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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패에서 영감을 받은

뉴트로 하우스

On January 13, 2020

유행이 돌고 돌아 레트로가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과거에 유행했던 과감한 플라워 패턴, 강렬한 컬러감, 벨벳과 코듀로이 아이템이 1020세대의 새로운 무드와 만나 뉴트로로 확장됐다. ‘꽃, 레드와 골드 컬러’를 좋아하는 집주인을 위해 뉴트로 무드로 단장한 김진명 씨 집에 다녀왔다.

네덜란드 가구 및 디자인 브랜드 모오이와 벨기에 벽지 브랜드 아떼의 협업 패브릭 벽지. 멸종위기동물의 빛나는 한때를 거즈와 일본 종이에 프린팅한 모습이 특징이다.

네덜란드 가구 및 디자인 브랜드 모오이와 벨기에 벽지 브랜드 아떼의 협업 패브릭 벽지. 멸종위기동물의 빛나는 한때를 거즈와 일본 종이에 프린팅한 모습이 특징이다.

네덜란드 가구 및 디자인 브랜드 모오이와 벨기에 벽지 브랜드 아떼의 협업 패브릭 벽지. 멸종위기동물의 빛나는 한때를 거즈와 일본 종이에 프린팅한 모습이 특징이다.

나무 이파리를 현대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현관 벽지는 콜앤썬. 벤치와 쿠션은 모두 한성아이디 제작. 펜던트 조명은 코램프, 사이드테이블은 매뉴팩트 제품.

나무 이파리를 현대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현관 벽지는 콜앤썬. 벤치와 쿠션은 모두 한성아이디 제작. 펜던트 조명은 코램프, 사이드테이블은 매뉴팩트 제품.

나무 이파리를 현대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현관 벽지는 콜앤썬. 벤치와 쿠션은 모두 한성아이디 제작. 펜던트 조명은 코램프, 사이드테이블은 매뉴팩트 제품.

거실 화장실 벽을 장식한 벨기에 아떼 벽지에서는 벨벳 질감이 느껴진다.

거실 화장실 벽을 장식한 벨기에 아떼 벽지에서는 벨벳 질감이 느껴진다.

거실 화장실 벽을 장식한 벨기에 아떼 벽지에서는 벨벳 질감이 느껴진다.

빛에 따라 다양한 빛을 뿜어내는 자개장은 아리지안.

빛에 따라 다양한 빛을 뿜어내는 자개장은 아리지안.

빛에 따라 다양한 빛을 뿜어내는 자개장은 아리지안.

 

“화투 패처럼 꾸며주세요”
집주인 김진명 씨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만나자마자 한 말이다. 평소 꽃무늬와 레드, 반짝이는 골드 컬러를 좋아하는 그녀는 동양화와 화투 패의 무늬를 애정한다고. “화투는 못 치지만 화투 패는 제 마음속 원픽(One-Pick)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무늬 요소가 다 들어 있지 뭐예요”라며 화투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테리어를 담당한 한성아이디의 한수진 디자이너는 꽃, 동물, 풀을 모티프로 한 벽지를 활용해 뉴트로 무드로 인테리어를 풀어냈다. 그녀는 “다양한 패턴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메탈 소재의 액세서리로 공간을 세련되게 풀어내려고 했어요”라며 공간의 포인트를 언급했다. 여기에 모노톤과 심플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섞어 과하지 않게 완급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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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놓인 오렌지 컬러 소파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다.

거실에 놓인 오렌지 컬러 소파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다.

 

자개, 벨벳, 간유리로 레트로 포인트
‘레트로 인테리어’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자개, 벨벳, 간유리다. 김진명 씨 집에도 이런 요소들이 고루 섞여 있다. 조개로 만든 가구와 조명, 벨벳 소파와 커튼, 간유리 조명이 그것. 스타일링을 담당한 김성자 실장은 “포인트 벽의 컬러를 기준으로 소파 컬러를 선택하고, 레트로 무드에 맞게 자개장을 선택했어요”라며 매칭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집주인은 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현관부터 쨍한 컬러를 요청했다. 이에 한수진 디자이너는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은한 나무 이파리 벽지와 연두와 보라색을 섞은 벤치로 고객이 원했던 강한 컬러감을 주었다. 사람들을 초대해 맛있는 요리를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하는 김진명 씨를 위해 주방에는 커다란 아일랜드를 배치했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크림 톤에 아일랜드 앞쪽과 수전에만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현관은 포인트 벽지와 벤치로 힘을 주는 대신 다른 면은 깔끔하고 모던하게 풀어냈다.

