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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달래줄 공간 제안

잠시 쉬어가요

On August 07, 2018 0

휴가철이 돌아왔다. 지친 몸과 마음을 정돈할 때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중요시되면서 유명 휴가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지만 집에서 머무는 홈스테이족, 멀리 떠나기보단 도심 속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 등 쉼의 방식 또한 다양해졌다. 우리의 쉼 속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기대는 가구는 동시에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쉼을 위해 필요한 공간과 가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너와 내가 함께
가족 또는 친구들과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이닝 룸과 거실. 여럿이 모여 함께하는 공간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가구들을 활용해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컬러의 가구들로 채워져 있기에 소재를 통일해 정갈함을 더했다. 힘을 뺀 유리 소재의 테이블을 함께 배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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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판에 불규칙하게 늘어진 듯한 선반 다리들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WITTMANN by 보에.
2 1967년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시리즈 430 체어. 둥근 좌석이 부드러운 착용감을 준다.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리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체어. VERPAN by 보에.
3,8 곡선이 부드러운 형태의 부엘타 하이백 체어. 따뜻한 컬러감이 공간을 더욱 포근하게 연출해준다. WITTMANN by 보에.
4 투명한 초경량 유리로 만든 테이블. 유리 상판의 한쪽 면을 흰색으로 마감 처리해, 반대편 쪽으로 갈수록 점차 투명해지는 것이 아름답다. GLAS ITALIA by 보에.
5,6 무지갯빛 컬러로 마감 처리한 유리로 만들어 빛에 따라 더 풍성한 색을 구현해낸다. GLAS ITALIA by 보에.
7 회전, 선회, 복귀라는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 부엘타. 부엘타 소파 254는 등받이와 팔걸이 모두 회전하듯 둥글게 말려 있어 포옹하듯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WITTMANN by 보에.

 

충분히 편안하게
모던하고 심플해서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공간 콘셉트. 특히 혼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코지 코너,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침실 등에 제격이다. 조금 힘을 주고 싶다면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풍경을 담은 액자,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체어, 생기 넘치는 식물 등이 공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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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이너 플로리안 슈미트가 디자인한 탕리브르 시계. 모던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2 디자이너 로맹 불렛이 미니멀리즘 건축을 대표하는 독일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가 디자인한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조명.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3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의 체어와 등받이나 팔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는 침대.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4,7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딩과 무지 그레이 필로 케이스는 주미네.
5,6 체크 패턴의 필로 케이스와 베이지 리넨 쿠션, 버튼 패턴의 쿠션은 키티버니포니.
8 안락하고 편안한 곡선의 등받이로 공간에 생기를 줄 패턴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펌킨 체어.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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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티스트 얀 리 바콘(Yann Le Baccon)의 작품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CM creation by 디사모빌리.
10 태양의 길을 형상화한 솔베이지 조명. 조명을 감싸고 있는 큰 원의 스틸이 빛을 반사해 공간을 풍성하게 해준다.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11,14 깨끗하게 떨어지는 사각형의 안락의자와 스툴.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그레이 컬러로 나만의 공간을 더 편안하게 해준다.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12 스트라이프 패턴과 시원한 블루 컬러가 힘을 실어주는 쿠션. 주미네.
13 디자이너 로베르토 바비에리가 디자인한 바바 커피 테이블. 독특한 다리 모양으로 어느 공간이든 위트 있게 연출해준다. Poliform by 디사모빌리.
15 토끼를 형상화한 오브제로 광택감 있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 Ligne Roset by 디사모빌리.

 

갤러리 같은 휴식처
미술관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오래 시간을 두고 감상하듯, 잠시 차 한 잔 마시며 천천히 시간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 심미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들은 그 자체로 작품이나 다름없다. 그곳에 함께 놓일 그림 액자까지. 작은 갤러리에 머무는 듯한 느낌이다. 자칫 디자인이 과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액자 그림이 심플하다면 컬러에 맞춰 형태가 아름다운 가구를 들이는 등 균형을 맞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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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워렌 플래트너가 1960년대에 디자인한 플래트너 암체어. 수많은 스틸 와이어를 우아한 형태로 구부리고 배열하여 더욱 아름다워진 의자. Knoll by 두오모.
2 미국에서 건축가로 활동하던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단순하면서 우아한 형태의 사이드테이블로 대리석 상판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Knoll by 두오모.
3 아즈마야 블랙 티포트와 아즈마야 핸드메이드 도기 티 컵, 화이트 아즈마야 플레인 티컵과 소서, 아이자와 티스푼 모두 twl shop.
4 섬세한 프레임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테이블. Walter Knoll by 두오모.
5 1956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홈 퍼니싱 페어에서 첫선을 보인 369체어. 기본적인 의자 형태를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 Walter Knoll by 두오모.

 

한가로운 여가 시간
언제든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데이베드. 침대는 물론 소파, 벤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다. 블랭킷, 매거진 홀더나 사이드테이블 등을 함께 연출해보자.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줄 것. 쿠션을 여러 개 함께 두면 더욱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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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학과 덴마크의 기능적 디자인을 조합한 퓨전 데이베드에 블루 컬러에 맞춰 다양한 쿠션들을 함께 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분하면서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러그와 식물들로 생기를 더했다. 작은 사이드테이블 위에 식물이나 향을 함께 올려두는 것도 좋다. 모두 보컨셉.

휴가철이 돌아왔다. 지친 몸과 마음을 정돈할 때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중요시되면서 유명 휴가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지만 집에서 머무는 홈스테이족, 멀리 떠나기보단 도심 속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 등 쉼의 방식 또한 다양해졌다. 우리의 쉼 속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기대는 가구는 동시에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쉼을 위해 필요한 공간과 가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Credit Info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김덕창
스타일링
신수민
촬영협조
디사모빌리(www.disamobili.co.kr), 두오모(www.duomokorea.com), 보에(www.bo-e.co.kr), 보컨셉(www.boconcept.com), 주미네(www.jumine.com) 키티버니포니(www.kittybunnypony.com), twl shop(www.twl-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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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김덕창
스타일링
신수민
촬영협조
디사모빌리(www.disamobili.co.kr), 두오모(www.duomokorea.com), 보에(www.bo-e.co.kr), 보컨셉(www.boconcept.com), 주미네(www.jumine.com) 키티버니포니(www.kittybunnypony.com), twl shop(www.twl-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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