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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DESIGN KOREA 2019 - PART 4

COLLABORATION

On April 04, 2019

국내 대표 건축자재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고자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는데, 축구장 11개 규모의 방대한 전시 면적을 자랑했다. 제1전시장에서는 건설, 건축 분야를 선보이는 ‘코리아빌드’가 열렸으며, 제2전시장에서는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이하 ‘인디코’)’가 자리했다. 한샘, KCC 홈씨씨인테리어 등 국내 최고 건축자재 브랜드 및 미디어 협력사인 <리빙센스>와 윤현상재 등 토털 인테리어∙리모델링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2019 S/S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전시뿐 아니라 컨퍼런스 영역의 확장도 눈길을 끌었다. 건축은 물론 건설, 인테리어, 미세먼지 등 최근 가장 트렌디하고 뜨거운 주제들로 약 300여 개의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다양한 협업 전시로 볼거리가 넘쳤으며, 주거와 상업 공간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인디코 2019’를 놓친 <리빙센스> 독자를 위해 그 5일간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PART #4 / INTERIOR DESIGN KOREA FAIR

 

COLLABORATION
서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협업.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얻어낸 아이템은 당연히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이번 2019 코리아빌드와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에서도 협업으로 꾸며진 부스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디자인스튜디오 마움은 벽돌을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올려 새로운 형태감의 오브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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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레이어를 중첩해 합판이란 소재를 표현한 최경덕 디자이너의 가구.

가구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레이어를 중첩해 합판이란 소재를 표현한 최경덕 디자이너의 가구.

 

 

 #01 보물이 열리다 
윤현상재 보물창고

 

재료를 탐구하는 작가의 방식
매트리얼 큐브
윤현상재는 수입 건축자재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작가와 소규모 브랜드, 디자이너 등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던 라이프스타일 마켓인 윤현상재 보물창고와 그를 기반으로 한 작가 수공예품 편집숍 윤현핸즈 등 인테리어 자재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 이번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 2019에서도 그 영향력을 최대로 발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매트리얼 큐브는 우드, 패브릭, 리노보드, 합판(PLYWOOD), 벽돌(BRICK) 등 재료가 지닌 물성을 키워드로 함께 협업한 작가, 브랜드들과 함께 독창적인 결과물을 전시했다. 정형, 비정형의 형태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에 녹여왔던 그레이트마이너, 스튜디오 페시와 티엘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즈로 이뤄진 게슈탈트, 원목 가구 브랜드 스탠다드에이 등 총 8개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함께했다. 특히 형태를 변형하는 데 제약이 없고 평면적인 특성을 가진 천을 활용한 오브제에 움직임을 더한 정원석 작가의 아트워크는 공간과 사람을 이어주는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소재에 대한 통념을 뒤흔드는 재미있는 결과물도 보여줬다. 이처럼 미술관에 온 듯 각자가 탐구해온 재료의 물성을 표현한 작품들로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라는 개념 역시 넓히는 전시관이었다.

합판을 이용해 하나의 구조물을 만든 정순구 디자이너. 여러 장의 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당겨주고 지지하며 힘을 가지게 되어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됨을 보여줬다.

합판을 이용해 하나의 구조물을 만든 정순구 디자이너. 여러 장의 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당겨주고 지지하며 힘을 가지게 되어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됨을 보여줬다.

합판을 이용해 하나의 구조물을 만든 정순구 디자이너. 여러 장의 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당겨주고 지지하며 힘을 가지게 되어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됨을 보여줬다.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사물들로 공간을 채운 스튜디오 분석하의 전시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사물들로 공간을 채운 스튜디오 분석하의 전시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사물들로 공간을 채운 스튜디오 분석하의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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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정원석 작가의 전시.

천이 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정원석 작가의 전시.

