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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의 MAKE IT WORTH

축제가 끝난 뒤

On June 04, 2019

페스티벌이 주는 즐거움만큼 프로 페스티벌러가 챙겨야 할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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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왔다. 에디터 역시 록을 사랑하는 프로 페스티벌러로 매해 빠짐없이 뮤직 페스티벌을 찾았지만 그 이면에 드리운 씁쓸한 현실에 실망해 발길을 끊은 지 오래다. 뜨거운 페스티벌의 열기에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과 주류, 동시에 플라스틱도 함께 소비된다. 그리고 모두가 떠난 빈자리에 넘쳐나는 쓰레기. “나 하나쯤이야”라는 무서운 자기 합리화가 만든 페스티벌의 뒷모습이다. 지금에서야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이 초래하는 환경문제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페스티벌 문화 역시 달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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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및 플라스틱 재생 기술을 보유한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하는 그리플러그드의 대표 환경 캠페인 BYE PLASTIC.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숨〉발매 수익금, MD 판매 수익금, 관객 현장 모금액 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인 금액을 테라사이클에 전달해 해양 플라스틱의 수거 및 재생화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그린피스 및 플라스틱 재생 기술을 보유한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하는 그린플러그드의 대표 환경 캠페인 BYE PLASTIC.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 발매 수익금, MD 판매 수익금, 관객 현장 모금액 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인 금액을 테라사이클에 전달해 해양 플라스틱의 수거 및 재생화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작년 ‘서울인기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공중캠프와 보틀팩토리의 부스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기증 받은 텀블러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음료와 주류를 판매했다. 올해는 서울인기 페스티벌이 자체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새로운 페스티벌 문화를 구축하고자 준비 중이다. 또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린플러그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며 환경 캠페인 ‘BYE PLASTIC’을 새롭게 시작했다. 페스티벌 현장에 일회용 플라스틱 반입을 금지하는 등 더욱 능동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낸 페스티벌의 이면을 고칠 기회가 만들어졌다. 더 힙(HIP)한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그 움직임에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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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카페로 알려진 보틀팩토리는 서울인기 페스티벌에 참가해 그간 기부 받았던 텀블러에 음료와 주류를 담아 판매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카페로 알려진 보틀팩토리는 서울인기 페스티벌에 참가해 그간 기부 받았던 텀블러에 음료와 주류를 담아 판매했다.

김보연 기자

김보연 기자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며 그린 라이프를 꿈꾸는 실천가. 사람은 물론 환경, 동물 모두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찾아 소개한다.

페스티벌이 주는 즐거움만큼 프로 페스티벌러가 챙겨야 할 마음가짐.

Credit Info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권석준
취재협조
그린플러그드(www.gpsfestival.com), 보틀팩토리(@bottle_factory), 서울인기(@seoulsoldout)

2019년 06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권석준
취재협조
그린플러그드(www.gpsfestival.com), 보틀팩토리(@bottle_factory), 서울인기(@seoulsold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