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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Consulting Review 2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아파트 인테리어

On November 15, 2018

집이란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가는 곳이다. 그렇기에 작은 공간 하나에도 애정이 듬뿍 담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소중한 공간을 꾸미고자 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해줄 전문가를 찾는 일. 집은 꾸미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리빙센스>와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집 꾸미기에 대한 정성스런 해답을 제시한다.

 

삼대가 사는 김성심 씨의 30평대 아파트
아이와 할머니 모두 편안한 집

 

삼대가 살기에 효율적인 리모델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도담아이디의 권동혁 대표(왼쪽), 김성심 씨.

 


#삼대_가족 #30평대_전세_아파트 #기능_살린_리모델링

맞벌이 부부인 김성심 씨 집에는 17개월 된 딸과 친정어머니까지 삼대가 함께 산다. 무럭무럭 자라는 딸 태연이의 애교에 너무나도 행복한 요즘, 이 집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얼마 전 의정부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한 것. 김성심 씨는 새 보금자리에서 이루고픈 2가지 목표가 있다. 첫째는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친정어머니와 딸아이가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 것이다. 둘째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은 욕심도 부려본다. 현재는 집 안 곳곳을 아이 물건들이 차지하면서 산만한 느낌을 주는지라 고민이 많다. 이에 ‘홈스페이스’에서는 대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이와 관련한 인테리어 경험이 풍부한 도담아이디의 권동혁 대표를 매칭해주었다. 집의 구조,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 가족의 생활 방식까지 꼼꼼히 살핀 권 대표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성심 씨는 덕분에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Before 삼대가 함께 살면서 어느새 산만해진 김성심 씨의 집. 아이의 짐이 많아 집 안이 전체적으로 어수선해 보이는 데다, 현재의 주방은 거실에서 노는 아이를 등지고 일을 해야 하는 구조라 불안하다.

Before 삼대가 함께 살면서 어느새 산만해진 김성심 씨의 집. 아이의 짐이 많아 집 안이 전체적으로 어수선해 보이는 데다, 현재의 주방은 거실에서 노는 아이를 등지고 일을 해야 하는 구조라 불안하다.

 

 SOLUTION 01 
아이와 소통하는 대면형 주방
아이들은 부모의 시선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낀다. 엄마가 주방에 머무는 시간에도 거실을 살피도록 구조를 변경하면 아이 돌보기가 수월해진다. 방법은 주방 쪽 벽을 일부 철거하고 주방 입구 중앙에 아일랜드 개수대를 설치해 대면형 주방을 완성하는 것. 이렇게 하면 설거지를 하면서도 시시각각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TV를 볼 수 있어 한결 여유가 생긴다. 또한 거실에서 주방을 봤을 때도 확실하게 개방감이 느껴진다. 아일랜드와 마주한 주방 벽면에 쿡탑을 설치해 동선을 줄이면 식사 준비가 빨라지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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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는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

거실에 있는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

가족의 눈 건강을 고려해 천장을 따라 설치한 간접조명.

가족의 눈 건강을 고려해 천장을 따라 설치한 간접조명.

가족의 눈 건강을 고려해 천장을 따라 설치한 간접조명.

 SOLUTION 02 
삼대의 건강을 고려한 조명
조명은 공간에 다채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힘을 지녔다. 또한 자라면서 시력이 성장하고 변하는 어린아이들과 피로한 어른들의 눈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인테리어 시 적절한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 중앙등을 없애는 대신 간접조명 위주의 시공을 추천한다. 집 전체를 밝히기보다는 조명이 필요한 곳 위주로 강약 조절을 해 눈을 쉬게 하는 방법이다. 3000K LED 조명의 경우 형광등 아래 모니터 앞에서 시달린 눈에 안락함을 주어 아이들 방에 주로 추천하며,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내 어른들에게도 좋다.
 

침실에 가벽을 세우고 드레스 룸을 들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침실에 가벽을 세우고 드레스 룸을 들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침실에 가벽을 세우고 드레스 룸을 들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SOLUTION 03 
침실에 드레스 룸 보태기
어른들의 공간이 확실해야 아이를 위한 공간도 생긴다. 현재는 방 세 개 중 두 개는 어른들의 침실로, 한 개는 드레스 룸 겸 창고로 쓰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의 옷과 장난감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상황. 이럴 땐 침대와 벽 사이 애매한 공간에 가벽을 설치하면 미니 드레스 룸으로 활용 가능해 방 하나를 오롯이 각자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벽 너머 공간이 좁다면 행어나 선반을, 여유가 있다면 붙박이장과 서랍장을 설치한다. 부부의 방 드레스 룸에 화장대까지 갖추면 출근 준비도 편하다. 현재 드레스 룸 겸 창고로 쓰는 방에 있는 어른들의 짐들을 줄여나가며 곧 자신의 방을 필요로 할 아이의 성장에도 대비하자.

 

도담아이디 권동혁 대표
모던한 스타일에 약간의 독특함을 더하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도담아이디의 권동혁 대표는 고객의 요구를 재해석해 센스 있게 반영하는 디자이너다. 대형 평수의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기존의 것을 살리면서 여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https://bit.ly/2zjgN9Z

 

 

 

남매를 키우는 엄가을 씨의 40평대 아파트
아이들이 맘껏 노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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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심이 되는 공간 활용법을 제시한 화이트플랜의 박주영 대표(왼쪽)와 엄가을 씨 그리고 남매.

