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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로망을 완성하다

프렌치 감성을 담은 아파트

On April 10, 2019 0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눈에 담아온 로망의 파리지앵 홈 스타일을 완성한 은희 씨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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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 씨가 가장 좋아하는 다이닝 룸. 40년 된 메인 장과 카펫은 친정엄마에게 받았다. 테이블과 체어는 이튼알렌.

은희 씨가 가장 좋아하는 다이닝 룸. 40년 된 메인 장과 카펫은 친정엄마에게 받았다. 테이블과 체어는 이튼알렌.

머스터드 컬러의 중문이 돋보이는 현관. 신발장은 모두 포룸 제작.

머스터드 컬러의 중문이 돋보이는 현관. 신발장은 모두 포룸 제작.

머스터드 컬러의 중문이 돋보이는 현관. 신발장은 모두 포룸 제작.

추억과 취향의 교합점
음악대학 교수인 은희 씨는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왔다. 청춘이 담긴 프랑스의 시간을 공유하고자 새집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파리의 가정집으로 잡았다. “거실에 프랑스 감성을 담기 위해 새시 안쪽에 창문 모양의 덧문을 시공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클라이언트의 페이버릿 컬러와 그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별해 공간별로 색상 변화를 주었어요”라고 포룸의 최승희 대표가 은희 씨 집의 포인트를 짚어준다. 은희 씨 부부는 결혼 10년 차다. 결혼한 지 8년 만에 딸을 만나 요즘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술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 같은 아늑한 공간을 원했어요. 또 아이가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하는 마음에 거실에는 텔레비전 대신 공부를 같이할 수 있는 식탁이자 책상이 되는 큰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바닥 타일은 윤현상재.

바닥 타일은 윤현상재.

바닥 타일은 윤현상재.

미로처럼 뻗은 가족 공간
최승희 대표는 “구역별로 벽을 나눠 공간을 미로처럼 연결하고 조각조각 나눴어요. 거실은 가족실과 다이닝 룸으로 구분했고, 주방 또한 벽체를 세워 싱크대가 있는 부분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했습니다”라며 이 집만의 재미있는 요소를 말했다. “가족실에는 텔레비전만 놓았어요. 이곳은 남편의 힐링 공간이에요. 남편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이곳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요. 저는 텔레비전보다는 책을 읽거나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즐겨서 다이닝 룸에 있는 편이에요. 22개월 된 딸 때문에 외출은 자제하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시간을 자주 보내요. 넓은 테이블은 저의 라이프스타일에 안성맞춤이에요.” 은희 씨가 좋아하는 다이닝 룸을 위해 최승희 대표는 원래의 집 구조에 주방 입구만 넓혀 답답하지 않게 연출했다. 주방 입구에는 세탁실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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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앤티크 벽등과 패치카 이미지로 프렌치 무드 거실이 완성됐다. 모두 포룸 제작. 앤티크 탁상시계와 스탠드 조명은 은희 씨가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것.

프랑스 앤티크 벽등과 패치카 이미지로 프렌치 무드 거실이 완성됐다. 모두 포룸 제작. 앤티크 탁상시계와 스탠드 조명은 은희 씨가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것.

  • 프랑스 앤티크 벽등과 패치카 이미지로 프렌치 무드 거실이 완성됐다. 모두 포룸 제작. 앤티크 탁상시계와 스탠드 조명은 은희 씨가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것.프랑스 앤티크 벽등과 패치카 이미지로 프렌치 무드 거실이 완성됐다. 모두 포룸 제작. 앤티크 탁상시계와 스탠드 조명은 은희 씨가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것.
  • 앤티크 무드로 연출한 가족실. 우드 벽체에 딥 그린 컬러의 던-에드워드페인트 제품으로 도장했다. 상부 몰딩이 포인트다. 앤티크 무드로 연출한 가족실. 우드 벽체에 딥 그린 컬러의 던-에드워드페인트 제품으로 도장했다. 상부 몰딩이 포인트다.
  • 싱크대와 아일랜드는 포룸 제작. 은은하게 주방을 빛내는 조명은 조지넬슨. 싱크대와 아일랜드는 포룸 제작. 은은하게 주방을 빛내는 조명은 조지넬슨.

 

부모의 공간과 아이의 공간
은희 씨 부부는 개인 공간을 중시한다. 현관에서 걸어 들어오면 복도가 좌우로 뻗어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다이닝 룸과 부부 침실이 나온다. 왼쪽으로 향하면 가족실과 아이방, 부부의 드레스 룸을 만날 수 있다. 은희 씨는 “중후한 앤티크보다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모던 프렌치 스타일을 요청했어요. 처음에는 집 전체를 화이트 앤티크로 마감하고 대신 프린팅과 컬러감이 강한 패브릭류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집을 항상 깨끗이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거실만 아이보리 컬러로 정했어요. 깔끔한 패턴의 벽지와 모던한 컬러를 믹스 매치했어요. 침실은 제가 좋아하는 회색으로, 아이방은 핑크 톤으로 완성했죠. 집 전체에 그레이 컬러가 요소요소로 들어 있어 조화로운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딸의 방은 벽으로 나눠 뒤쪽에 책과 장난감을 둘 수 있게하고 아치 수납장과 입구로 재미를 더했다.

사방으로 액자처럼 장을 짜 넣은 세면대. 안방 화장실 타일은 디오 세라믹, 수납장은 포룸에서 제작했다.

사방으로 액자처럼 장을 짜 넣은 세면대. 안방 화장실 타일은 디오 세라믹, 수납장은 포룸에서 제작했다.

사방으로 액자처럼 장을 짜 넣은 세면대. 안방 화장실 타일은 디오 세라믹, 수납장은 포룸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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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그레이 컬러, 화려한 앤티크 조명과 컬러감 가득한 패브릭이 조화로운 침실. 침대는 이튼알렌, 조명은 앤티크 조명.

모던한 그레이 컬러, 화려한 앤티크 조명과 컬러감 가득한 패브릭이 조화로운 침실. 침대는 이튼알렌, 조명은 앤티크 조명.

  • 모던한 그레이 컬러, 화려한 앤티크 조명과 컬러감 가득한 패브릭이 조화로운 침실. 침대는 이튼알렌, 조명은 앤티크 조명. 모던한 그레이 컬러, 화려한 앤티크 조명과 컬러감 가득한 패브릭이 조화로운 침실. 침대는 이튼알렌, 조명은 앤티크 조명.
  • 아치 그레이 옷장과 벽등은 포룸 제작, 벽지는 콜&선 제품. 아이가 크면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벽 뒤쪽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아치 그레이 옷장과 벽등은 포룸 제작, 벽지는 콜&선 제품. 아이가 크면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벽 뒤쪽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눈에 담아온 로망의 파리지앵 홈 스타일을 완성한 은희 씨네 집.

Credit Info

기획
김하양 기자
사진
김덕창
시공 디자인스 타일링
포룸(www.forroom.com)

2019년 4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하양 기자
사진
김덕창
시공 디자인스 타일링
포룸(www.forr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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