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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에서 사는 법

'쓸모인류' 빈센트의 한옥

On December 21, 2018 0

자신만의 분명한 리듬을 갖고, 의식주 구석구석까지 반짝이며 사는 남자 빈센트. 주변에서 붙여준 애칭은 ‘쓸모인류’다. 이달부터 그의 쓸모 있는 삶을 기록하기로 한다. 첫 이야기는, 빈센트가 1년 넘게 리모델링한 가회동 한옥에 관해서다. 어디에 살든, 그곳의 주인처럼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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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공간_기존 바닥을 갈아엎고 콘크리트 폴리싱 작업을 했다. 온돌형 바닥이면서도 집 안 전체에 적정한 온기를 만들고, 그만큼 경제적 연비가 가능하다. 바닥 청소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침실과 거실, 주방은 거의 열린 형태다. 가림막을 치운 공간은 환기와 공기 순환이 잘된다. 나이 든 이들에겐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넘어지거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형 공간_기존 바닥을 갈아엎고 콘크리트 폴리싱 작업을 했다. 온돌형 바닥이면서도 집 안 전체에 적정한 온기를 만들고, 그만큼 경제적 연비가 가능하다. 바닥 청소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침실과 거실, 주방은 거의 열린 형태다. 가림막을 치운 공간은 환기와 공기 순환이 잘된다. 나이 든 이들에겐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넘어지거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빈센트(vincent)는...
우리 나이로 예순일곱.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코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인문학적 공돌이’다. 매일 ‘Just do it’을 실천하며 제 삶의 쓸모를 찾아 움직인다. 신간 《쓸모인류 :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몽스북)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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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거주한 빈센트 부부는 은퇴 후 서울 가회동 한옥을 구해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거주한 빈센트 부부는 은퇴 후 서울 가회동 한옥을 구해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 오랫동안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거주한 빈센트 부부는 은퇴 후 서울 가회동 한옥을 구해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거주한 빈센트 부부는 은퇴 후 서울 가회동 한옥을 구해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 제법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_빈센트가 생각하는 중요한 살림법 중에는 관리 혹은 청소가 쉬워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이 집에서 이 규칙을 위반한 단 하나의 범인(?)은 천장 조명이다. 거실의 샹들리에, 주방 식탁 위에 놓인 디자인 조명이다. 화려한 구조 탓에 청소가 쉽지 않다. “때론 아름다움이 첫 번째가 될 때가 있으니까. 집에 조명은 몇 개 안 되니까, 그나마 관리하는 번거로움이 크진 않거든.”제법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_빈센트가 생각하는 중요한 살림법 중에는 관리 혹은 청소가 쉬워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이 집에서 이 규칙을 위반한 단 하나의 범인(?)은 천장 조명이다. 거실의 샹들리에, 주방 식탁 위에 놓인 디자인 조명이다. 화려한 구조 탓에 청소가 쉽지 않다. “때론 아름다움이 첫 번째가 될 때가 있으니까. 집에 조명은 몇 개 안 되니까, 그나마 관리하는 번거로움이 크진 않거든.”

 

남이 지어 놓은 집(공간)에 산 지 오래입니다. 마치 통조림 캔에 담긴 기호식품처럼 주어진 틀에 맞춰 살아가는 삶. 적당히 맛은 있지만, 손맛 자랑하는 백 년 넘은 식당처럼 나만의 사는 맛을 갖고 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자기만의 공간을 탁 꾸며두고 사는 ‘빈센트’라는 이웃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별할 게 없는 내 귀에까지 그 이름이 들리는 걸 보면, 이웃 빈센트가 꾸리는 삶은 그 주변에서 꽤 유명하지 싶습니다. 한국 나이 67세인 빈센트는 오랫동안 미국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 가회동 한옥집을 구해 한국 정착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빈센트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동양계 미국인이고, 부인은 한국 사람입니다. 최근 《쓸모인류 :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를 펴낸 주인공이지요. 빈센트는 아는 지인에게 한옥을 소개받은 뒤, 1년 동안 셀프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흔한 리모델링이 몇 개월 걸리는 걸 감안하면, 몇 배의 시간과 공이 들어간 집입니다. 잘 꾸며놓은 집을 보며 감탄만 했던 나는, 빈센트의 집을 보며 새삼 ‘내가 살아갈 집을 꾸미는 일’에 대한 오래된 시간과 속 깊은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빈센트는 이곳에서 100년은 살 생각으로, 제 집의 진짜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요즘 화두가 되는 말을 빌리자면, 삶의 적정 기술을 곳곳에 숨어놓은 집이 아닐까요. 젊은 시절 토목환경을 전공했다는 그는 손수 한옥 리모델링을 마친 지금, 자신을 ‘환경적 삶의 실천자’(Living Environmentalist)라고 정의하더군요. “제 집에 산다는 것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주체적인 주인으로서의 공간을 갖는 거야.” 빈센트는 적정한 자기 삶을 만드는 4가지 라이프스타일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 말로는 이 4가지 규칙이 <라이프스타일 헌법> 같은 것이라 말합니다. 궁금하시죠? ‘쓸모인류’가 말하는 4가지 규칙은 첫째, 안전. 둘째, 기능성. 셋째, 경제성. 넷째, 아름다움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상위 개념이고, 셋째와 넷째는 순서를 오갈 수 있는 하위 개념입니다. 이번 한옥을 고칠 때도, 그만의 <라이프스타일 헌법>을 까다롭게 적용했습니다.

