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ISSUE

Interior Consulting Review 3

디테일이 살아있는 빌라 인테리어

On November 26, 2018 0

집이란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가는 곳이다. 그렇기에 작은 공간 하나에도 애정이 듬뿍 담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소중한 공간을 꾸미고자 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해줄 전문가를 찾는 일. 집은 꾸미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리빙센스>와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집 꾸미기에 대한 정성스런 해답을 제시한다.

 

에잇컬러스 대표 정윤재 씨의 30평대 빌라
두 번째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

 

/upload/living/article/201811/thumb/40479-342077-sample.jpg

두 번째 인테리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덴보드 인테리어의 김한준 대표(오른쪽)와 정윤재 대표 그리고 딸 세린이와 세미.

 

#리빙_전문가의_집 #30평대_빌라 #두_번째_인테리어
사랑스러운 두 딸, 열두 살 세린이와 여덟 살 세미 그리고 남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일궈가는 리빙 편집매장 에잇컬러스 대표 정윤재 씨. 넓은 베란다에 반해 2년 전 이곳 서래마을의 30평대 빌라로 보금자리를 옮긴 뒤 자신이 바라던 모던 스타일과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스타일을 녹여내며 당시 직접 집 안을 단장했다. 스스로가 리빙 업계 종사자이고 취향이 분명한 만큼 다른 누군가의 개입은 필요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베란다에 정원을 들이고픈 로망이 생겼다. 자신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모던 스타일의 거실 또한 점점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위해 좀 더 온화하게 바꿔보고 싶다. 리빙 분야 전문가임에도 두 번째 인테리어 앞에서는 생각이 많은 요즘, 때마침 론칭한 ‘홈스페이스’를 통해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꼼꼼한 업무 프로세스와 까다로운 고객마저도 돈독한 관계를 맺을 정도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덴보드 인테리어 김한준 대표를 매칭해주었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811/thumb/40479-342078-sample.jpg

Before 정윤재 대표의 솜씨가 깃든 베란다. 현재 두 아이의 놀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에 정원을 들이고 싶다. 다소 차가워 보이는 무채색의 거실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두 번째 인테리어를 결심한 덕분에 생긴 고민이다.

Before 정윤재 대표의 솜씨가 깃든 베란다. 현재 두 아이의 놀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에 정원을 들이고 싶다. 다소 차가워 보이는 무채색의 거실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두 번째 인테리어를 결심한 덕분에 생긴 고민이다.

 

 SOLUTION 01 
벽돌과 잔디로 꾸민 베란다 정원
공간을 야외처럼 꾸밀 때는 원목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 방법 외에 벽돌을 새롭게 제안한다. 벽돌은 자연과 인공의 중간 역할을 하기에 적절한 소재이다. 베란다에 공원과 같이 바닥용 파벽돌을 깔고 줄눈 부분에 시멘트 대신 흙을 사용하여 채운 뒤 곳곳에 잔디를 심으면 아기자기한 정원 분위기가 연출된다. 아이들이 잔디에 물을 주고 가위로 손질하며 직접 기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화분은 가시가 짧은 선인장, 다육식물 등 관리가 쉬운 것 위주로 배치한다. 포인트로는 이국적인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올리브 나무를 추천한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811/thumb/40479-342079-sample.jpg

바닥에 벽돌을 활용한 베란다 정원 연출 아이디어.

바닥에 벽돌을 활용한 베란다 정원 연출 아이디어.

스위치 하나로도 공간에 운치가 더해진다.

스위치 하나로도 공간에 운치가 더해진다.

 SOLUTION 02 
디테일로 살아나는 운치
베란다 벽에 빈티지 스위치 같은 소소한 아이템을 장식하면 디테일이 살아나 운치를 더할 수 있다. 벽돌 벽과 빈티지 스위치의 매치는 클래식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어 정원으로 변화한 공간에 더욱 잘 어우러진다. 또한 베란다에 노출되어 있는 배관은 굳이 숨기려 하지 말고 빈티지한 컬러를 칠해 오히려 돋보이게 하면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서 생명력이 살아난다.

 

원목의 중문을 설치해 온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로 변화를 준 거실.

원목의 중문을 설치해 온기가 느껴지는 분위기로 변화를 준 거실.

 SOLUTION 03 
모던함을 덜고 빈티지 스타일 더하기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로 꾸민 거실이 지루해져 변화를 주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원목 고재들을 활용해 빈티지 스타일을 가미해본다. 북유럽풍 인테리어 중에서도 원목을 사용해 일본 감성이 묻어나도록 방향을 틀면 근사한 두 번째 버전의 거실이 완성된다. 현관 바닥에는 타일 대신 자연스러운 느낌의 벽돌을 깔고 톤다운된 컬러와 원목이 조화된 중문을 설치하면 느낌이 확 달라질 것이다. 모던함을 덜어내고 그 자리에 빈티지로 따뜻함을 채운다는 개념으로 접근해보자.

 

덴보드 인테리어 김한준 대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집이라는 도화지에 펼쳐내는 덴보드 인테리어의 김한준 대표는 산에 오르고 바다를 보고 들판을 걷는 느낌이 가득한 공간을 지향한다. 친환경, 북유럽풍, 내추럴 스타일에 가치를 두며,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공감이 가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https://bit.ly/2PwMCpX

 

 

 

포토그래퍼 김송이 씨의 복층 빌라
반려묘 세 마리와 함께 사는 미니멀 하우스

 

/upload/living/article/201811/thumb/40479-342082-sample.jpg

반려묘와 더불어 살기 좋은 공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가젯의 이미숙 대표(오른쪽)와 김송이 씨.

