, 다비드 말베르티

On January 22, 2020

알루미늄과 글라스로 간결하고 정밀한 슬라이딩 도어를 만들며 세계적인 하이엔드 리빙 컬렉션 브랜드로 성장한 리마데시오(Rimadesio)가 한국에 상륙했다. 유럽의 고급 건축자재 및 가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하농에서 소개하는 리마데시오의 론칭 행사에 맞춰 방한한 대표 다비드 말베르티(Davide Malberti)를 만났다.

유리 제조사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를 개발했다고 들었다. 1980년대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가 개발되면서 산업계에는 일종의 혁명이 일어났다. 리마데시오는 최첨단 유리 제조 기술을 발전시켜가면서 이를 알루미늄과 결합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계획했다. 1988년 알루미늄 가공을 위해 새로운 기술팀을 개설했고, 그 후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의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리마데시오의 모든 것은 그때부터 시작된 셈이다.
알루미늄이 도어 프레임으로서 갖는 매력이 있다면? 경량성과 견고함 그리고 다양하게 변형 가능한 소재가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과 글라스를 접합할 때 프레임과 글라스를 연결해주는 하드웨어가 굉장히 정밀해야 하는데 이는 알루미늄만이 가능하다. 지금은 알루미늄 프레임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30년 전 처음 출시했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 30년 전 알루미늄은 외장재로만 쓰였다. 그러다 이를 내장재로 개발한 게 리마데시오가 최초다. 당연히 선입견 때문에 낯설게 느낀 사람들이 많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알루미늄 프레임을 나무처럼 보이게 목재 시트를 붙여 가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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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도어부터 시스템 워크인 클로짓까지 하이엔드 리빙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리마데시오 쇼룸.

슬라이딩 도어부터 시스템 워크인 클로짓까지 하이엔드 리빙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리마데시오 쇼룸.

오랜 시간 알루미늄을 다루면서 갖게 된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보다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 보호 측면에서 유리하다. 우리는 알루미늄의 이러한 속성을 존중해 인체에 무해한 수성페인트로 도장하고 제품 패키지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리마데시오 공장에서는 자가 태양열발전소를 운영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직원들은 전기차를 애용하고 있다.
이제는 빌트인 시스템에서 사이드보드, 테이블 등 제품군이 다양해졌다. 우리의 기술력을 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건축가들로부터 받은 조언과 요청을 수렴해 내부 아트 디렉터와 함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출시된 투명한 유리 스윙 도어 ‘스파지오’와 ‘모듈러’라는 벽 선반 시스템은 요즘 인테리어 디자인의 니즈에 맞춰 제작한 것들이다.
서울을 포함해 세계 주요 도시에 리마데시오 쇼룸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는 정밀한 가공법으로 커스터마이징에 능숙하다. 한 치의 오차 없이, 간결하고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 필요한 가구와 하드웨어를 제작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은 리마데시오가 오랜 시간 염두에 둔 아시아 시장 중 이탈리아 디자인의 진가를 알아보는, 영향력을 지닌 도시라 판단된다. 앞으로 한국의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리마데시오가 그 완성도를 높여나가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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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해 만든 워크인 클로짓 시스템 ‘제니트(Zenit)’.

정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해 만든 워크인 클로짓 시스템 ‘제니트(Zenit)’.

  • 정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해 만든 워크인 클로짓 시스템 ‘제니트(Zenit)’. 정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해 만든 워크인 클로짓 시스템 ‘제니트(Zenit)’.
  • 깔끔한 라인과 예리한 각이 살아 있는 테이블 ‘롱 아일랜드’와 선반 시스템 ‘윈드’, 글로시한 표면의 수납장 ‘셀프 볼드’로 연출한 공간. 깔끔한 라인과 예리한 각이 살아 있는 테이블 ‘롱 아일랜드’와 선반 시스템 ‘윈드’, 글로시한 표면의 수납장 ‘셀프 볼드’로 연출한 공간.

혁신의 길을 걸어온 만큼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디자인에 관심이 높을 것 같다. 가구에 LED 조명을 삽입하는 등 전자기술과의 접목은 있지만 인공지능과 같은 통신기술과의 결합은 없을 것이다. 이는 철저히 다른 분야라 생각한다. 우리의 미션은 앞으로 10분의 1mm의 오차범위도 용납하지 않는 정밀한 가공 기술을 통해 극강의 세련미를 선보이는 도어 시스템과 같은 하드웨어와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한국에서 사랑받을 거 같은 리마데시오 디자인을 예상해본다면? (주)하농에서 오픈한 리마데시오 쇼룸에서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과 세계 최상급 글라스 & 알루미늄 시스템의 진가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간결하고 소음이 없는 메커니즘의 슬라이딩 도어 벨라리아(Velaria), 워크인 클로짓 커버(Cover)가 인기를 얻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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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마감의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세일(Sail)’과 간결한 프레임의 강화유리 수납장 ‘알람브라(Alambra)’, 프리스탠딩 스타일의 유리 옷장 ‘커버’는 리마데시오의 오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디자인 제품들이다.

우드 마감의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세일(Sail)’과 간결한 프레임의 강화유리 수납장 ‘알람브라(Alambra)’, 프리스탠딩 스타일의 유리 옷장 ‘커버’는 리마데시오의 오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디자인 제품들이다.

  • 우드 마감의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세일(Sail)’과 간결한 프레임의 강화유리 수납장 ‘알람브라(Alambra)’, 프리스탠딩 스타일의 유리 옷장 ‘커버’는 리마데시오의 오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디자인 제품들이다. 우드 마감의 알루미늄 슬라이딩 도어 ‘세일(Sail)’과 간결한 프레임의 강화유리 수납장 ‘알람브라(Alambra)’, 프리스탠딩 스타일의 유리 옷장 ‘커버’는 리마데시오의 오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디자인 제품들이다.
  • 모던한 거실 연출에 유용한 책장 시스템 ‘제니트(Zenit)’와 벽면 수납장 ‘셀프 이오스(Self+Eos)’로 구성한 공간. 모던한 거실 연출에 유용한 책장 시스템 ‘제니트(Zenit)’와 벽면 수납장 ‘셀프 이오스(Self+Eos)’로 구성한 공간.

알루미늄과 글라스로 간결하고 정밀한 슬라이딩 도어를 만들며 세계적인 하이엔드 리빙 컬렉션 브랜드로 성장한 리마데시오(Rimadesio)가 한국에 상륙했다. 유럽의 고급 건축자재 및 가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하농에서 소개하는 리마데시오의 론칭 행사에 맞춰 방한한 대표 다비드 말베르티(Davide Malberti)를 만났다.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이정민
사진
이지아
취재협조
하농(02-515-2626, haanong.com)

2020년 01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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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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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취재협조
하농(02-515-2626, haan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