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색상 연구소에서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채워 생기를 들인 인테리어 스타일링. 컬러가 주는 강한 힘을 느껴보자.
노을빛에 물든 듯
해가 지는 노을빛에서 따온 듯한 따스한 레드 브라운, 버건디, 핑크 베이지 등 같은 톤의 컬러들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감도는 침실. 성숙한 느낌을 주는 버건디, 브라운과 사랑스러운 핑크 베이지의 조화가 돋보인다.

컬러에 질감 더하기
올해의 컬러인 리빙 컬러로 페인팅한 포인트 월에 그린, 베이지, 마린 블루 컬러가 가미된 가구와 소품을 더했다. 벨벳, 대리석, 스틸 등 다양한 소재와의 믹스 매치로 도시적인 느낌이 배가됐다.


액자는 붓으로 겹겹이 색을 쌓은 후 옅은 미색으로 색을 감춰 형상을 남기는 방식으로 은유적인 표현을 시도한 하일리힐즈의 White Sage 시리즈. 하일리힐즈. 도어 상부는 타공된 스틸 패널로 되어 있고 콘솔 내부에 수납박스도 넣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넉넉한 사이드보드. 뒤쪽에 구멍이 나 있어 TV나 오디오를 설치할 때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다. 블루닷 by 스페이스로직. 천연 대리석만을 취급하는 리빙 브랜드 르마블과 스틸 퍼니처 디자인 브랜드 레어로우의 기술력이 담긴 대리석과 스틸 소재를 활용해 가구 디자이너 케빈 박이 디자인한 사이드 테이블. Le Marble×rareraw design by VIN&Co. 보다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주는 쉐브론 마루. 이건마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쉐브론 전용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제품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력이 정교한 특징을 보인다. 이건마루.
비비드한 컬러의 향연
퍼플, 그린, 블루 등 채도가 강한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해 레트로 무드로 꾸민 다이닝. 빈티지한 분위기의 키친 웨어를 들여 생기 있는 공간이 되었다.

상상력이 자라나는 아이방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와 원색의 컬러를 믹스 매치해 창의력을 자극하는 아이방으로 연출했다. 폭신한 느낌을 주는 라운딩 디테일 가구들이 더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팬톤 색상 연구소에서 발표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채워 생기를 들인 인테리어 스타일링. 컬러가 주는 강한 힘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