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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NEW SHOP&SPOT #2

이색적 컨셉의 눈과 입이 즐거운 곳

On August 16, 2019

전통과 현대의 교집합, 온고지신
카페 온고지신은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 그대로 우리의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새로운 찻집이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일본식 카페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냈다. 2년 전 사장과 차인철 아트 디렉터가 기획한 뒤 최근 오픈했다. 이 공간은 전통과 현대 사이의 교집합을 나타내는 온고지신의 철학 그대로 인테리어에서 고전미와 현대미가 동시에 묻어난다. 낡은 것의 멋을 살린 1970년 건축된 건물과 샤로수길의 이색적인 조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50년의 세월을 담은 천장과 커다란 원형의 창은 심리적인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전통 찻집이지만 트렌디함을 잃지 않았다는 점은 온고지신만의 자부심이다. 찻잔부터 차호까지 젊은 작가들의 공예품에 담겨 나오는 깔끔한 플레이팅이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세대의 구미를 당기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위치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4길 101(봉천동)
문의 010-9660-3479
영업시간 오전 12시~오후 10시

우린 콩물에 크림을 섞어 얼린 뒤  콩가루를 버무려 흑임자 칩, 고구마 무스, 베리와 곁들여 먹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온고 아이스. 5000원.

우린 콩물에 크림을 섞어 얼린 뒤 콩가루를 버무려 흑임자 칩, 고구마 무스, 베리와 곁들여 먹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온고 아이스. 5000원.

우린 콩물에 크림을 섞어 얼린 뒤 콩가루를 버무려 흑임자 칩, 고구마 무스, 베리와 곁들여 먹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온고 아이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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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음식과 인연이 되다, 두수고방
두수고방은 넷플릭스〈셰프의 테이블 시즌3〉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공간이다. 종교를 넘어 사찰 음식을 매개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곳. ‘힙 플레이스’ 앨리웨이 광교에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콘셉트로 내부 공간을 꾸민 점도 인상적이다. 고전적인 가구, 마감재로 기둥과 마루를 조성하고 현대적인 가구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식. 마루에 앉아 수정과와 식혜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하기 좋다. 사찰 음식을 백반처럼 구성한 점심 공양은 매일 30인분씩 한정 판매한다. 정관 스님이 수행 중인 전남 백양사 천진암에서 공수한 장류와 조청, 장아찌를 사용하는 귀한 음식이다. 나무 그릇에 일곱 번 옻칠을 한 사찰식 그릇 ‘발우’에 공양을 하며 불교문화도 함께 배운다. 김장철엔 지역 주민과 함께 사찰식 김장도 하고, 채식을 기본으로 한 요리 수업이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운치 있는 공간에서 일상의 위로를 얻게 된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원천동)
문의 031-548-1912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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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미노에서는 모든 재료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다. 사르데냐산 숭어 보타르가와 바지락, 모시조개 스톡으로 완성한 파스타. 2만8000원.

엘오미노에서는 모든 재료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다. 사르데냐산 숭어 보타르가와 바지락, 모시조개 스톡으로 완성한 파스타. 2만8000원.

엘오미노에서는 모든 재료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다. 사르데냐산 숭어 보타르가와 바지락, 모시조개 스톡으로 완성한 파스타. 2만8000원.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맛보다, 엘오미노 바이 헨리베글린
국내에선 주로 핸드백을 비롯한 패션 아이템으로 유명한 헨리베글린은 인테리어 소품, 가구를 아우르는 이탈리아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6월 오픈한 엘오미노는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다이닝 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케 하는 것이 목표. 이를 위해 현지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고 있다. 피에몬테 지역의 핸드메이드 그리시니와 플랫브레드를 식전 빵으로 제공하고 밀의 씨눈이 살아 있는 풍부한 맛의 토스카나 파스타, 피렌체 코르시니 농장의 올리브유를 요리에 사용한다. 프리미엄 이탈리아 식재료를 판매하는 작은 코너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가장 공들여서 꾸민 곳은 매장 안쪽에 자리한 스튜디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짧은 시간에 쉽고 근사한 요리를 완성해내는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가죽을 엮어 만든 의자를 비롯해 가죽 바스켓과 컨테이너 등 곳곳에서 장인정신이 담긴 헨리베글린 리빙 제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는 아기자기한 곳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3길 22(신사동) 2층
문의 02-540-8657
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저녁 오후 5시 30분~10시(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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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NEW SHOP&SPOT

 

눈을 떼기 힘든 퍼니쳐 브랜드

Credit Info

기획
김의미 기자, 이상지·박재만(프리랜서)
사진
이지아, 정택, 엄승재

2019년 8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의미 기자, 이상지·박재만(프리랜서)
사진
이지아, 정택, 엄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