Before 고양이들 물건과 자율급식대, 물통 등이 빽빽하게 들어찬 계단 아래 공간. 이곳뿐 아니라 여기저기 고양이 살림살이가 넘치는 김송이 씨네 집은 고양이들과 함께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를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해 방치한 상황이다.

Before 고양이들 물건과 자율급식대, 물통 등이 빽빽하게 들어찬 계단 아래 공간. 이곳뿐 아니라 여기저기 고양이 살림살이가 넘치는 김송이 씨네 집은 고양이들과 함께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를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해 방치한 상황이다.

Before 고양이들 물건과 자율급식대, 물통 등이 빽빽하게 들어찬 계단 아래 공간. 이곳뿐 아니라 여기저기 고양이 살림살이가 넘치는 김송이 씨네 집은 고양이들과 함께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를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해 방치한 상황이다.

#반려동물과_함께 #복층_빌라 #건강한_집
포토그래퍼 부부인 김송이 씨네는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마주 앉아 밥 한 끼 하기가 쉽지 않다. 퇴근 후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올 때 반겨주는 이 없는 외로움이 싫었다는 그들은 고양이들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1년 6개월 전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하고 키우다가 얼마 전 길냥이를 한 마리 더 데리고 와 대식구를 이뤘다. 다분히 고양이들 중심으로 살고 있는 이들 부부의 집은 좁지만 다행스럽게도 복층이고 구석구석 숨은 공간이 많아 호기심 많은 고양이들에게는 놀기 좋다. 하지만 어느새 집 안 곳곳 늘어진 고양이들의 짐과 여기저기 날리는 고양이 털 등으로 좁은 집이 더 좁아 보이고 어수선해진 것이 고민이다. 게다가 복층으로 통하는 가파른 계단 때문에 고양이들이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홈스페이스’를 찾았다. 고객과 같은 성향의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홈스페이스에서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며 워킹우먼으로 살고 있는 가젯의 이미숙 대표를 매칭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이미숙 대표는 이들 부부에게 꼭 필요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천장 일부를 철거하면 위험했던 계단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천장 일부를 철거하면 위험했던 계단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천장 일부를 철거하면 위험했던 계단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SOLUTION 01 
천장 철거로 쾌적함 업그레이드
복층의 장점은 층고가 높은 만큼 집이 시원해 보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김송이 씨네는 복층 공간의 일부를 창고로 쓸 수 있게 설계돼 천장의 모든 부분이 막혀 있다. 복층 공간을 모두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천장 일부를 철거하고 위험한 계단을 안정적으로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은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해도 털 날림과 냄새 등을 피할 수 없는데, 층고가 높아지면 환기와 통풍이 원활해져 한결 쾌적해진다. 부족해진 수납공간은 소품들을 보관하면서 캣타워 역할도 함께하는 고양이 가구로 보완하는 것도 방법이다.
 

타공한 구멍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타공한 구멍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타공한 구멍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SOLUTION 02 
타공으로 고양이 문 만들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방문이 닫히면 반려동물이 꼼짝 없이 갇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방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경우도 많은데, 개인 생활을 보호받을 수 없고 추운 겨울에는 단열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김송이 씨 역시 반려묘들을 위해 거실과 작업 방을 분리해주는 방문을 늘 열어두고 살고 있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방문 타공. 방문의 하단 알맞은 곳에 반려동물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로 타공을 하면 된다. 이렇게 난 구멍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고 싶다면 타공한 부분에 작은 패브릭을 달아두어도 좋다.
 

파스텔톤으로 벽면을 칠하면 고양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사진은 노루페인트 제공).

파스텔톤으로 벽면을 칠하면 고양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사진은 노루페인트 제공).

파스텔톤으로 벽면을 칠하면 고양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사진은 노루페인트 제공).

 SOLUTION 03 
반려묘의 정서 안정에 좋은 파스텔톤
파스텔컬러는 반려동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다. 특히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최근 식구가 된 길냥이를 위해서라도 한쪽 공간을 파스텔컬러로 페인팅하기를 추천한다. 박공지붕에 나 있는 천창으로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복층 공간은 고양이들이 쉬기에 좋은 환경인 데다 페인팅만으로도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 가능하다. 부부의 침실로도 쓰고 있기 때문에 로맨틱함을 더해줄 핑크나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민트, 안정감을 선사하는 바이올렛 등의 컬러가 좋다.

 

가젯 이미숙 대표
힘들여 치우지 않아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집, 정리 정돈이 쉬운 집에서 살고 싶다는 가젯의 이미숙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의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 https://bit.ly/2QI0bze

Interior Consulting Review

 

살짝 특별한 20평대 아파트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아파트 인테리어

집이란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가는 곳이다. 그렇기에 작은 공간 하나에도 애정이 듬뿍 담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소중한 공간을 꾸미고자 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해줄 전문가를 찾는 일. 집은 꾸미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리빙센스>와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집 꾸미기에 대한 정성스런 해답을 제시한다.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신경희, 한정은, 김의미(프리랜서)
사진
정택, 박형인

2018년 11월

이달의 목차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신경희, 한정은, 김의미(프리랜서)
사진
정택, 박형인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