적정한 화장실과 욕실_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환기가 잘될까? 청소가 쉬울까? 안전해야 할 텐데? 모양도 예뻐야지? 화장실의 변기를 비롯한 세면대와 장식장은 모두 바닥에서 15cm 이상 띄웠다. 바닥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실내 곰팡이를 잡기 위해 공간 곳곳에 바람구멍을 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적정한 화장실과 욕실_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환기가 잘될까? 청소가 쉬울까? 안전해야 할 텐데? 모양도 예뻐야지? 화장실의 변기를 비롯한 세면대와 장식장은 모두 바닥에서 15cm 이상 띄웠다. 바닥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실내 곰팡이를 잡기 위해 공간 곳곳에 바람구멍을 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적정한 화장실과 욕실_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환기가 잘될까? 청소가 쉬울까? 안전해야 할 텐데? 모양도 예뻐야지? 화장실의 변기를 비롯한 세면대와 장식장은 모두 바닥에서 15cm 이상 띄웠다. 바닥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실내 곰팡이를 잡기 위해 공간 곳곳에 바람구멍을 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_집의 현관문과 일부 창은 스테인드글라스 필름으로 장식했다. 미국의 인테리어 DIY 전문 매장인 홈디포(Home Depot)에서 롤당 50달러 정도에 구매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_집의 현관문과 일부 창은 스테인드글라스 필름으로 장식했다. 미국의 인테리어 DIY 전문 매장인 홈디포(Home Depot)에서 롤당 50달러 정도에 구매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_집의 현관문과 일부 창은 스테인드글라스 필름으로 장식했다. 미국의 인테리어 DIY 전문 매장인 홈디포(Home Depot)에서 롤당 50달러 정도에 구매했다.

따뜻한 공간, 핑크 장식장_따뜻한 컬러감을 가진 공간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색감을 염두에 두었다. 페인트 컬러는 ‘벤자민무어페인트’에서 골랐다. 책상과 장식장을 비롯한 대부분 가구들이 핑크인 게 눈길을 끈다. 옅은 핑크(빈센트의 말에 따르면, 플로리다 핑크)를 입힌 자체 주문 제작 가구들이다. 국내 가구 업체들을 수소문했고, 그중 자신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준 업체에게 일을 맡겼다. 빈센트는 서랍장 사이즈와 구성 간격 등을 꼼꼼하게 의뢰했다. 가구에 쓰인 목재는 모두 단단하고 벌레가 잘 안 먹는 고급 목판을 사용했다. 가구 바닥 등 안 보이는 공간까지 세밀한 페인트 작업을 부탁했다. 주방 장식장 위에 상판으로 올린 핑크 대리석은 을지로 석재 수입상을 들락거리며 어렵게 구했다.

따뜻한 공간, 핑크 장식장_따뜻한 컬러감을 가진 공간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색감을 염두에 두었다. 페인트 컬러는 ‘벤자민무어페인트’에서 골랐다. 책상과 장식장을 비롯한 대부분 가구들이 핑크인 게 눈길을 끈다. 옅은 핑크(빈센트의 말에 따르면, 플로리다 핑크)를 입힌 자체 주문 제작 가구들이다. 국내 가구 업체들을 수소문했고, 그중 자신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준 업체에게 일을 맡겼다. 빈센트는 서랍장 사이즈와 구성 간격 등을 꼼꼼하게 의뢰했다. 가구에 쓰인 목재는 모두 단단하고 벌레가 잘 안 먹는 고급 목판을 사용했다. 가구 바닥 등 안 보이는 공간까지 세밀한 페인트 작업을 부탁했다. 주방 장식장 위에 상판으로 올린 핑크 대리석은 을지로 석재 수입상을 들락거리며 어렵게 구했다.