  • 천이 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정원석 작가의 전시. 천이 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정원석 작가의 전시.
  • 국내에서 활동 중인 티엘, 페시,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스가 조성한 디자인 플랫폼인 게슈탈트가 선보인 전시관. 리노보드를 활용한 가구를 제안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티엘, 페시,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스가 조성한 디자인 플랫폼인 게슈탈트가 선보인 전시관. 리노보드를 활용한 가구를 제안했다.
  • 주요 가구재인 목재에서 나아가 여러 물성을 더한 제품들을 제안한 스탠다드에이. 주요 가구재인 목재에서 나아가 여러 물성을 더한 제품들을 제안한 스탠다드에이.
  • 디자인스튜디오 그레이트마이너가 형태와 구조를 탐구한 작품.  디자인스튜디오 그레이트마이너가 형태와 구조를 탐구한 작품.

 

재료를 생활에 녹인
디자이너스 무드
우리가 사는 공간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를 가장 많이 접하고 실생활에 가깝게 적용하는 것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공간을 실현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만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인디코 2019에서는 삼플러스디자인, 817 디자인스페이스, 샐러드보울디자인, 비하우스, 본인테리어디자인, 디자인투톤 등 총 6개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업체에서 다양한 소재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공간에 녹여 제안했다. 특히 대리석과 케인 가구 등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선보인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스틸 가구를 활용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거실을 연출한 삼플러스디자인의 부스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샐러드보울디자인 부스는 다양한 자재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해주었다. 투톤디자인은 따뜻한 무드를, 비하우스는 빈티지와 앤티크를 젊은 감각으로 승화시킨 부스로 편안함을 선사했다. 본인테리어디자인의 동양적인 벽지와 선, 곡선이 돋보이는 조명, 헤드보드 등을 믹스 매치한 호텔 같은 침실까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우리 생활 공간에 어떤 소재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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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817 디자인스페이스와 삼플러스디자인의 협업으로 꾸린 전시관. 두 업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둔 좋은 예.
  • 앤티크와 빈티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요즘의 뉴트로 감성을 뽐내는 비하우스. 앤티크와 빈티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요즘의 뉴트로 감성을 뽐내는 비하우스.
  • 우드를 활용한 샐러드보울디자인 스튜디오와 투톤디자인은 내추럴 무드의 공간으로 따뜻함을 자아내는 인테리어를 제안했다.우드를 활용한 샐러드보울디자인 스튜디오와 투톤디자인은 내추럴 무드의 공간으로 따뜻함을 자아내는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 우드를 활용한 샐러드보울디자인 스튜디오와 투톤디자인은 내추럴 무드의 공간으로 따뜻함을 자아내는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우드를 활용한 샐러드보울디자인 스튜디오와 투톤디자인은 내추럴 무드의 공간으로 따뜻함을 자아내는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 패턴 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선이 돋보이는 조명을 더한 침실은 제안한 본인테리어디자인.  패턴 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선이 돋보이는 조명을 더한 침실은 제안한 본인테리어디자인.

 

 

 #02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채워진 
전시 공간을 느끼다

 

