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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취향 가득

파리지엔의 아파트를 닮은 집

On August 26, 2019

파리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의 희망사항을 실현시킨 인테리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과감하게 변신한 아파트는 마치 파리의 어느 아파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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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천장이 높아 보이도록 시공하고 프렌치 스타일의 조명 받침을 달아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파는 까사알렉시스, 거실의 투명 조명은 카르텔 제품이다. 테이블 아래 러그는 소프트퍼레이드에서 구매했다.

일부러 천장이 높아 보이도록 시공하고 프렌치 스타일의 조명 받침을 달아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파는 까사알렉시스, 거실의 투명 조명은 카르텔 제품이다. 테이블 아래 러그는 소프트퍼레이드에서 구매했다.

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나를 잘 아는 디자이너를 만나는 건 큰 행운이다. 권기영 씨는 이사와 인테리어를 결심하는 순간 평소 동생처럼 가까이 지내던 코코인테리어의 진은영 실장을 떠올렸다. 자신의 취향이나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디자이너였기에 마음 놓고 새집의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었던 것. 아니나 다를까, 진은영 실장은 권기영 씨의 마음에 쏙 드는 집을 탄생시켰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독신녀 파리지엔이 사는 아파트처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집에 오면 정말 파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라며 권기영 씨는 만족해했다. 권기영 씨와 남편 그리고 반려견 호짱, 반려묘 유리가 생활하는 공간이라 부부와 반려동물들의 동선에 맞게 디자인하는 한편, 가족 수에 비해 방이 많아 과감히 벽을 허물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관에 들어서면 프렌치 감성을 물씬 풍기는 가구와 소품이 방문객을 반긴다.

현관에 들어서면 프렌치 감성을 물씬 풍기는 가구와 소품이 방문객을 반긴다.

현관에 들어서면 프렌치 감성을 물씬 풍기는 가구와 소품이 방문객을 반긴다.

집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스타일링했다.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해 벽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다. 프렌치 스타일의 조명은 진은영 실장이 이태원 앤티크 숍을 돌며 찾아낸 보석 같은 아이템.

집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스타일링했다.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해 벽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다. 프렌치 스타일의 조명은 진은영 실장이 이태원 앤티크 숍을 돌며 찾아낸 보석 같은 아이템.

집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스타일링했다.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해 벽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다. 프렌치 스타일의 조명은 진은영 실장이 이태원 앤티크 숍을 돌며 찾아낸 보석 같은 아이템.

취향을 확실히 반영한 공간
침실은 권기영 씨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다. 침구며 커튼까지 모두 그녀가 사랑해 마지않은 프렌치 스타일로 꾸몄다. 파리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진은영 실장이 파리의 아파트처럼 느껴지도록 일일이 신경 쓴 공간이다. 촛대 모양의 전등, 빈티지 거울로 파리의 감성을 더했다. 화장실 문의 중앙 부분을 뚫고 불투명 유리 창문을 만들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화장실도 하얀색 타일을 사용해 톤을 맞췄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소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다이닝 룸의 주인공은 100년 가까이 된 식탁. 오래전 수입 가구점에서 구매했는데 다리의 매력적인 조각 모양이 권기영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릇장은 이사할 때 진은영 실장이 직접 제작한 것.

다이닝 룸의 주인공은 100년 가까이 된 식탁. 오래전 수입 가구점에서 구매했는데 다리의 매력적인 조각 모양이 권기영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릇장은 이사할 때 진은영 실장이 직접 제작한 것.

다이닝 룸의 주인공은 100년 가까이 된 식탁. 오래전 수입 가구점에서 구매했는데 다리의 매력적인 조각 모양이 권기영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릇장은 이사할 때 진은영 실장이 직접 제작한 것.

과감하게, 편리하게, 멋있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남편이 서재로 사용하는 작은 방이 있고, 그 옆이 침실이다. 서재와 침실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벽을 뚫어 새로 문을 만들었다. 침실과 거실 사이 벽은 모두 허물고 유리로 접이식 폴딩 도어를 설치해 침실과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식구가 많지 않으니까 방이 많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벽을 없애기도 하고 문을 만들기도 했어요. 덕분에 평수가 넓은 집이 아닌데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또 주방 옆에 있는 방의 벽을 허물어 다이닝 공간으로 꾸몄고, 주방에는 답답한 아일랜드 대신 기존에 갖고 있던 테이블을 놓았다. “이사하면서 소파만 새로 사고, 대부분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것들이에요. 제가 그동안 앤티크 숍이나 수입 가구점에서 구매한 것들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워져 애착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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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거실 사이에 유리 폴딩 도어를 설치했더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침대에 누워 거실의 TV를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권기영 씨. 침구와 커튼은 제이앤데코.

침실과 거실 사이에 유리 폴딩 도어를 설치했더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침대에 누워 거실의 TV를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권기영 씨. 침구와 커튼은 제이앤데코.

  • 침실과 거실 사이에 유리 폴딩 도어를 설치했더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침대에 누워 거실의 TV를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권기영 씨. 침구와 커튼은 제이앤데코. 침실과 거실 사이에 유리 폴딩 도어를 설치했더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침대에 누워 거실의 TV를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권기영 씨. 침구와 커튼은 제이앤데코.
  •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주방은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상부장으로 창을 가리지 않아 집 안이 환해 보이는 효과는 덤이라고. 싱크대는 인테리어할 때 직접 제작했으며, 냉장고 옆의 그릇장은 앤티크 숍에서 구매.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주방은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상부장으로 창을 가리지 않아 집 안이 환해 보이는 효과는 덤이라고. 싱크대는 인테리어할 때 직접 제작했으며, 냉장고 옆의 그릇장은 앤티크 숍에서 구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공간이 주는 위안
의류 관련 사업을 했던 권기영 씨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공간은 바로 드레스 룸. 평범한 가정이었다면 이곳은 안방으로 사용했을 테지만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이 방에 예쁘게 담아냈다. 그녀가 아끼고 사랑하는 옷과 함께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욕조를 설치한 것. 옷들과 욕조가 함께 있는 게 부자연스러울 것 같지만 이 방에서는 묘하게 잘 어울린다. “처음엔 욕조를 베란다 쪽에 설치해도 될지 반신반의했지만 정말 만족해요. 반신욕을 하며 푸릇푸릇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게 이 집에서 누리는 새로운 행복이에요.”

베란다였던 공간에 설치한 욕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 바닥을 타일로 마감해 물이 튀어도 걱정이 없다.

베란다였던 공간에 설치한 욕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 바닥을 타일로 마감해 물이 튀어도 걱정이 없다.

베란다였던 공간에 설치한 욕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 바닥을 타일로 마감해 물이 튀어도 걱정이 없다.

화장실이지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놔서 그런지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기분이 든다고.

화장실이지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놔서 그런지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기분이 든다고.

화장실이지만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놔서 그런지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기분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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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옷장은 이사오면서 새로 제작했다. 중앙의 서랍형 쇼케이스는 수제품으로 진은영 실장이 예전부터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 이 집으로 오게 됐다. 신발과 작은 가방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붙박이 옷장은 이사오면서 새로 제작했다. 중앙의 서랍형 쇼케이스는 수제품으로 진은영 실장이 예전부터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 이 집으로 오게 됐다. 신발과 작은 가방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파리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의 희망사항을 실현시킨 인테리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과감하게 변신한 아파트는 마치 파리의 어느 아파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시공
코코인테리어(031-716-1004, www.cocolivinginterior.com)

2019년 8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심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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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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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인테리어(031-716-1004, www.cocolivinginteri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