현관은 포인트 벽지와 벤치로 힘을 주는 대신 다른 면은 깔끔하고 모던하게 풀어냈다.

현관은 포인트 벽지와 벤치로 힘을 주는 대신 다른 면은 깔끔하고 모던하게 풀어냈다.

펜던트 조명은 베르판 펀, 테이블은 주문 제작, 스툴은 마멜, 우븐 체어는 토네트.

펜던트 조명은 베르판 펀, 테이블은 주문 제작, 스툴은 마멜, 우븐 체어는 토네트.

펜던트 조명은 베르판 펀, 테이블은 주문 제작, 스툴은 마멜, 우븐 체어는 토네트.

요리를 많이 하는 김진명 씨가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주방 도구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커다란 수납장을 짜 넣었다.

요리를 많이 하는 김진명 씨가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주방 도구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커다란 수납장을 짜 넣었다.

요리를 많이 하는 김진명 씨가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주방 도구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커다란 수납장을 짜 넣었다.

침실로 가는 복도. 김진명 씨가 해외 여행 중에 구매한 그림들로 꾸몄다.

침실로 가는 복도. 김진명 씨가 해외 여행 중에 구매한 그림들로 꾸몄다.

침실로 가는 복도. 김진명 씨가 해외 여행 중에 구매한 그림들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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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체크 소파와 그린색 1인 체어 모두 마르멜로 제품. 벽 조명은 이탈리아 수입 제품.

하운드투스체크 소파와 그린색 1인 체어 모두 마르멜로 제품. 벽 조명은 이탈리아 수입 제품.

장미꽃은 안개꽃 덕에 돋보이는 법
꽃과 레드 컬러를 좋아하는 김진명 씨가 요청한 화투 스타일 인테리어는 거실 화장실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수진 디자이너는 “아떼의 화려한 플라워 패턴과 레드 컬러로 개성 강한 화장실을 만들었어요. 자칫 촌스럽게 연출될 수 있어 블랙 천장과 밝은 톤의 화이트로 균형을 이루도록 했어요”라고 언급했다. 안방 벽은 동물들을 담아낸 패브릭 벽지로 꾸몄다. 협탁은 대리석과 메탈 소재로 모던한 느낌을 가미하고, 다른 쪽 벽은 모노톤으로 과하지 않게 마감했다. 거실 화장실과 달리 안방 화장실은 우드 타일로 편안하게 힘을 빼고 간유리 벽등으로 레트로 느낌만 연결해 표현했다. 간결한 라인으로 모던함을 표현해 집 전체를 레트로가 아닌 뉴트로풍으로 연출했다.

침실 옆에 위치한 세컨드 드레스 룸.

침실 옆에 위치한 세컨드 드레스 룸.

침실 옆에 위치한 세컨드 드레스 룸.

우드 타일로 편안하게 꾸민 침실 욕실.

우드 타일로 편안하게 꾸민 침실 욕실.

우드 타일로 편안하게 꾸민 침실 욕실.

김진명 씨가 좋아하는 톤으로 꾸민 거실 화장실.

김진명 씨가 좋아하는 톤으로 꾸민 거실 화장실.

김진명 씨가 좋아하는 톤으로 꾸민 거실 화장실.

침실에서 거실로 향하는 복도의 모습.

침실에서 거실로 향하는 복도의 모습.

침실에서 거실로 향하는 복도의 모습.

3 / 10
침대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고, 사이드테이블은 몬타나, 옷장은 언와인드의 케인 컬렉션이다.

침대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고, 사이드테이블은 몬타나, 옷장은 언와인드의 케인 컬렉션이다.

  • 침대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고, 사이드테이블은 몬타나, 옷장은 언와인드의 케인 컬렉션이다. 침대는 한성아이디에서 제작했고, 사이드테이블은 몬타나, 옷장은 언와인드의 케인 컬렉션이다.
  • 포인트 벽과 모노톤 벽으로 꾸민 안방. 포인트 벽과 모노톤 벽으로 꾸민 안방.

유행이 돌고 돌아 레트로가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과거에 유행했던 과감한 플라워 패턴, 강렬한 컬러감, 벨벳과 코듀로이 아이템이 1020세대의 새로운 무드와 만나 뉴트로로 확장됐다. ‘꽃, 레드와 골드 컬러’를 좋아하는 집주인을 위해 뉴트로 무드로 단장한 김진명 씨 집에 다녀왔다.

Credit Info

기획
김하양 기자
사진
이지아
인테리어 디자인·시공·스타일링
한성아이디(1577-7727, hansungid.com)

2020년 01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하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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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인테리어 디자인·시공·스타일링
한성아이디(1577-7727, hansungi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