#놀이터_같은_집 #40평대_아파트 #베란다_활용
엄가을 씨는 올 1월 파주의 40평대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집을 모던한 화이트 톤으로 리모델링했다. 감각적으로 꾸민 거실과 주방 사진은 그녀가 SNS에 업로드할 때마다 팔로워들로부터 칭찬이 쏟아진다. 이렇듯 부러움을 사는 집에 살면서도 엄가을 씨는 아이들 방이 항상 고민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막내 이든이의 방에 책상과 서랍장을 들이고, 3학년 이음이의 방에 책장과 피아노를 두는 등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채우지만 수납공간은 여전히 부족하고 예쁜 인테리어와는 점점 더 멀어져가기 때문이다. 또한 위험한 외부 환경에 아이들을 노출시키지 않고 가급적 집 안에서 놀게 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놀이터 기능을 하는 공간이 없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이음이에게 꼭 맞는 방을 선물하고 창고로 쓰이는 베란다를 재미있게 만들 수는 없을까? ‘홈스페이스’는 아이방 전문가이면서 직접 키즈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를 위한 공간 디자인과 안전장치에 대한 지식까지 두루 갖춘 박주영 디자이너를 매칭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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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엄가을 씨 집에는 아이방, 주방, 안방 옆까지 베란다가 총 세 군데 있는데, 현재는 모두 수납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중 남매의 두 방과 연결된 거실의 베란다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Before 엄가을 씨 집에는 아이방, 주방, 안방 옆까지 베란다가 총 세 군데 있는데, 현재는 모두 수납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중 남매의 두 방과 연결된 거실의 베란다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아이방 꾸미기에 유용한 이동식 책상.

아이방 꾸미기에 유용한 이동식 책상.

아이방 꾸미기에 유용한 이동식 책상.

 SOLUTION 01 
이동식 책상을 활용한 서재 겸 공부방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영어책, 문제집 등 학습용 책까지 더해져 책장이 늘 빠듯하다. 게다가 갖춰야 할 준비물의 양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수납 위주로만 구성하다 보면 책상을 놓을 자리가 없어진다. 이럴 때 유용한 게 이동식 책상이다. 한쪽 벽면은 수납장 위주로 설계하고 반대쪽에는 침대를 놓고 그 사이에 움직이는 책상을 두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벽 쪽으로 미뤄두거나 가운데에 놓을 수도 있어 남매가 마주 앉아 놀기도 좋다. 이때 레일식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면 레일이 설치된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언제나 책상을 밝게 비추어 아이들의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내부에 수납이 가능한 화단 덮개 평상.

내부에 수납이 가능한 화단 덮개 평상.

내부에 수납이 가능한 화단 덮개 평상.

 SOLUTION 02 
평상에서 놀기
좁은 아이방에서 공부, 놀이, 수납, 취침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수납과 놀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베란다에 화단 덮개 평상을 설치하는 것. 화단 덮개 평상은 상판을 열어서 내부에 수납을 하는 구조다. 평상 전체가 수납장이 되기 때문에 캠핑 용품을 보관하거나 장난감 상자를 여러 개 넣어두기에도 좋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놀이방으로 사용하고 열대야엔 평상에 누워 잠을 청해도 좋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창문 단속을 철저히 해 결로 현상이나 뒤틀림을 예방해야 한다.
 

실내 놀이터 기능을 하는 베란다 캠핑장.

실내 놀이터 기능을 하는 베란다 캠핑장.

실내 놀이터 기능을 하는 베란다 캠핑장.

SOLUTION 03
낭만적인 베란다 캠핑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야외 놀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요즘이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야외 활동을 그리워하기 마련. 이럴 때 베란다에 캠핑장을 연출해주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베란다를 캠핑장처럼 꾸미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 있다.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볕이 잘 드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 먼저 바닥에 폭신한 장모 러그를 깔아 냉기를 차단하고 맨발로 드나들기 좋게 만든다. 초록색 러그를 사용하면 식물 없이도 분위기가 산뜻해진다. 조명은 거실과 구별되는 따뜻한 색을 설치하고 캠핑용 의자와 간이 테이블을 놓아 마무리한다.

 

화이트플랜 박주영 대표
화이트플랜은 화이트 톤이 가진 포근함과 편안함을 구현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그룹이다. 박주영 대표는 키즈 카페를 직접 디자인하고 경영하는 등 아이와 부모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며,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https://bit.ly/2OGPESV

Interior Consulting Review

 

살짝 특별한 20평대 아파트

집이란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하나씩 쌓여가는 곳이다. 그렇기에 작은 공간 하나에도 애정이 듬뿍 담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소중한 공간을 꾸미고자 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해줄 전문가를 찾는 일. 집은 꾸미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리빙센스>와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집 꾸미기에 대한 정성스런 해답을 제시한다.

CREDIT INFO

기획
정미경 기자
진행
신경희, 한정은, 김의미(프리랜서)
사진
정택, 박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