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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COLOR IN 광주 #2]

자연 속, 포근함이 가득한 집

On May 15, 2019 0

전문가를 믿고 전적으로 공간을 맡기고자 했던 천승조, 김옥령 씨 부부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읽어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만나 완전히 새로워진 집을 선물 받았다고 행복해한다.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하는 한편, 나무와 돌의 질감을 공간에 표현해 더욱 안락해진 집을 소개한다.

<리빙센스> 편집부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궁금해졌다. 젊어진 감성으로 달라지고 있는 양림동과 동명동, 다시 태어나 활기를 찾은 1913송정역시장 등 최근 더욱 활기 넘치는 도시 광주.
그 도시를 이해하는 데 주거 공간만 한 것이 또 있을까? 광주에서 만난 다섯 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그들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맞이한 가족들의 이야기로 도시 관찰기 1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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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층고의 장점을 살리고자 우드를 기본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춘 거실. 통일감과 동시에 개방감까지 느껴지는 센스 있는 소재 선택이 눈에 띈다. 소파는 체리쉬.

높다란 층고의 장점을 살리고자 우드를 기본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춘 거실. 통일감과 동시에 개방감까지 느껴지는 센스 있는 소재 선택이 눈에 띈다. 소파는 체리쉬.

중문으로 공간을 분리한 현관.

중문으로 공간을 분리한 현관.

중문으로 공간을 분리한 현관.

자연 속에서 삶
옥탑이 있는 아파트 최상층에 자리한 천승조, 김옥령 씨 가족의 집. 이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공간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부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디자인바이도로시의 배유진 디자이너는 신축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드레스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등 비효율적으로 구획된 공간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마감 재들을 철거하고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들을 더해 공간에 극적인 변화를 주었는데, 나무나 돌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자재들로 벽과 천장, 바닥을 채우면서 공간에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주고 동시에 포근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작은 것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서로를 챙기는 가족의 모습을 꼭 닮은 집이 탄생한 것.

 

질감의 미학
층고 높은 거실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이런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배유진 디자이너는 오래된 몰딩과 타일을 모두 철거한 다음 무늬목 우드 패널을 붙이고 그 위에 인테리어 필름을 덧붙여 질감을 강조했는데, 필름 시공 시 생기는 이음새까지 고려한 거실 벽면 디자인으로 정갈함이 배가됐다. 또한 거실과 주방 천장은 질감이 살아 있는 페인트를 활용해 볼륨감을 더하고 바닥은 심플하고 깨끗한 베이지 컬러의 포세린 타일을 깔아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공간의 톤을 통일함으로써 연결감을 줘 럭셔리 호텔의 널찍한 스위트룸을 떠올리게 한다. 자투리 공간에는 수납공간을 만들고 적절한 조명을 설치해 무드를 더하는 등 깊이감을 더했다.

현관에는 벤치를 들였는데, 신발을 고르고 신으며 편히 출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현관에는 벤치를 들였는데, 신발을 고르고 신으며 편히 출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현관에는 벤치를 들였는데, 신발을 고르고 신으며 편히 출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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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높다란 천장에는 주로 샹들리에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유진 디자이너는 매입등으로 조도를 조절하는 대신 주방에 도형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없다면 힘을 실어야 할 곳을 파악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게 배유진 디자이너의 지론이다. 싱크대 상판은 LG하우시스 지인 인테리어스톤 하이막스, 식탁은 체리쉬.

 

공간 활용도를 최대로 높인 침실
가장 크게 공간을 재구성한 곳은 부부 침실이다. 이미 베란다를 확장해서 사용하던 곳이라 침실의 문 위치를 변경하고 내부 공간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침실에서 화장실로 가는 통로를 활용해 드레스 룸을 새로 확보하고, 침실에는 침대를 중심으로 한쪽 벽에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한 수납공간 겸 화장대를 들였다. 직장인 천승조 씨와 교사인 김옥령 씨의 금쪽같은 두 딸의 방은 한창 자라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곳이라 기존 가구들을 최대한 활용했다. 둘째 아이가 워낙 언니를 잘 따라서 함께 공부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아이들이 대면하고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책상을 배치했다. 둘 다 여자아이라 부드러운 핑크 패브릭과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포근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과 침대를 그대로 들인 아이들 침실과 공부 방. 책상은 일룸, 침대는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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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 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 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부부 침실은 침대를 중심으로 단출하게 프렌치풍의 미라지 가구만을 들여 디테일을 살렸다. 화장대 겸 수납공간은 디자인바이도로시가 제작했다.
  • 드레스 룸에 자리한 서브 화장대. 드레스 룸에 자리한 서브 화장대.
  • 부부침실에 딸린 화장실.부부침실에 딸린 화장실.
옥탑에 딸린 야외 테라스. 날이 좋을 때 가족끼리 또는 부부가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거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옥탑에 딸린 야외 테라스. 날이 좋을 때 가족끼리 또는 부부가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거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옥탑에 딸린 야외 테라스. 날이 좋을 때 가족끼리 또는 부부가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거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 가족의 모임 공간
옥탑 공간은 자칫 당장 필요 없는 짐을 쌓아두는 창고로 전락하기 쉽다. 지인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부부를 위해 배유진 디자이너는 옥탑 야외 공간에 아웃도어용 가구를 들였다. 옥탑 내부는 공간을 분할했다. 옥탑으로 올라오는 계단 난간이 있던 부분에 벽체를 세우고 한쪽에 책장을 짜 넣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반대쪽은 가족이 모여 영화를 보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열효율을 위해 계단 아래 주방과 통하는 곳에 문을 만들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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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여 영화를 보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민 옥탑방 내부.

가족이 모여 영화를 보거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민 옥탑방 내부.

LOCAL COLOR IN 광주

 

다자녀 가구를 위한 쓰임이 있는 집

전문가를 믿고 전적으로 공간을 맡기고자 했던 천승조, 김옥령 씨 부부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읽어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만나 완전히 새로워진 집을 선물 받았다고 행복해한다.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하는 한편, 나무와 돌의 질감을 공간에 표현해 더욱 안락해진 집을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김보연, 권새봄 기자
사진
김덕창, 정택
디자인·시공
디자인바이도로시(010-7745-1053)

2019년 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보연, 권새봄 기자
사진
김덕창, 정택
디자인·시공
디자인바이도로시(010-774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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