따뜻한 공간, 핑크 장식장_따뜻한 컬러감을 가진 공간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색감을 염두에 두었다. 페인트 컬러는 ‘벤자민무어페인트’에서 골랐다. 책상과 장식장을 비롯한 대부분 가구들이 핑크인 게 눈길을 끈다. 옅은 핑크(빈센트의 말에 따르면, 플로리다 핑크)를 입힌 자체 주문 제작 가구들이다. 국내 가구 업체들을 수소문했고, 그중 자신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준 업체에게 일을 맡겼다. 빈센트는 서랍장 사이즈와 구성 간격 등을 꼼꼼하게 의뢰했다. 가구에 쓰인 목재는 모두 단단하고 벌레가 잘 안 먹는 고급 목판을 사용했다. 가구 바닥 등 안 보이는 공간까지 세밀한 페인트 작업을 부탁했다. 주방 장식장 위에 상판으로 올린 핑크 대리석은 을지로 석재 수입상을 들락거리며 어렵게 구했다.

집의 문양, 아폴리니아_거실 바닥에 모자이크 문양인 아폴리니아를 집어넣었다. 문양에 새겨진 꽃무늬는 빈센트 부부가 즐겨 마시는 프렌치 샴페인 belle의 브랜드 꽃(아네모네)이다. 파인애플 문양은 유럽 가문들에서 자주 쓰던 것으로, 환대를 뜻한다고 한다. 레바논에 위치한 모자이크 주문 제작업체(mozaico.com)에 직접 디자인을 의뢰했다. 문양의 개당 주문 비용은 400만~500만원선.

집의 문양, 아폴리니아_거실 바닥에 모자이크 문양인 아폴리니아를 집어넣었다. 문양에 새겨진 꽃무늬는 빈센트 부부가 즐겨 마시는 프렌치 샴페인 belle의 브랜드 꽃(아네모네)이다. 파인애플 문양은 유럽 가문들에서 자주 쓰던 것으로, 환대를 뜻한다고 한다. 레바논에 위치한 모자이크 주문 제작업체(mozaico.com)에 직접 디자인을 의뢰했다. 문양의 개당 주문 비용은 400만~500만원선.

집의 문양, 아폴리니아_거실 바닥에 모자이크 문양인 아폴리니아를 집어넣었다. 문양에 새겨진 꽃무늬는 빈센트 부부가 즐겨 마시는 프렌치 샴페인 belle의 브랜드 꽃(아네모네)이다. 파인애플 문양은 유럽 가문들에서 자주 쓰던 것으로, 환대를 뜻한다고 한다. 레바논에 위치한 모자이크 주문 제작업체(mozaico.com)에 직접 디자인을 의뢰했다. 문양의 개당 주문 비용은 400만~5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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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바닥엔 실리콘 재질의 미끄럼 방지 턱을 깔았다. 샤워실 옆에 마련한 접이식 의자를 포함, 의학적 안전장치를 잊지 않았다.

욕실 바닥엔 실리콘 재질의 미끄럼 방지 턱을 깔았다. 샤워실 옆에 마련한 접이식 의자를 포함, 의학적 안전장치를 잊지 않았다.

식탁 위 6개의 유리 조명은 테이블 세팅을 했을 때 전체 음식을 골고루 비추면서 도드라지게 하는 등 톡톡히 제구실을 한다. 조명들은 을지로 조명상에서 구했고 각각 줄 길이를 달리하는 것으로 리듬감을 줬다.

식탁 위 6개의 유리 조명은 테이블 세팅을 했을 때 전체 음식을 골고루 비추면서 도드라지게 하는 등 톡톡히 제구실을 한다. 조명들은 을지로 조명상에서 구했고 각각 줄 길이를 달리하는 것으로 리듬감을 줬다.

