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RENOVATION

레트로 스타일의 복층 빌라

취향으로 채운 아지트

On October 22, 2019

레트로 스타일과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취향을 완벽히 반영한 복층 빌라. 평범함을 벗어난 신혼부부의 아지트 같은 집.

3 / 10
/upload/living/article/201910/thumb/43096-388906-sample.jpg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위층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부는 TV와 게임기, 책, CD, 컴퓨터, 취미용품 등을 대부분 위층에 들여놨다.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위층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부는 TV와 게임기, 책, CD, 컴퓨터, 취미용품 등을 대부분 위층에 들여놨다. 소파는 이케아 제품.

기존에는 방 3개로 나뉜 공간이었는데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벽을 모두 없애고 방과 거실로 공간을 분리했다. 거실과 방 사이에는 문 없는 아치형 입구를 제작해 개방감을 주었다.

기존에는 방 3개로 나뉜 공간이었는데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벽을 모두 없애고 방과 거실로 공간을 분리했다. 거실과 방 사이에는 문 없는 아치형 입구를 제작해 개방감을 주었다.

기존에는 방 3개로 나뉜 공간이었는데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벽을 모두 없애고 방과 거실로 공간을 분리했다. 거실과 방 사이에는 문 없는 아치형 입구를 제작해 개방감을 주었다.

색다른 공간이 풍기는 매력
결혼 4년 차인 김상우, 이수지 씨 부부는 전셋집을 구하다 마음에 쏙 드는 복층 구조의 빌라를 발견하고 매입을 결정했다. 지은 지 6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빌라의 기존 인테리어는 그리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 인테리어 업체를 찾았다. 수많은 업체를 검색한 끝에 그동안의 레퍼런스가 부부의 취향과 닮은 곳을 찾아냈다. 인테리어 재료로 원목을 많이 사용하고, 모던한 분위기보다는 오래되어 보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을 원했는데, 큰깃의 기존 작업물들이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그 덕에 평범했던 빌라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음악이 흐르는 아지트
부부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위층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공간이다. 물건만 보고 판단한다면 음악인의 집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곳곳에 다양한 음향 기기가 포진하고 있다. 알고 보니 부부는 대학 시절 밴드부에서 만나 사랑을 꽃피운 사이. 음악과 관련 없는 직업을 택했지만 여전히 음악은 부부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덕에 공간은 음악 활동에 최적화되도록 꾸몄다고. 아내 이수지 씨는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운영하는 클럽에 갔더니 바닥이 카펫이었어요. 그렇게 하면 음악을 틀었을 때 소리가 반사되지 않아 훨씬 감상하기 좋다고 해요. 소음이 덜해서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고요”라며 카펫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비록 마룻바닥보다 청소가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 정도쯤은 충분히 감수할 정도라고.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공간답게 수많은 CD와 스피커 등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공간답게 수많은 CD와 스피커 등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공간답게 수많은 CD와 스피커 등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작업실과 거실의 의자는 모두 임스 체어. 이전에 살던 곳 근처에 빈티지 가구를 취급하던 카페가 있었는데 이전 세일 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소파는 이케아 제품.

작업실과 거실의 의자는 모두 임스 체어. 이전에 살던 곳 근처에 빈티지 가구를 취급하던 카페가 있었는데 이전 세일 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소파는 이케아 제품.

작업실과 거실의 의자는 모두 임스 체어. 이전에 살던 곳 근처에 빈티지 가구를 취급하던 카페가 있었는데 이전 세일 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3 / 10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위층의 매력은 오각형 창문과 계단 옆의 장식 벽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는데 리모델링을 맡은 큰깃에서 개방감 있는 장식장을 제안했고 부부도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 침대는 싱글일 때 사용하던 것으로 위층의 방을 게스트 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침대는 싱글일 때 사용하던 것으로 위층의 방을 게스트 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원목과 스테인리스의 따뜻한 조화
부부가 원하던 재료인 원목을 주로 사용한 아래층. 주방부터 방문, 계단 벽면, 마루까지 비슷한 톤으로 마감했다. 새로 고친 집이지만 모던함보다는 오래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추구한 덕분에 연식이 된 냉장고도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주방은 기성 제품으로 설치하려다가 빌라의 상하수도관 위치가 맞지 않아 큰깃에 의뢰해 제작 주문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의 요청으로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의 상판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제 친구가 스테인리스 재질의 주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오염도 적고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아 스테인리스 상판에 도전했는데 만족스러워요. 처음에는 생활 기스가 눈에 거슬렸는데 이제는 기스도 스테인리스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3 / 10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 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주방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은 무늬목으로 제작했다. 원목으로 제작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차선책으로 무늬목을 택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는 부부. 아일랜드 식탁 앞의 철제 의자는 레어로우 제품.
  • 계단 아래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알차게 활용했다.계단 아래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알차게 활용했다.
작지만 만족도는 최고인 욕조. 바닥과 같은 색 타일로 벽면을 마감해 훨씬 넓게 느껴지는 효과를 낸다.

작지만 만족도는 최고인 욕조. 바닥과 같은 색 타일로 벽면을 마감해 훨씬 넓게 느껴지는 효과를 낸다.

작지만 만족도는 최고인 욕조. 바닥과 같은 색 타일로 벽면을 마감해 훨씬 넓게 느껴지는 효과를 낸다.

취향으로 채우다
주로 먹고, 쉬고, 운동하는 공간인 1층은 군더더기 없이 스타일링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거실에는 꼭 필요한 것들만 배치하고 수납에 신경을 썼다. 거실에서 유일한 가구는 벽에 걸린 수납장이다. 요가할 때 참고하는 책이나 영수증 같은 것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작지만 알차게 꾸민 화장실도 부부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공간 중 하나. “욕조가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화장실이 작아서 기성품이 들어가지 않아 낙심했어요. 다행히 큰깃에서 제작해주셔서 작지만 아늑한 욕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제가 원하던 로망들을 현실로 이룰 수 있게 해준 디자이너에게 정말 감사하죠”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집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중문 역시 홍송 원목으로 제작했으며, 유리창을 만들어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하얀색 철제 수납장은 레어로우.

3 / 10
문과 문틀은 홍송 원목으로 제작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렸다.

문과 문틀은 홍송 원목으로 제작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렸다.

  • 문과 문틀은 홍송 원목으로 제작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렸다. 문과 문틀은 홍송 원목으로 제작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렸다.
  • 부부의 침실은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침대와 책장 등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웠다.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부부의 침실은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침대와 책장 등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웠다.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레트로 스타일과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취향을 완벽히 반영한 복층 빌라. 평범함을 벗어난 신혼부부의 아지트 같은 집.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백경호(프리랜서)
디자인·시공
큰깃(www.kuhngit.com, @kuhngit_official)

2019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백경호(프리랜서)
디자인·시공
큰깃(www.kuhngit.com, @kuhngit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