걸음마다 스토리가 펼쳐지는
Plot
이번 페어에서 처음으로 전시 공간을 선보인 리빙 브랜드 아카이브 플롯(Plot). 공간 디자인은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디자이너가 맡아 플롯과 함께하는 3가지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 브랜드는 TON.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Chair 14가 우드 톤의 입구에 리드미컬하게 배치되고, 옆면의 강렬한 레드 컬러 공간에 라운지체어가 놓였다. 이어서 등장한 프랑스의 철제 가구 브랜드는 TOLIX. 전 세계의 카페,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의자 ‘Model A’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공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덴마크에 기반을 둔 라탄 가구 전문 브랜드 Sika-Design까지. 동선을 따라, 눈길 가는 대로 흐르듯이 움직이다 보면 마법처럼 컬러와 콘셉트를 달리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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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나무와 디자인의 공간
가구와집×빈앤코×신동범세라믹스튜디오
공간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함께 꾸린 공간의 이름은 ‘팀버라운지’. 한 지붕 아래 디자인, 나무, 흙을 다루는 세 팀의 정체성이 담겼다. 과정은 이러했다. 빈앤코의 가구․공간 디자이너 케빈박이 전체적인 공간을 기획, 디자인했다. 이어서 웅장하면서도 단정한 팀버프레임이 가구와 집의 건축가 임용만에 의해 세워졌다. 여기에 신동범세라믹스튜디오 소속의 신동범, 정고은 작가의 세라믹 제품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소품이 더해져 완성된 것. 처음엔 전시장들 사이에 대범하게 놓인 팀버프레임에 먼저 눈길이 가지만, 일단 안으로 들어서서 둘러보면 작가들의 소중한 작업물들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품이 돋보이면서도 공간을 함께 감상하게 되는 구성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솜씨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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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감성을 충족하는
메종바로바우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의 부스에는 프렌치 클래식과 모던 북유럽 스타일이 한 공간에 그림처럼 펼쳐졌다. 메종바로바우는 ‘클래식’과 ‘유럽’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유럽 각국에서 공수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주로 다루는 브랜드. 전시장을 꾸민 메종바로바우의 강수진 이사는 20년 경력의 인테리어 전문가로 제품 구매부터 홈 스타일링까지 직접 담당한다. 강수진 이사 프랑스산 보태니컬 벽지를 포인트 월로 두고 가구, 선반, 조명, 패브릭 모두 메종바로바우 제품으로 채웠다. 원목의 프레임과 리넨 패브릭이 조화를 이룬 클래식한 침대와 랄프로렌사의 시그니처 패브릭인 네이비 스트라이프 벨벳으로 감싼 소파 등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콘셉트의 제품들이 한데 모여 품격 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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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 쉬는 플랜테리어
틸테이블×오롯디자인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삶에 플랜테리어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두 브랜드가 힘을 모았다. 보태니컬 디자인 그룹 틸테이블과 감각적이고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는 오롯디자인이 만난 기획은 ‘5P 프로젝트’. Plant+Pot+Place+People=Planterior라는 이들의 공식을 형성화한 이름이다. 식물, 화기, 공간, 사람 모두를 고려한 디자인이 바로 이들이 추구하는 진정한 플랜테리어이기 때문이다. 틸테이블은 겐차야자, 관음죽 등 공기정화에 좋고 실내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식물들을 활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를 제시했다. 오롯디자인은 틸테이블의 식물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간결한 선, 면, 따스한 색감을 적용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식물을 바라보며 플랜테리어가 주는 에너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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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DESIGN KOREA 2019

 

인디코 2019 키워드 1-5

인디코 2019 키워드 6-10

홈 트렌드 특별전

라이프 스타일 특별전

국내 대표 건축자재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고자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는데, 축구장 11개 규모의 방대한 전시 면적을 자랑했다. 제1전시장에서는 건설, 건축 분야를 선보이는 ‘코리아빌드’가 열렸으며, 제2전시장에서는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이하 ‘인디코’)’가 자리했다. 한샘, KCC 홈씨씨인테리어 등 국내 최고 건축자재 브랜드 및 미디어 협력사인 <리빙센스>와 윤현상재 등 토털 인테리어∙리모델링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2019 S/S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전시뿐 아니라 컨퍼런스 영역의 확장도 눈길을 끌었다. 건축은 물론 건설, 인테리어, 미세먼지 등 최근 가장 트렌디하고 뜨거운 주제들로 약 300여 개의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다양한 협업 전시로 볼거리가 넘쳤으며, 주거와 상업 공간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인디코 2019’를 놓친 <리빙센스> 독자를 위해 그 5일간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Credit Info

기획
김하양, 김의미, 김보연 기자, 김미경(프리랜서)
사진
김덕창, 이지아, 정택, 안종환, 이근수, 박형인
촬영협조·문의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02-6121-6430, indko.co.kr)

2019년 4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하양, 김의미, 김보연 기자, 김미경(프리랜서)
사진
김덕창, 이지아, 정택, 안종환, 이근수, 박형인
촬영협조·문의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02-6121-6430, indk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