식탁 위 6개의 유리 조명은 테이블 세팅을 했을 때 전체 음식을 골고루 비추면서 도드라지게 하는 등 톡톡히 제구실을 한다. 조명들은 을지로 조명상에서 구했고 각각 줄 길이를 달리하는 것으로 리듬감을 줬다.

가회동 사교 모임 공간
빈센트의 집을 구경했습니다. 외관은 익숙한 한옥인데, 그 안은 이국적인 기운이 물씬 납니다. 따뜻한 계통의 노랑과 녹색, 옅은 핑크가 어울리는 색감과 더불어 침실과 거실, 주방을 오픈형으로 만든 공간 구성이 그렇습니다. 누가 진정성이란 단어를 이렇게 설명했던 게 기억납니다. “진정성이란 주체성과 욕망의 제대로 된 조합!” 빈센트에게 이 집의 진정성이란 무엇일까요? “난 이 집을 고치면서 목적이 분명했어. 어느 따뜻한 나라의 소셜클럽 같은 공간. 더 쉽게 말하면, 아내와 내 집을 자주 들락거리는 아내의 친구들의 사교 모임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 여자들이 모이는 공간이니까 기본적으로 따뜻해야 해. 게다가 한국의 겨울은 제법 추우니까 적당한 온도를 가진 분위기가 되기를 원했지. 리모델링을 하면서 ‘따뜻한 나라의 사교 공간’이란 목적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 빈센트는 이 집에 이름을 짓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집의 이름은 ‘아폴로니아’. 집에 이름을 부여하면서, 그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알바니아 피에르 지역에 위치한 항구도시, 아폴로니아를 소환했습니다. 이름만큼 활기차고 따뜻한 이 집은, 집을 고친 주인의 바람대로 아내와 친구들의 훌륭한 아지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폴로니아에서 빈센트는 ‘사교 모임’의 집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직접 빵을 구워 브런치를 차리고, 아내가 친구들과 모이는 날엔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급 요리들을 내놓습니다. 함께 사는 사람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즐거운 삶을 적당히 버무린 공간. 빈센트의 집을 나서면서 이 질문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엔 삶의 적당한 온도가 늘 유지되고 있던가요?”

빈센트가 직접 주문 제작한 스테인리스 주방 수납장. 각종 양념과 향신료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다. 빈센트는 자신의 살림살이에 맞는 물건들을 능숙하게 DIY한다.

빈센트가 직접 주문 제작한 스테인리스 주방 수납장. 각종 양념과 향신료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다. 빈센트는 자신의 살림살이에 맞는 물건들을 능숙하게 DIY한다.

빈센트가 직접 주문 제작한 스테인리스 주방 수납장. 각종 양념과 향신료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다. 빈센트는 자신의 살림살이에 맞는 물건들을 능숙하게 DIY한다.

습도 조절 컨트롤타워_집 안 곳곳에 습도계를 배치했다. 침실과 주방, 천장과 바닥 등에 6개 정도의 습도계가 있다. 우리나라 기후는 여름에는 습기가 많지만 겨울에는 너무 건조한 특성을 보인다. 건강하게 살려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람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폐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집은 늘 35~55% 사이의 건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습도 조절 컨트롤타워_집 안 곳곳에 습도계를 배치했다. 침실과 주방, 천장과 바닥 등에 6개 정도의 습도계가 있다. 우리나라 기후는 여름에는 습기가 많지만 겨울에는 너무 건조한 특성을 보인다. 건강하게 살려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람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폐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집은 늘 35~55% 사이의 건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습도 조절 컨트롤타워_집 안 곳곳에 습도계를 배치했다. 침실과 주방, 천장과 바닥 등에 6개 정도의 습도계가 있다. 우리나라 기후는 여름에는 습기가 많지만 겨울에는 너무 건조한 특성을 보인다. 건강하게 살려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람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폐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집은 늘 35~55% 사이의 건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만의 분명한 리듬을 갖고, 의식주 구석구석까지 반짝이며 사는 남자 빈센트. 주변에서 붙여준 애칭은 ‘쓸모인류’다. 이달부터 그의 쓸모 있는 삶을 기록하기로 한다. 첫 이야기는, 빈센트가 1년 넘게 리모델링한 가회동 한옥에 관해서다. 어디에 살든, 그곳의 주인처럼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강승민(프리랜서)
사진
백경호

2018년 12월

이달의 목차
기획
정미경 기자
강승민(프리랜서)
사진
백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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